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걸스 4 -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스파이 걸스 4
앨리 카터 지음, 김시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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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걸스 4번째 이야기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가람어린이 책은 언제나 기대감을 갖게 해준다.

더구나 앨리 카터 작가님의 <스파이 걸스 시리즈> 책은  1권부터 계속 만나고 있기에

더욱 더 기다렸던 책이다.

소녀들로만 구성된 스파이 학교

상류층 딸들만 입학 할 수 있는 부유한 학교로 스파이를 길러내는 학교다.

14개 국어에 능통, 무술, 암호해독, 온갖 최첨단 기계 조작 등

스파이가 되기 위한 훈련을 거치게 되는 학교.

듣기만 해도  이런 학교가 실지 존재한다면 한 번 꼭 다녀보고 싶을 만큼에 매력적인 학교이다.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문화라는 것을 느껴지지만

그대로 색다른 학교 경험하고 싶다는 아이들에 말이 이해가 간다.

갤러허 아카데미  최고의 첩보원들이 있는 스파이 양성학교에 이번에는 어떤일이...



표지만 봐도 만만치 않은 분위기가 연출된다..

우연한 마주침으로 시작된 이야기

​책장을 넘기면서도 내가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긴장감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최근에 무더위로 영화를 본 미션임파서블 영화가 떠오른다.

스파이들은 역시 훈련에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낀다.


영화가 나올 때마다 감탄하게 되는데, 2시간 30분 동안에 잠시도 긴장을 느출수가 없었다.

스파이 걸스 책을 보면서도 화면이 눈앞에서 스쳐가듯 생생함이 느껴지게 되는데,

그래서 더욱 스파이 걸스 책에 매력에 빠져드는 것인지....


어린 스파이에게 불가능이란 없다.

학교에서 사랑하고, 가장 믿었던 솔로몬 선생님이 이중 스파이었다는

 놀라운 사실에 소녀들은 혼란스러웠고,

주변이 온통 적으로만 둘러싸여 있고,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에서

케미는 진실을 찾아나서게 된다.

어린 스파이들에게 어두운 악의 세력에 맞서면서

어린 스파이들에게는 어떤선택을 하게 되는지.. 보면서도 궁금해지는 내용이다.


10대 청소년이라면 더욱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책장이 마지막으로 갈수록 다음엔 어떤일이? 기대해보게 된다.

작가님이 다음 이야기를 구상하고, 쓰고 계시겠지만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다.

스파이 걸스 네 번째 이야기도 역시 대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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