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 한 장 테이크아웃 - 집에서 편하게 만나는 소설가의 미술 에세이
김현경 지음 / M&K(엠앤케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집에서 편하게 만나는 소설가의 미술 에세이

<명화 한 장 테이크아웃>

 

 

미술 작품을 보면 좀처럼 어려워 나만에 느낌이랄까

느낌을 소개하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M&K 도서로 만나본 <명화 한 장 테이크아웃> 누구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답니다.

7장으로 구분되어 미술 작품을 명화로 감상하며, 설명해 주고 있는 책이지요.



미술 에세이로 이 책을 접하고 난 후 라면 어떤 작품이라도 나만에 시선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더욱 기대하고 만나게 되었지요.

1장 꿈과 자아 - 꿈을 통해 만나는 진정한 나

<꿈> 앙리 루소/1910



 

 

작품을 통해 위대한 예술가들의 자신의 꿈과 자아를 솔직하게 표현한 작품

나 또한 깊은 감동과 영감을 받게 되네요.

그림을 통해서 나 자신도 찾아보려고 노력하게 되는데,

작품을 통해 같은 시선에서 나 자신을 찾는 실마리가 되어주네요.,

인생을 살면서 그 순간 감정 그대로를 표현할 수 있는 예술가들에 작품

예술가들의 작품을 주제별로 나누어 보고

그 그림속에 작가에 생각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기에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작품을 이해하는데 나만에 가치가 생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는 전혀 없던 내 감정들이

이 책에 작품들을 보면서 나름에 시선이 생긴다고 해야겠지요.

<명화 한 장 테이크 아웃> 명화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 많아 그림을 감사하면서 명화 속 이야기까지

누구라도 알 수 있는 대중적인 작품으로 골라서 정보도 많은 작품들이기 때문에

꼭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는 점도 있다.

2장에서는 마음과 치유- 내 안의 어린아이 만나기로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목욕하는 밧세바>렘브란트 /1654

 

 

밧세바는 유대 민족 최고 영웅인 다윗 왕의 부하 장군 우리야의 아내 였지만 미모가 대단했기에

다윗 왕이 목욕하는 그녀를 보고는 반해 밧세바의 남편을 죽게한 사실

당시 여자는 남자의 소유물로 취급되어 왔지만,

렘브란트에 작품에서는 여성을 한 인격체로 그려낼 수 있었을 거에요.

책장을 넘기며 작품에 대한 설명으로 더욱 재미있는 책,

차한잔에 여유를 가지면서 명화를 감상하게 되지요..

이제는 멀게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미술관 관람이 될 것 같아요.

나만에 그림을 이해하는 방법으로 친구와 손잡고, 아이들과 손잡고 직접 나가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