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국에 탑을 지은 아이 - 백제 어린이 역사 외교관 3
김용만 지음, 채원경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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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라]  어리이 역사 외교관 3. 백제   왜국에 탑을 지은 아이


<어린이 역사 외교관>


우리 아이들에게는 역사 모험을 통해 그 시대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해 줄 수 있는 역사동화가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스콜라 도서로 만나본  < 왜국에 탑을 지은 아이 >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로 세 번째 책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린이 역사 외교관이라는 제목에서 부터 느낌이 신선해 더욱 호기심을 불러오게 되었답니다.
시리즈로 다른 책들에도 관심을 갖어주니 엄마로서는  이 책을 추천한게 너무나도 뿌듯한데요.



 백제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백제에 대해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이야기 형식이기에
부담없이 만나볼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답니다.

백제 소년인 소동과 왜국의 왕자 쇼토쿠의 우정을 잘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이 책에 등장하는 소년들이 보여주는 모험으로 흥미진진한 사건과 모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은 백제에 생활과 문화를 깊숙히 들여다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로
역사에 대해서 좀 더 쉽게 받아들이는 역사책이 있다면
역사가 너무 어렵다고만 생각하지 않게 되겠지요.
 




우리에 역사는 반드시 배워야 하기에 너무나도 중요한 부분으로 좀 더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면
연령 상관없이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더구나 재미있는 내용으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기에
역사책으로서 중요한 한 부분으로 역사에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세한 정보도 담고 있다는 점이 너무나 매력적인데요.
지식 전달만을 목적으로 하는 책과 다르게 부담없이 읽어보면서 지식까지 배울 수 있기에
우리 아이들에게는 더 없는 책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즐겁게 책을 읽어가면서 백제에 정보로 역사적 지식을 배울 수 있었고,
그 당시 백제와 왜국의 문화 교류로
부엽공법이나 그렝이질 처럼 백제만의 고유한 건축법 그리고,
바다로 항해를 떠나기 전에 기원제를 드렸던 죽막동 제사 유적,
사비성의 모습, 당시 일본 주택의 특징, 일본에 시텐노지를 지은 백제인들의 이야기 등
다양하고 풍부한 역사·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답니다..

백제에 놀라운 솜씨인  연꽃무늬 벽돌로 생활 하수나 빗물이 고이지 않았다는 점,
유명한 백제 금동대향로를 통해 그 시대 사람들의 솜씨 또한 뛰어났음을
백제 시대에 기술력이 어떠했을지 상상할 수 있었답니다.

 


 
<어린이 역사 외교관>
마지막 페이지에는 또 하나의 선물처럼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하기
책을 읽은 후에 다시한 번 깊게 내용을 생각해보면서 다질 수 있는 역사책이랍니다.

국제 사회 주인공으로 성장할 어린이들을 위한 스콜라 역사 동화,
어린이 역사 외교관




<어린이 역사 외교관> 시리즈를 통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고 배워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답니다.
우리 아이들은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라날 수 있기에
우리에 역사를 알고, 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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