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화이트 - Novel Engine POP
기바야시 신 지음, 엔타 시호 그림, 김봄 옮김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9년 3월
평점 :
품절


의료소설 닥터 화이트

기바야시신의 의료 소설로 만나본 <닥터 화이트> 일본소설을 오랜만에 만나게 되었다.

의료 소설은 더욱 긴장감에 읽게 되니 너무 기대하며 보게 된 책.

<닥터 화이트> 저자는 친근한 소년 탐정 김전일에 작가로 더욱 기대감에 단숨에 읽게 되었다.

책 표지부터 의문을 가지게 한 소녀가 등장하는데,

맨몸에 가운을 입은 소녀에 옷차림이 궁금해지게 된다.

처음부터 이야기는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논픽션 편집기자인 마사키는 공원에서   백의만 걸친 열 아홉 살 정도된 소녀를 만나게 된다.

백의만 걸친 것으로 혹여 여성으로 성폭행을 당한 것은 아닌지 의심할 백의만 걸친 소녀

그런데 그 소녀가 갑자기 쓰러지고,

 다카모리 병원으로 옮기게 된다.

병원에서 그녀에게 놀라움을 발견한 마사키!

이름을 물어봐도 말하지 않던 그 소녀가

마사키가 헬리코박터균 보균자임을 단박에 알아차렸다.

그것도 냄새만으로 알아차렸다는 말에 더욱 놀라고,

공원에서 만난 소녀에 놀라운 의료 진단 능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카모리 병원에서는 '진단 협의팀'을 만들어

병원에 위기를 모면하려 한다.


공원에서 만나게 된 소녀 뱌쿠야에 정체를 밝히려 애쓰는 마사키

추리소설이은 아니지만, 추리소설처럼 매우 치밀한 구성에 매력적인 책으로

의학 소설이라는 느낌 보다는 또 다른 느낌에 책으로 계속 되어지는 흥미로움에 빠지게 된다.

의료 진단 능력을 가진 뱌쿠야의 능력에 감탄하면서

외계에 능력을 가진 것은 아닐지 판타지 느낌도 살짝 들었지만,

다른 의료진들이 알아내지 못한 병명까지도 알아내는 그녀의 능력

의료 소설을 많이 보지는 않았지만, 궁금증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책 속에 이야기에 빠져들면서 계속 되어지는 이야기 흐름에 기대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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