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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돈이 없어도 경매를 한다 - 서른아홉 살, 경매를 만나고 3년 만에 21채 집주인이 되었다!
이현정 지음 / 길벗 / 201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전문가의 입장 보다는 경매를 배우고픈 사람의 입장에서 자신의 노하우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책으로, 부동산 경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산뜻하게 덜어주는 책이다.
책을 보면 저자의 성격이 보이기 마련인데, 책 내내 친절한 동네 언니가 가르쳐 주는 것 처럼 자상하고 꼼꼼하게 글을 써내려가는 이현정 저자는 가히 명도의 수완가였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만든다.
이 책은 13년도 출간된 책이어서 가장 최근에 동 저자가 집필한 책을 통해 변동한 정책이나 트렌드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다. 그리고 그녀가 얼마나 더 큰 손이 되었는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