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 우주 개발 - 나도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엘랑 심창섭 지음, 이진아 그림 / 을파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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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크는 인문학 16 우주 개발
나도 우주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이 크는 인문학 시리즈의 열여섯 번째 도서로

아들에게는 주제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네요.


자신이 한 번도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더욱 관심이 넘치는

'우주개발'을 주제로 하는 이책은

자신의 생각에 꼬리를 물으며 궁금증을 갖고 스스로 고민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어 주게 되지요.

스스로 물음표를 찍고, 생각하면서 생각의 힘을 키우는데 딱인 도서로

초등,청소년 권장도서로 딱인 것 같아요.


 


여름방학을 맞은 아들과 두 시간 동안 이 책을 통한 이야기로 누가 더 잘알고 있는지

내기라도 하는 것 처럼 열띤 대화를 나누게 되었답니다.

2018년 9월,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민간인 관광객을 달로 보내겠다고 발표했고,

일본의 억만장자가 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죠.

2023년에 예정된 달 여행,

우리가 달에 첫발을 내디딘 50년이 지난 지금에

우주 기술은 놀라울 정도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책의 부제처럼 <나도 우주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아들도 너무나도 궁금해 함녀서 이 책에서 궁금증을 해결하려 노력하죠.


우리는 왜 지구밖 우주로 나가려고만 하는지?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우주에 나가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우주에 관심이 없다가도 이 책을 만나게 된 순간부터 우주개발에 관심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

책 속에 빠져 생각을 키워볼 수 있는 책,

어렵운 과학 이야기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주는 놀라운 책이랍니다.

책 속에 과학이론만 가득했다면, 금방 내려놓을 책이지만,

아들이 한참을 보고 있는 책 속에 삽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만화형식도,

책을 만나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네요.

 


우주라는 과학분야에 대한 설명으로 어려운 용어들도 등장하게게 되는데,

바로바로 궁금증 해결할 수 있도록 노란색 박스로 설명을 담고 있네요.

초등 아이들에겐 과학으로 배우는 배경지식까지 쌓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죠!


한 번 읽어본다고 해서 기억에 오래 남기는 힘들어도

처음 듣는 용어를 바로 알아가는 유익함으로 만족하게 되네요.


다음에 만나게 된 용어 처음은 아니기에 전혀 낯설진 않겠죠.



우주개발에 대한 글들도,

내가 주인공이 되어 우주개발에 궁금증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고양이가 등장하며 설명해주고 있는



 


좋아하는 고양이가 삽화에 등장하고, 설명을 해주는 역할로 더욱 시선을 이끌게 되네요.


삽화만으로도 관심이 높아지는 책

우주에 대한 배경지식까지 가져갈 수 있어서 유익한 책으로

우주를 찾아가게 된다면, 우리가족도 우주로 갈껀가?

물어보며, 더이상 지구에 남을 수 없다면, 그때가서 생각한다는 아빠말에

아들도 미리 계획해야 한다며,

자신에 생각을 이야기하면서 책속에서 배운 내용을 설명해 주게 되네요.


 



생각이 크는 인문학 '우주개발' 우리가 경험하지 못한 것이기에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며, 자신만에 생각을 키우는

시리즈라 더 챙겨보고 싶은 책이랍니다.

온가족이 모두 앉아서 같은 책을 읽고 자신에 대한 생각을 꺼내놓는 시간도

가족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줄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 즐겁게 생각이 크는 인문학으로 유익한 시간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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