이놈 할아버지와 쫄보 초딩의 무덤 사수 대작전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최유정 지음, 임미란 그림 / 리틀씨앤톡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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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할아버지와 쫄보 초딩의 무덤 사수 대작전


 

 

처음엔 판타지 동화일까 궁금했는데,

최유정 작가님에 이름을 보고 어린이를 위한 창작동화구나 싶었다.


지난번 최유정 작가님에 책도 너무 재미있게 읽었기에

기대감도 높아지고,

초등고학년 아들이 여름방학에 더욱 재미있게 만나본 책 소개하게 된다.



 

 #역사 #문화유산 #용기 #여름방학 #친구 #보물 #소통 #세대 화합 #가족


글  최유정 / 그림  임미란 

 


    

리틀씨앤톡에 도서로 <이놈 할아버지와 쫄보 초딩의 무덤 사수 대작전>

​우주 최강 겁 많은 초등학생 정우,

엄마 아빠의 여행 때문에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서 여름방학을 보내게 된다니,

정우는 나름 계획에 들떠있다.

엄마 아빠의 감시에서 벗어나게 되니

핸드폰도 맘대로 해도 되겠지 싶었는데, 이게 왠일?!


놀라운 일들이 팡팡!


시골 외할아버지 댁에는 텔레비젼도

인터넷도 없다는 사실이다.

으악! 정말 끔찍했겠다 말하는 아들~

정우도 시골에서에 생활이 끔찍했을까?

심심하고 무료한 생활, 할아버지는 괴팍하기까지

정우에겐 도움이 안된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더 괴팍해지셨다.


공주 송산리 고분군에 무녕왕릉 문화재를 담당하는 관리인으로 일하시는 할아버지

역사라고는 전혀 관심이 없는 정우,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여름방학이 기대된다.



 

매일 혼자 집을 지키는 것도 이제 무서워질 때쯤,

정우는 할아머비가 일하고 계시는 송산리 고분군에서

체험학습을 온 찬수를 만난게 된다,


 


둘은 마법몬 카드 게임을 하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정우에게 찬수는 유일한 친구가 된다.

하지만, 찬수는 몰래 무덤 위에 올라 미끄럼을 타면서 정우를 놀리기도 하는데,

서로 무덤을 오르다가 그만 할아버지에게 들통이 나서 혼나고 만다,



역사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던 정우는
 할아버지 댁에서 지내면서
우연히 무덤 근처 화장실에 갔다가 수상한 사람의 통화를 듣게 되는데,
바로 무덤을 파헤치는 도굴꾼이었던 것이다.

정우는 할아버지와는 매일 투닥투닥했던 사이지만,
할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다.


 


잔소리만 하시는 할아버지와 겁 많은 정우가

도굴꾼으로 부터 우리들의 무덤을 잘 지킬 수 있을지?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수 많은 문화재를 약탈당해 왔기에

우리나라에서는 문화재 훼손과 밀반출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의 것을 잘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것에 대해 잘 알아야 하기에

그동안 역사를 몰랐던 정우도

할아버지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더라도,

우리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서

우리 것을 탐하는 자들로 부터 그 어떤 것도 빼앗기지  않았다.


여름방학을 통해서 정우는 할아버지의 진짜 마음을 알게 되었고,

우리의 것을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쳤던 두 사람이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최고의 보물이  되어주었다.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유산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우리지역에 문화유산이 무엇이 있는지도 살펴보게 되었다.

임진왜란에 이 마을을 지키기 위해서 장군이 있으셨고, 그 장군과 함께

마을 사람들이 서로 힘을 모아 함께 싸워나갔기에

이 마음에 이름도 장군의 호를 따라 지어졌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지역에 문화재도 직접 찾아가 보는 시간도 가져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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