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네 프랑크

안네 프랑크 ㅣ 디어 피플 7
이사벨 토머스 지음, 파올라 에스코바르 그림, 서남희 옮김, 홍은영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6월

매일 일기를 쓰면서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품었던 소녀!!

안네 프랑크

전쟁 속에서도 매일 일기를 쓰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던 안네 프랑크!!

처음 안내프랑크 일기를 읽고 나서

무섭고 공포스러운 상황에서 자신에 꿈을 잃지 않고 희망을 안고 일기를 쓸 수 있었을까?

생각도 들면서 단 한 권에 일기로 작가가 된 안네프랑크 궁금증이 높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자신이 하고 싶었던 말을 담아 자신에 일기장에 기록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매우 큰 자극이 되어줄 책이라는 점에서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 중에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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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네가 일기를 쓰면서 자신이 바라던 세상에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우리는 안네가 살았던 시대로 들어가봅니다.

1940년대 초 안네가 살았던 암스테르담에는

히틀러가 이끌고 있던 독일의 나치에 의해 점령을 당했고,

세력이 유렵에 뻗어갈 때,

많은 유대인들은 죽게 되었는데요.

안네의 가족은 그런 나치의 눈을 피해서 숨어지내야 했고,

그런 상황에서 매일 일기를 써내려 갔던 안네프랑크.

어쩜 일기를 써내려 가며 자신이 원하는 희망을 품었기에 살아갈 수 있었던 건지.

자신이 바라는 미래를 간절히 바라며 고스란히 일기에 담아낼 수 있었겠죠.

안네의 가족들을 소개해 주고 있네요.

안네의 가족도 프랑크푸르트에 살고 있던 수많은 사람들처럼 유대인이었죠.

안네의 일기는 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책으로 출간되었는데,

깊은 감동을 남겼고,

평범했던 유대인 가족들이 겪었던 고통을 그대로 전해주게 되었지요.

안네프랑크의 일기형식의 책이라는 점에서

어린 아이들에게 안네프랑크를 통해서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궁금했는데,

아들은 이 책을 읽고나서

안네프랑크라는 전쟁에 묵직함에서

아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담겨져 있다고 하네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다락방에서 숨어지내야 했던 그 시간들

안네가 자신의 일기장에 아무에게도 하지 못할 말을 남기면서

세상에 변화를 아이에 시선으로 담아놨다는 점에서 쉽게 이해하게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른 책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일러스트로 책을 읽는 흥미를 높혀주게 된답니다.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느껴보지 못할 공감이랄까요?

자신이 살아가고 있는 곳에서에 자유를 갖지 못하고,

차별을 받아야 하는 억울함만큼은 우리나라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유대인 수용소에서에 생활은 정말 가슴아픈 상황이었고,

전쟁이라는 엄청난 공포가 주는 잊을 수 없는 기억들을 간직하게 되지요.

다시는 전쟁을 경험하고 싶지 않기에, 더욱 안네의 일기는 사랑받을 것입니다.

역사인물들이 디어피플 시리즈로 색다르게 보여주게 되니

역사적인 사실도 더욱 흥미를 가지게 되면서 안네프랑크 단순하게 알고 있었던 내용들보다도

색다르게 인식하면서, 더욱 깊이 그 시대를 이해하고,

안네를 이해하게 되는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인물들의 삶을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책 속으로 들어가 더 알고 싶은 내용들도,

찾아보는 책을 읽는 즐거움까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앞으로도 주목하며 시리즈 찾아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