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2학년 평생 공부 습관을 완성하라
송재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주제에는 동의하나 잘만 가르치면 아이들이 무탈하게 학습하는 세계관에서, 그러한 이유로 아이의 행동은 오로지 부모에게 기인한다는 이야기다. 물론 저학년은 그야말로 보호자의 역량이 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기질이 절반은 차지한다는 생각. 이론적 근거는 안찾아봤지만 아이들을 오래 지켜본 결과가 그러했고 내 아이를 키워본 결과가 더욱 그러했다.
저자분이 말하는 22가지는 거의 내가 실천해온 것이나 내 아이는 아직도 울퉁불퉁 부딪히며 굴러가고 있다.

다루기 좋은 성격 좋고 학습능력 좋은 아이들은 조금만 건드려도 꽃을 피우지. 교사도 그렇겠지만 부모도 그런 아이를 키우고 싶겠지만 아닌 거 우리 다 알잖아요?

너무 당사자성 발언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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