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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과 천재들 1 :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ㅣ 와이즈만 청소년문학 1
빌 나이.그레고리 몬 지음, 남길영 옮김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잭과 천재들 시리즈
① 지구의 끝, 남극에 가다
2017년 뉴베리 수상작 <달빛 마신 소녀>와 함께 출간 즉시 미국 청소년 분야 베스트셀러 선정
표지만으로도 이끌리는 책으로 표지에 등장한 세 아이들이 평범해 보이지는 않네요.
세 아이들은 서로 친 형제자매는 아니지만, 비범한 재능을 가진 천재랍니다.
아바, 매트 그리고 잭...
이 아이들은 자기에게 무관심하면서도 통제하려는 야부모를 상대로 자유를 얻고,
집 주변에서 출입문이 없는 신기한 건물을 발견하고는 드론을 이용해 관찰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답니다...
아이들이 발견한 출입문 없는 수상한 건물은 세계적인 석학 행크 박사의 건물로
아이들은 행크 박사의 조수로 박사님을 도와주게 되네요.
세 아이들 중에서 더욱 공감하게 되는 인물인 잭
다른 아이들에게 비해 조금 더 평범하다 할까요. 그래서 더 맘이 쓰이기도 하답니다.
세 형제중에서 가장 평범한 잭
특출하고, 똑똑한 아바와 매트 여기에서 활약 너무 대단하네요.
제목에 이끌림 보다 책에 두께가 제법 되어 살짝 버거움이 있었지만,
책 속에 다양한 과학 발명품들을 신기해하며 어렵지 않게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미지의 세계 남극을 더 재미있게 모험하게 된답니다.
안나 박사님의 행방을 찾는 모습에서 배경안에 남극의 모습 새로운 과학 발명품들을
경험하면서 실제를 바탕으로 구성된 이야기라는 점 새롭게 와 닿았네요.
물을 정화하는 생명체를 발견한 안나박사님.
악나박사님을 찾으러 떠났지만 안나박사님을 구하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하면서 끝까지 이야기에 매력에 빠지게 되면서
많은 발명품들이 우리에 삶을 다르게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점도 알게 되었답니다.
와이즈만북스 청소년 문학책으로 만난 잭과 천재들
어떤 책일지 정말 궁금하고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었던 책이랍니다.
현실같은 이야기로 하여금 깊이 빠져들게 하면서
배경으로 우리가 쉽게 접하지 못할 생소한 남극으로 더욱 흥미로웠답니다.
책을 만난 아이들이라면 책에 끝까지 기대감으로 빠르게 읽어내려가면서
남극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가면서.
책 속에 과학내용으로 지식 또한 받아들일 수 있어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