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타케 신스케의 다른 책처럼 엉뚱함이 돋보인다. 가끔 이 작가의 작품은 아이와 어른을 위한 각각의 동화의 경계를 고민하게 되는데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위로받고픈 어른들을 위한 작디작은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