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질문하는 사회 7
최연혁 지음, 박우희 그림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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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회 07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스웨덴 린네 대학 정치학과 최연혁 교수가
직접 들려주는 민주주의 이야기로

세계적인 정치 지도자를 만나고 연구해왔기에  더욱 귀기울여 듣게 되는 이야기들.


​좋은 정치의 조건은 뭘까?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

여러 나라가  민주주의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는데,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민주화된 36개 국가 중 30개 국가가 실패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1987년 까지 독재 국가였지만, 결국 민주주의를 이뤄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로 성공했기에

더욱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는 점도 알게 된다.


우리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더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책이다.

민주주의가 왜 좋을까?

가장 기본적인 주제들을 40가지 재미있는 질문으로 구성

청소년용으로 정치학 책으로 출간되었다.







 

자유와 평등 중 더 중요한것은 ? 

우리는 고민해 보게 된다.


 질문하는 사회 시리즈로 더욱 깊이 질문하고 생각해 보게 되는 책으로

​꾸준히 만나보게 하는 책이다.

흥미로운 정치 이야기가 가득한 책으로




흥미롭고 기발한 질문들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답변을 읽으면서

더욱 오래 기억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질문으로

흑인 노예들은 왜 농장으로 돌아갔을까?




1863년 미국의 링컨 대통령이 노예 해방을 선언했고,

백인들의 구속에서 벗어난 흑인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노예제도 폐지 이후 흑인들은 자유를 얻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흑인들은

어쩔 수 없이 강제노동을 했던 농장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 사실이다.

자유롭게 살려면 경제적 독립이 필요했던 그들에게

자유를 누리기 위해서는 경제적 능력도 갖춰야 한다는 점을 알게 된다.

현재 취준생으로 대학을 졸업하였으나, 취업을 못해 준비를 하고 있는

경제적인 독립까지 완전히 갖춰져야만​ 도움이 필요없게 되는

우리에 경우를 생각해 보게 된다.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서 국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을 뽑는 선거제도와 참여제도

우리는 민주주의에서 다시금 알게 된다.




세계로 떠나는 민주주의 여행으로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는 점에서 세계에 민주주의를 경험하게 되는 부분으로

여행을 통해서 알게 된 나라들도 있지만,

책을 통해서 다라별 민주주의에 대해서 알아보자.


유럽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게 되는데,

영국은 왕이 있는 나라로

수상이 통치하는 입헌군주제,

프랑스는 대통령이 통치하지만

 총리가 있는 공화정으로 바뀌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한참 사회에서 배우는 내용이기에 관심갖고 보는 아들,

정치라면 아직은 몰라도 되라는 말 보다는

궁금했는데, 어렵다 생각이 안들고, 이해하기 쉽다고 말해주니

너무나 다행이다 싶으면서,

 민주주의 발전에 대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것은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좋은 시민이 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아가게 된다.



우리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살 미래에 사회를 위해서

더 고민하고,

 생각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질문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게 된다.

사회 수업으로 역사를 배우는 아들

 발표시간으로 통해서

자신이 조사한 내용을 정리하고, 자료를 만드는 과정에서

서로 역할을 나누어 자료를 찾게 되는데,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있다는 것을 몸 소 느꼈다고,

자신이 제일 잘하는 부분을 담당해서

 모두 자료를 완성하고 발표를 함에 있어서 결과에 만족할 줄 아는 아이들에 학교생활에서도

사회생활이 이루어지고 있고,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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