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집짓기 - 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이지성.차유람 지음 / 차이정원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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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

부부의 집짓기





이지성, 차유람 부부의 집짓기 프로젝트


책에 맨 앞에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아이를 위한 친환경 집을 짓기까지,

일상과 가족, 삶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담다.




 


서로 다른 사람이 결혼이라는 울타리에 행복을 위한 집을 짓고 싶어하는 것은

공감하는 부분이 아닐까.


직접 살아갈 집터를 찾고, 설계와 시공, 인테리어까지

집짓기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그대로 사진과 글로 담아놓은 에세이




 

 


결혼을 앞 둔 예비부부라면 더욱 관심가게 될 책이 아닐까 한다.

물론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이기에 공감하면서 나도 실행해 옮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 부부의 집짓기 >  집이라는 공간이 어떤 의미를 갖게 되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면서 우리집에서는 집이 어떤 역할을 해주고 있는지 행복한 가족을 꿈꾸게 한다.


누구나 행복의 집을 갖고 싶어하면서 내가 원하는 집을 지어보고 싶을 것이다.


꿈과 행복을 담은 인문학적 집짓기 프로젝트로 책 속에 빠져들어 간다.



 


작가 이지성님에 부부에 이야기로 다른 부부들처럼,


 



전세와 타운하우스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며 친환경 목조주택을 짓기까지에 과정을 모두 담아 놓았기에

더욱 깊이 빠져들어가게 하면서도 부러움을 만들어 주었다.



 

 

행복한 나의 가족이 머무는 편안하고 아늑한 집.

누구라도 갖고 싶은 친환경 목조주택

건축주만 알려줄 수 있는 11가지 집짓기 노하우까지 알려주고 있기에 탐나는 책이였다.



북유럽 인테리어 미니멀 라이프 등 최신 트렌드를 따르는 것도 좋지만,

집이라는 공간의 의미와 부부의 삶에 대한 태도까지 돌아볼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었다.

에세이와 실용서이기 까지 한 책은 실전 노하우까지 알차게 담고 있고,

건축 과정의 뒷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집짓기 책들과는 차별화 되어있다.


우리 가족을 위한 집을 짓게 될 것을 예상한다면, 시행착오를 막을 수 있으며,

시간을 절약할 수 도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  파주나들이를 가면서 느꼈던 멋있는 건물들이 눈에 들어왔다.



 




에세이와 실용서를 모두 갖고 있는책으로 다른 집짓기 책과는 차별화되어

내 가족에게 맞는 땅을 찾고, 집을 공사하며,

가족을 위한 집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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