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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 동물 사전 ㅣ 아트사이언스
아드리엔 바르망 지음, 안수연 옮김, 박시룡 감수 / 보림 / 2018년 9월
평점 :
웃기는 동물사전
웃기는 동물백과사전 기대되는 책이지요.
어떤 동물들이 자리하고 있을지요?
이제껏 본 적 없는 웃기는 동물사전
책 표지에서만 봐도 각종 동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600여 종의 동물들이 한자리에 41가지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네요.

글을 모르는 동생들이 보아도 너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책
익숙한 동물에서 부터 생소한 동물까지
600 종류의 동물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을 책
보림 도서로 자세히 살펴볼까요?
동물그림사전에 600 종의 동물중
가장 처음으로 등장하고 있는 동물은?
건축가로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짓는 페베따기새가 등장하고 있네요.
이처럼 건축가, 백설공주, 파랑이, 수다쟁이, 잠수 챔피언, 사냥꾼, 사라진동물 등
41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있답니다.
이름과 모습도 실제와 같이 과학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지금까지는 본 적 없는
독창적이고 웃기는 동물 백과사전으로 동물의 세계를 만나보게 되지요.
책에 두께감이 있지만, 백과사전에 글이 많은 책과는 다르기에
좀더 가볍게 볼 수 있을 책으로
그림으로 가득한 책이기에 글을 모르는 동생도 볼 수 있는 책으로,
동물의 특징에 따라 자세히 알아가는 책이랍니다.
수다쟁이에 대표적인 앵무새
이책에서는 금강앵무와 뒤영벌, 방울뱀에 공통점도 알게 되지요.
핑크빛에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는 동물을 알아볼까요?
검은목 두루미, 부채머리 수리, 해마, 원앙 이 있네요.
그래서 전통혼례식에서는 원앙이 등장하나 봅니다.

멸종위기동물이 시선을 멈추게 하는데요.
사람들이 보기에 못생겼다 생각되는 동물들로
못생긴 동물 보호 협회의 마스코트는 블로브피시로
그 모습만 봐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에 맨 끝에는 찾아보기도 있어서 " ㄱㄴㄷ' 순으로 찾아볼 수도 있네요.
흥미롭게 만나볼 수 있는 세상에 하나뿐인 백과사전으로
동물의 세계를 새롭게 발견해 볼 수 있답니다.
동물들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알고싶다면 꼭 만나보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