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두 단어 위드(WITH)와 앳(AT)
카일라 미츠나가 지음, 우영미 옮김 / 바른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을 바꾼 두 단어 위드와 앳

년말에 좀 색다른 책을 만나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전세계를 여행하며 강연도 하면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이 책을

통해서 전달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기록할 수 있게 공간도 마련되어 있기에 읽고 바로 생각을 남겨둘 수 있어서

너무나 맘에 들었던 책이기도 하다.


책 중간에 QR코드로 동영상까지 다양하게 이 책을 만나볼 수 있기에 한 번에 읽어버리기 보다는 자주

이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위드와 앳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하고 있는데,

위드는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것을 말하고, 앳은 일방적 소통을 의미한다고 한다.

우리가 지나온 시대에서는 누구든지 같은 교육을 받고, 같은 길을 가는

그러면서 그 중에서 상위에 올라가면 잘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시대라기 보다는 기존것들을 지켜가는 세대였다면,

앞으로 우리 아이들에 세대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가는 창의적이고 발전하는 조금은 색다른 시대에 살아갈 것이기에

이 책에 저자가 말하는 절대적인 공통체인 가족에서 부터 지역사회 사람들까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찾아봐야 할 것이다.

특히 이 책에서는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데,

우리나라 한국에서에 여성의 권리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저자에 삶을 똑같이 살아갈 수는 없더라도 조금 활발하게 살아가길 기대하면서

연말에 나에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반성해야 할 부분과

앞으로 새해에 나에 자세에 대해 다시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되어주었다.

일방적으로만 지시하고 따라가는 방법에서 조금 다르게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바뀌어 가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세계에 나란히 어깨를 겨루기 위해서라도 작가에 말에 적극 지지할 필요가 있다.

당장 닥친 우리 아이들에 수능에 방향도 더 많이 바뀌어져 가기를 기대해 본다.

내가 걸어왔던 길을 내 아이도 거의 똑같이 걸아가야 하다니 너무나 안타깝고,

반성해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나부터라도 아이들과 함께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거부감을 줄이고, 시대에 발 맞추어 나아가는데 노력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