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소년은 없다
월터 딘 마이어스 지음, 김선영 옮김 / 책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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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년은 없다





청소년기에 접해있는 내 아이에 모습을 다시금 들여다 보게 되는 책

 


책감도서로 만나본 <나쁜 소년은 없다>

Bad Boy a Memoir 


 

뉴베리 아너상을 두 번, 코레타 스콧 킹 상을 다섯 번이나 수상한 작가로

월터 딘 마이어스의 자전적 형식의 책이라는데 더 이끌리게 되는 책이다.

월터는 두 살 때 어머니를 잃고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양부모 밑에서 자라나게 되는데,

언어장애로 놀림을 당하며 싸우게 되고, 나쁜 친구들과 어울리다

열여섯 살 학교를 중퇴하게 된다.

​책에서 제목에 <나쁜 소년은 없다> 월터는 온갖 문제를 일으켰던 소년으로

이전에 만나온 책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으로

책을 다 읽을 때까지도 먹먹함에 힘들었던 책이다.


흑인에 주거지로 분류된 할렘에서 자란 월터에게

인종 간의 차별을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익히며 자라는 모습은

요즘 아이들이 경제적인 차이에 익숙해지는 것과 비슷하다 생각한다.

흑인은 절대 백인이 될 수 없기에

청소년기에 방황하는 모습으로 새로운 모습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보여진다.


월터에 부모님은 백인들의 공간을 청소하는 일을 하고 계시기에

월터는 자신은 그런 인생을 살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우리 청소년기에 아이들에게도 각자 고민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것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쁜 소년은 없다> 방황하는 청소년기에 아이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다시금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좋은 결과를 위해서 꼭 다시 확인해보면서 좀 더 나은 결과를 찾아가기를 바래본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서로에 생각으로 월터에 입장에서 생각해 본다.

이 책에서 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우리도 그 책을 읽어보기로 하고

작가에 자전적 성장소설에 내 성장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조언을 주는 시간을 가져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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