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 이순신, 두 달만의 반전
서강석 지음 / 상상의집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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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두 달만의 반전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역사에 관심갖는 초등학생 아이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으로

​이순신 장군에 리더십이 강하게 보여지는 그 전쟁에 생생함을 잘 담아내고 있답니다.


우리 역사에서 가장 극적인 반전에 대한 이야기로

두 달에 기간이 이뤄낸 기적을 보여주고 있네요.


서강석 작가님에 책으로 만나게 된

 <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그 내용을 자세히 만나봅니다.

1597년 7월 16일 부터 두 달 뒤인 9월 16일까지

이순신 장군에게는 13척의 전선으로 133척의 적선과 맞서 싸워 이겼고,

조선을 구해낸 명량대첩이 생생하게 그 전투에 현장으로 우리를 이끌어 간답니다.



​그동안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과 일부분을 보았던 저에겐

<명량, 죽을 힘을 다해 싸우다> 책은 좀 더 넓게 배우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그동안 잘못 알려졌던 내용도 바로 잡게 되면서,

일본수군 최고 맹장이 조류를 이용해서 공격해 왔다는 역사적인 사실도 확인하게 되었네요.

조선수군이 수중철쇄를 이용할 수 없었다는 근거도,

영화에서 등장했던 이순신장군의 근접전투도 없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드라마나 영화로 좀 각색된 부분이 있었으며,

역사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자료까지 담아내고 있답니다.


 

보지 못했던 부분들, 모르고 지나갔던 부분으로 난중일기를 통해 알게된

모진 고문을 당해 몸이 불편한 상태로 명량 전투에 임하게 되었다는 장군의 아픈 기록도

깊게 이순신 장군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새롭게 우리에 역사를 접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는데요.

그 당시 전쟁에 쓰였던 무기들을 보면서 더욱 생생하며

얼마나 치열했는지 그 순간을 살짝 느껴볼 수 도 있었답니다.



 

당시에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이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승리를 거두었다는

이야기로 책에 내용은 마무리 되지만, 승리의 뒤에

숨겨져 있던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순간에 선택이 얼마나 중요함을 경험하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도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배워 삶에 더욱 애정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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