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는 기분은 아무도 모르지. 죽을 것 같은 기분에 대해서만 떠들어댈 뿐. 진짜 죽으려는 사람은 망설이지 않아.
그러니까 이런 도움의 전화니 뭐니 하는 건 장난감에 불과하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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