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에 친구들
새학기에 키라와 같은 반이 된 친구 스테파니,
새로 부임한 키라네 반 담임 선생님 로미나 선생님,
행복하길 바라는 고등학생 소년 호프만,
아들이 떠나고 혼자 남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스텔라 할머니
소개로 더욱 등장인물들이 궁금해지네요.
숨은 행복 찾기!
키라에 담임 선생님의 제안으로
행복 일기를 쓰게 된 반 아이들은 달갑지 않은 숙제라는 점,
하지만, 행복 일기를 통해서 자신에 생각도, 친구들의 생각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지요.
아이들에게는 일기가 무척 힘들게 생각되지만,
자신에 일기를 통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고민이 무엇인지, 생활을 볼 수 있기에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도 있어요.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22/pimg_7943391172278283.jpg)
자신에 행복 일기를 통해서 친구들 모두 굉장히 행복한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처음 어렵게만 생각되었던 행복 일기가
밝은 얼굴로 바뀌고 행복한 아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죠.
키라에 행동에 아이들에 모습을 보게되는 동화
키라는 마시멜로를 발견하고는 꼬치에 꽃아서 구어 먹었던 캥핑 기억에
직접 구워 먹으려다가 눈썹을 태우게 되는데,
강연을 앞두고 내게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절망에 빠지게 되죠.
하지만, 엄마가 매일 눈썹을 그려 준다는 말에 살짝 안심이 되었죠.
엄마가 그려준 눈썹이 더 근사한 키라는 위기를 넘겼을까요?
자신의 위기에서 만난 친구 스테파티에 또 다른 모습
늘 긍정적이던 스테파니가 울고 있는 것을 본 키라,
주변이 환한 노란빛으로 물들어 가기 시작하더니 기본 좋은 햇살이 내리쬐는 들판이 펼쳐졌죠.
노란색의 공간에 가게 된 키라는
다양한 상황을 보며,
"행복"이라는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네요.
그러면서 스테파티가 왜 울었는지 연유도 알게 된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9/0822/pimg_7943391172278282.jpg)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에도 충실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되는
키라의 감정학교 시리즈
이번에는 더욱 오래 기억에 남을 시간이 되었는데요.
휴가지에서 온가족이 모두 모여서
조카들까지도 키라의 감정학교를 보면서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생각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져보게 되었는데요.
자신이 지금 얼마나 행복하고 있는지 잠시 잊고 있었다는 점,
다른 행복을 찾기 바빴다는 것에 공감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