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사람과의 인연과 비슷하다고 믿는다.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자기 인생에 크고 작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좋은 사람을 사귀어야 한다고 말한다. 나쁜 친구를 만나면 인생의 흐름이 나쁘지고 나쁜 매우자를 만나면 인생 쪽박을 차듯이. 책도 자신에게 좋은 책을 찾아야 하는데, 난 좋은 책은 작가의 진솔함이 묻어 있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흥행을 위해 사람의 공포심을 자극하거나 말초신경을 자극하여 현혹시키는 책은 나쁜 사람과 같다. 반면 작가가 정말 소통하고 싶은 자신의 진솔한 감정과 생각을 담은 책은 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그 잔향도 오래 남는다. 이 책은 내게 읽는 내내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하게 포기하지 않고 이끌어 주는 좋은 친구와 같은 느낌이었다. 이 책은 초보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도 있는 회계으 개념과 기업가치와 주가의 상관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럭 친절한 예와 풀이, 그리고 직접 적용한 예시를 풍부하게 보여준다. 잊을만하면 앞에서 다룬 이론을 반복하며 독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구석구석에 저자가 고심한 흔적을 여실히 보여주며 독자와의 신뢰를 쌓아간다. 마지막 맺음말에도 스타강사로서 더 이상 부족함이 없는 저자가 그 노하우의 일부를 책으로 담게된 저의를 진솔하게 밝히고, 이 책 한 권 읽었다고 투자에 대해 자만하지 않기를 당부한다. 그야말로 좋은 친구로서의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주식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권하고픈 책이다.
전작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를 통해 현금의 흐름과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생각법의 차이에 대해 배웠다면, 이 책을 통해서는 부자가 되기위해 거쳐야 할 단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난 이 책의 가르침대로 움직일 용기와 승산이 있느냐란 내면의 질문과 끊임없이 싸워야 했다. 이러한 자기 계발서를 읽음에 가장 불쾌한 기분이 드는 것은 독서하는 내내 통감하며 읽어내려간 비법과 진리들을 책을 덮음과 동시에 머리속의 지식으로만 남고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좌절감을 느낄 때이다. 그로 인해 책을 읽는 동안에도 마지막 장을 넘길 때 내가 느낄 좌절감이 두려워 내면은 끊임없이 질문들로 나를 괴롭혔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저자는 마지막 장을 통해 이러한 독자의 마음을 헤아리는 듯, 마지막 조언을 남겼다. 내 안의 작은 존재가 큰 존재를 압도하도록 두지 말고, 내 안에 신이 내려주신 재능을 믿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한 열정으로 성공을 향한 길을 향해 가라고 독려한다. 독서를 독서로서 끝내기에 가장 마음 불편한 책을 봐 버렸다. 이를 어떠한 감정으로 바꾸어 놓을지는 오롯이 독자의 몫이다. 이 책은,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는 독자에게도 유용하지만, 자신의 현금흐름을 이해하고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는데에만 사용하고자 하는 일반독자에게도 큰 가치를 가진 책이다.
전문가의 입장 보다는 경매를 배우고픈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산뜻하게 덜어주는 책이다. 책을 보면 저자의 성격이 보이기 마련인데, 책 내내 친절한 동네 언니가 가르쳐 주는 것 처럼 자상하고 꼼꼼하게 글을 써내려가는 이현정 저자는 가히 명도의 수완가였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이 책은 13년도 출간된 책이어서 가장 최근에 동 저자가 집필한 책을 통해 변동한 정책이나 트렌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더 큰 손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다.
부를 창출하는 두 가지 원리인 모방과 네트워크를 간결하고도 알기쉽게 서술하였다. 위 두가지 개념을 통해 부자가 된 사례를 주변에서 찾아보면 책의 내용이 더욱 효과적으로 다가온다. 마지막에서 강조하는 마케팅네트워크는 흡사 다단계를 연상시키지만 적법한 시스템을 갖춘 사업아이디어에 적용한다면 좋은 복리 시스템을 창조해 볼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역시 부를 축적하는 길은 계속 같은 몇 가지의 키워드로 좁혀진다. 모방, 복리, 마케팅, 레버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