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 물건도 마음도 버리는 게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정리의 기술
이토 유지 지음, 윤재 옮김 / 갈매나무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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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면?

나에게 맞는 정리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물건도 마음도 버리는 게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정리의 기술을 말해주는 책

갈매나무 도서로 제목 부터 이끌리게 만들어주는 책이랍니다.

​<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

 

 

 

 

책을 읽지 않았을 때는 버리지 않고 어떻게 정리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득했는데,

버리지 않고 특별한 노하우로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책이랍니다..

정리에 조금은 어려움을 느끼는 나이기에

지금은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 장난감과, 육아용품 등으로 더욱 정리가

힘들게 느껴지는 나와 같은 분들이라면 이 책은 꼭 읽어봐야 할 것 같아요,

차례에서 부터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는데요..

정독하면서 읽지 않아도 책 속 내용이 머리속에 이해되어 쉽게 읽히는 책이랍니다.

짧은 시간에 단숨에 읽어내려가는 책을 만나기 쉽지 않은데,

이번에 갈매나무 도서로 만난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는 정말 빨리 읽게 되는 것 같아요.

정리를 못해서 늘 가족에게 미안함을 가졌던 나에게

정리를 하기 위해서 공간을 마련해야 하기에 불필요한 물건을 버려야 한다는 잘못된

편견을 버리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그런데 버리지 않고 정리를 해줄 수 있다니?

궁금하고 또 궁금하게 되지요.

버리지 않고도 정리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

버리지 않고, 안심공간을 마련하라는 말..

편안하게 어질러도 되는 공간을 마련하라니..

정말 이해가 안가지만 왜 그리도 맘이 편해지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창피한 일이지만, 주방은 늘 엄마에 부족한 부분으로

자꾸만 안보이는 곳으로 쌓아두고만 있는 저랍니다..


일부러 정리하려고 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 물건을 버리지 않아도 된다..

힘들게 정리해서 깨끗해져 있는 공간보다는  마음이 편한 공간이 더 좋다는 말이네요.

깨끗하게 치워놓고 얼마간 유지되다 다시금 물건이 쌓여만 가 다시금 원상태로 돌아가게 되는데

편안한 공간이 되어주는 집이 꼭 남에게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기에

가족이 모두 편하게 느끼면 되는 곳이 집이기에 좀 더 편안함을 느껴봅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딱 한 곳만 깨끗하게 정리해도 집 안 전체가 달라진다

내가 선택한 곳은 아무래도 제일 자신없던 주방으로 선택하고

주방 만큼은 정리하며 잘 지내려고 합니다..

주방은 쓰던 물건을 제자리에 정리해 두면 쌓이게 되지 않기에 조금만 노력하면 된다는 것.

우리가족 모두가 노력해서 조금씩 변화된 주방을 보게 되네요..


이 책에서는 주부에게 활용 팁을 알려주고 있는데요..

청소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집에 있는 용품으로 재활용 하는 방법 등

정말 소소하게 필요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대청소를 하면서 집안 정리를 하는데도 며칠씩 걸렸는데

정리하는 방법을 제대로 모르는채

맘만 무겁게 가져간것 같아요..

이제는 한 곳만이라도 완벽하게 정리해보면서 정리하는 방법을 배워보게 되네요..

책에 제목처럼 버리지 않고도 정리가 되는 놀라운 팁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책

꼭 만나보고 싶을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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