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일상의 연극은 언제나 분장을 요구하기 때문에, 자연적인 몸과 인공적 부속물(또는 훼손되지 않은 순수한 몸과 인공적 부속물들을 필요로 하는 불완전한 몸)을 구별하려는 시도는 부질없는것이다. 공공장소에서 나체의 전시가 금지되어 있다는 단순한 사실이말해주듯, 순수한 몸 그 자체는 언제나 불완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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