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 - 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라! ㅣ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
고희정 지음, 김준영 그림 / 가나출판사 / 2018년 8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3

#바이러스백신 #비트코인 #랜섬웨어

#유전자가위 #디지털포렌식 #시스템보안 #폭탄테러

테러범의 정체를 밝혀라!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특별수사단 계속되는 즐거움에 기대감을 높이는 책이네요.

1권을 접하면서 더욱 특별한 책이 되어주고 있는데,

다양한 사건을 추리하면서 과학원리를 이용하는 과학추리동화 정말 재미있게 읽게 된답니다.

이번에는 세번째 책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자 테러범의 정체는 밝혀지나요?

2권에서 의심이 되었던 인물이었죠.

 공동 수상자인 '장 폴 드롱' 박사에 의심은 계속되는데요.

박사가 사라지게 되니 주변 인물들은 모두 의심에 대상이 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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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갔다와서 그런지 더욱 관심이 많아진 프랑스

배경이 되는 곳이라 더욱 집중하며 읽게 된답니다.

납치되었던 김대한 박사의   합성생물학 연구소 마저 문을 닫게 된 상태로

김대한 박사의 기술을 제약회사에 넘기고 그 대가로 바은 비트코인

여기에서 아이들에 궁금증 하나.

비트코인에 대해서도 알려줘야 하는데..

가상화폐라는 것을 대충 알고 있던 아들이 대견해 보이기도 하네요.

이래서 뉴스도 함께 보면서 상식을 늘려가야 하나 봅니다.

김박사의 기술은 신종 바이러스가 펴졌을 때 3일 안에 백신을 만들 수 있는 신기술로서

우리에게는 지난 경험도 떠올리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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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이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 주지만,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인류를 위험에 빠뜨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과학자들의 주의할 점이라면

늘 자신의 연구가 인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점검해야 할 것이고,

또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도 어떻게 올바르게 사용할 지 고민해서

 후회없는 선택을 해야할 것 같아요.

WC 수장 사마르는 점점 좁혀오는 수사망을 어떻게 벗어나게 되는지...

4차 산업혁명인 과학 기술과 첨단과학 이슈가 되는 용어들의 등장으로

추리로 배울 수 있는 과학책으로서

범인을 잡아서 대단하면서도 반대로 아쉬움이 남는 아이들이랍니다.

첨단 테러 조직인 WC 의 수장을  쫓는 CSI특별수사단의 긴장감은 정말 스릴감이 넘쳤으며

여름에 무더운 날씨까지 잊게 해줄 수 있는 읽는 즐거움을 남겨주는 책이였네요.

​2권에서 의심이 되었던 노벨생리학상 공동 수상자인 '장 폴 드롱' 박사라는 사실

최첨단 과학 기술의 발달이 가져온 결과물이며,

우리가 선택에 중요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아니였나 생각되네요.

이렇게 터러범을 잡고 난 후 이야기가 끝나버리자,

또 다른 사건에 시작이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