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나라에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곳들을 보면 이와 같은 현상을 이해하게 되네요.
조금만 잘되는 장사가 있다면 서로 하려고 이곳 저곳에 새로운 가게가 생겨나고,
좀 더 나은 가게들이 장사가 잘될 수 밖에 없으니 동종업종간에 전쟁이 되는 것 같아요.
더구나 대기업들이 침투하면 기존 상권 더욱 위협바덱 된답니다..
작은 상가들이 잘되던 동네에 대형마트가 쇼핑몰이 입점하면 사람들은 거대한 쇼핑몰을 찾게 되니깐요.
우리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우봉이와 오도독처럼 각자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삶이
필요하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이겨낼 수 있는 나만에 방법을 찾아야 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어렵게 생각하면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좀 더 우리사회를 바라볼 수 있는 관심과 사랑을 가져보게 되는 책이였답니다.
책을 보고나서는 경제 뉴스도 열심히 시청하면서, 함께 참여하려는 의지가 보여지는
아들, 이젠 함께 이야기를 하면서 뉴스 시청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