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래빗 전집

피터 래빗 전집 (양장 스페셜 에디션)
베아트릭스 포터 지음, 윤후남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5월

피터래빗 전집​

원제: Peter Rabbit The Complete Tales

세상에서 가장 사랑받는 토끼, 피터래빗

1902년  츨긴 후 엄청나게 판매되었고,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 27편 전체를 한 권에 수록했기에 더욱 소장하고픈 책이랍니다.

상상력이 살아 숨 쉬는 피터 래빗의 정원으로 빠져들어가게 되지요..

책 표지에 등장한 토끼.

아이보리에 깔끔한 표지  얼른 책 속 내용 만나보고 싶어지는데요.

피터 래빗 전집에 삽화가 등장하게 되는데 아름다운 전원을 배경으로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게 단순하면서도 귀여운 동화로

다람쥐들의 이야기도 들어가 귀엽고 재치있는 이야기가 가득 펼쳐지게 되네요.

저자로 베아트릭스포터 잘 알려진 분이시죠.

피터래빗 캐릭터로도 너무나 유명한데요.

어릴적 팬시용품 넘나 갖고 싶어 했던 기억이 나네요.

꾸준히 사랑받고 있기에 우리 아이들도 너무 사랑하고 있답니다.

피터래빗 전집에 피터래빗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다람쥐 넛킨, 생쥐 두마리, 꼬마 돼지 로빈슨, 다양한 이야기가 가득한

보물같은 책으로 한 권에 가득담아 만나보게 되었답니다.

책에 말미에 놀랍게도 작가님에 미출간 작품으로

꼬마 생쥐 세마리, 교활한 늙은 고양이, 여우와 황새, 토끼들의 크리스마스파티의

작품이 실려있네요.. 놀라운 선물 같았답니다.

작가님에 소개된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여성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을 시기로

여자는 결혼하면 내조만하며,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역할만 있을때인데요.

작가님은 집에서 가정교사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동물들과 함께 한 시간에 피터래빗이라는 캐릭터가 탄생되지는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른들도 너무나 사랑하는 피터래빗

아기 토끼들이 엄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데,

맥그레거 아저씨가 글쎄 토끼 아빠를 파이로 만들어 버리게 되면서 시작되는데요.

맥그레거 아저씨네 정원엔 접근 금지라는 말을

아기 토끼 피터가 그만 어기고, 맥그레거 아저씨 양배추 받을 가버렸네요.

맥그레거 아저씨에게서 도망을 치는 피터가 창고로 뛰어들어

물뿌리개 속으로 숨었답니다.

겨우 탈출엔 성공했지만, 신발도 재킷도 잃어버리고 말았지요.

아이들도 폭 빠져들만큼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 가게 되는데,

우리 아이들에겐 간식 타임에 읽어 주었더니 마음이 너무나 편안해 진다고 하네요.

간식타임 너무 행복한 시간에, 엄마와의 책읽는 시간

정말 기다려질 것 같아요..

아이들이 점점 커가면서 함께 있는 시간이 간절해 질 때,

엄마가 책 읽어주는 시간으로 더욱 따뜻함을 전해줄 수 있답니다.

동물들의 모습에서 우리에 모습을 비춰보며 글과 그림이 너무나 예뻐서

그 매력에 폭 빠져들게 되는데요..

동물들을 사람처럼 의인화되어 친근하고, 재미있게 다가오네요.

아이들이 더 재미있게 빠져들어가는 책 피터래빗 전집으로 동물들을 더욱 사랑하며,

감성적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하게 되었답니다.

재미있는 책 피터래빗 전집으로 소중한 책 한 권으로 나이를 떠나

아이들도 어른들도 행복감을 선물해 주는 책이 아닐까 하네요..

잠자기 전 만나도 좋을 책 베아트릭스 포터에 피터 래빗 전집으로 만나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