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따리, 한글을 지키다 -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한글 이야기 토토 역사 속의 만남
안미란 지음, 방현일 그림, 전국초등사회교과모임 감수 / 토토북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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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보따리 한글을 지키다!!


                          

주시경과 호머 헐버트의 한글 이야기
 

위인전을 통해 배우게 된 인물이지요.

주시경선생님 너무도 잘 알려진 위인이지만  이 책을 통해 더욱 그 분의 업적을 자세히 배우게 되었답니다.



 

 


한글하면 세종대왕님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한글이란 명칭은 어떻게 생겨났을지 의문을 가져보면서.

책 속 깊이 들어가 보게 되네요.

언문이라 천대받던 우리글이 모든 사람이 쉽게 익히고,  글이 된 과정을 제대로

알게 해주었던 것 같아요.

한글 지킴이 주시경 선생님의 노력과 그 분의 진정한 벗인 호머 헐버트의 한글 사랑을 알게 되었네요.

우리는 위에 두 분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또한 감동으로 한글을 사랑해야 할 것입니다.


책을 읽기 전에 차례를 한 번 훑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책 속 내용은 주시경 선생님이 서당에서 한글을 배우게 되었는데요.

한자는 평생을 해도 다 배우지 못하리라 생가하면서

친구를 따라간 자리에서 아메리카에서 온 외국인 할버트와 만나게 된답니다.

주시경 선생님에 나이 18살로 언문으로 쓰여진 <사민필지>를 처음 접하기도 했지요.

사민필지는

헐버트가 한국에 온지 3년만에 쓰게 된 책으로 언문으로 쓰여진 책이겠지요.

1886년 고종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하게 되었고,

육영공원의 교사가 되어 한국에서 머물면서 한국을 더욱 사랑하게 된 사람이라고 합니다.

주시경 선생님은 헐버트의 도움으로 공부도 하면서 출판사에서 일을 하게 되지요.

주시경 선생님은 우리글과 말에 대해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훈민정음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답니다.

헐버트와 ​주시경 선생님은 서로에게 스스이되기도 하고, 제자가 되기도 하면서

배움을 키우게 되는데요.

​주시경 선생님에 연구는 계속되었고, 우리말 문법 연구를 위해 <국문 종식회>를 조직하기도 합니다.


독립신문 창간을 위해서도 노력하게 되고,

1910년 일본에게 강제로 한일병합을 저지르면서

우리는 나라를 잃는 백성으로 한글이라는 이름을 짖게 되었답니다.

우리나라의 한글은 고유의 언어이기에 더욱 자랑스럽고,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답니다.

헤이그 특사 파견으로 헐버트는 헤이그 특사보다 먼저 헤이그에 도착하여

우리 대표단의 호소문을 신문에 싣게 되었답니다.

주시경 선생님에 제자들은 선생님이 돌아가셔도 뜻을 모아 조선어 연구회를

만들고 한글로 된 잡지를 만들어 한글날 제정하기도 합니다.

우리 한글을 사랑하며, 배우고 익힐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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