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글씨 만들기 프로젝트에 돌입!
초등학생 아들 점점 글씨가 엉망이 되어가는데,
더이상은 안될 것 같아 예쁜 글씨체로 바로잡기 위한 엄마에 대책!
다락원에서 출간된 누구나 글씨가 예뻐지는 30일 쓰기연습
<초등학생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하루에 두장!
15분씩!
30일 연습
으로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프로젝트 시작해봅니다.
목차만 봐도 30일 후엔 예쁜 글씨체가 만들어질 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차근차근 글씨 쓰기의 기본부터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갈 수 있겠죠!!
각장 앞에는 매일 체크하며 연습할 수 있는 진도표가 있네요.
스스로 체크하면서 매일 학습 성공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가득하네요.
글씨를 왜 잘 써야 하는지 꼭 알아 두어야 하는 이부분!
자신이 글씨를 알아만 보면 된다는 아들처럼,
글씨를 본인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말을 알려주고 있지요.
자신의 정성이 가득한 글씨체로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게 된답니다.
잘 쓴 글씨와 못 쓴 글씨를 비교해 놓고 보니 한눈에 알 수 있겠네요.
이렇게 예쁜 글씨쓰기를 연습하는 이유는
자연스럽게 자신의 글씨로 만들기 위해서라는 점,
아들에게도 꼭 강조해주고 싶은 부분이랍니다.
선생님이 알림장을 검사하겠다 말하는 날에
알림장에 글씨는 남이 대신 써준 것 처럼, 정성이 가득한 글씨
검사할 때만 잘쓰는 것이 아니라
항상 자신에 글씨에 정성이 가득한 예쁜 글씨체가 되어야 한다고..
초등 저학년에 글씨 쓰기를 위한 바른 자세와 연필잡기 부터 시작되네요.
한 번 연필잡기 습관을 잘 못 들인다면, 쉽게 고쳐지지 않기에
처음 시작을 잘 잡아주면 좋겠죠~
한글에 동그라미와 선긋기 부터 시작해주는데,
초등학생 아들에게는 빠르게 지나가게 되었네요.
다음 은 두번 째, 반듯반듯 단정한 글자 모양 익히기
자모음자와 모음자의 글씨 순서 익히게 된답니다.
처음에 배우고, 잘 써왔지만,
중간에 자기 마음대로 변해버린 글자들을 다시금 새롭게 써보게 되네요.
처음에 배웠던 한글, 글씨체가 쭈욱~ 계속될 줄 알았는데,
이렇게 글씨로 고민하게 될 줄은 몰랐네요.
유치원에 다닐 때는 너무나 정확하게 글씨를 썼던 아들,
초등학생이 되면서 부터 빠르게 쓰기 시작하더니
글씨가 자신만 알아보는 글씨로 탈바꿈!
엄마가 글씨를 좀 더 정성껏 써보자 말해도 소용없었네요.
아들은 변명만, 늘어간답니다.
점점 컴퓨터로 업무를 보기 때문에 글씨를 쓸 일이 줄어든다며,
자신에 친구들도 글씨에 중요성 별로라 하는 아들에 말에 엄마도 할 말 잃어버리고,
점점 아들에 글씨는 악필로...
그림인지 글씨인지 모르는 상태,
이대로 방치할 수 없기에 여름방학 정말 잘 되었다 싶어진거죠..
30일 놀라운 변화!
초등학생이라면 꼭 체험해보면 좋을 반듯한 글씨체 만들기 프로젝트
저학년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해주고,
아들처럼 고학년이라도 열심히 노력해서
예쁜 글씨체 만들어 보면 좋겠죠!!
누구나 글씨가 예뻐지는 30일 쓰기연습이라는 말 기억해 두면 좋을 것 같아요!!
되도록이면 진한 B연필심으로 글씨쓰기 해주면 좋겠네요.
신경써서 연필잡기!
처음에 연필잡는 것도 안되어
연필을 사면 따라오는 고무를 끼우면서 잡아보고,
삼각형 연필로 글씨를 쓰기도 했는데,
자신에 글씨체를 사진에 담아본다니 더욱 신경쓰게 되네요.
앞으로 30일 쓰기연습
나만에 반듯한 글씨체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초등학생이라면, 이렇게 자신에 글씨를 점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나만에 예쁜 글씨체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편지도, 메모도 남길 수 있다는 것,
아들에게 더 많이 많이 칭찬해 주며,
예쁜 글씨 만들기 프로젝트 성공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