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록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현대지성 클래식 18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1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에 문구부터 너무 강렬하다.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

전쟁터에서... 이 혼전의 상황 속에서 이게 가능하다는 것인가??

제 1권부터 너무 강렬하게 다가온다.. 기존의 내가 보던 책이랑 전혀 다른 느낌의 책이다.

근데 볼수록 이상하게 빠져든다.. 자신에게 쓴 일기라는 것보다는..

그냥.. 하나 하나의 문구가 스쳐지나간다. 

정말 어떠한 문구는 일기 같기도 하지만.. 어떠한 문구는 철학적인 느낌의 자서전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중간 중간에 정말 우리가 느껴야 하지만 당연시 하고 있던 이야기들로 하여금 내 마음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문구들이 기억에 남지만... 그 중에 어떤 것이든 그 속을 꿰뚫어보아라.

어떻게 보면 우리는 너무 표면적인 것에 많은 것을 판단하고 있지 않은가? 

정말.. 그 속을 알지도 못한 채.. 이렇게 내가 알지 못했던.. 아니 어떻게 보면 알지만.. 알려고 하지 않았던.

그런 것들로 하여금.. 나의 잔잔한 마음의 호수를 일깨워주고 있다.

왜 전 미 대통령이 1년에 2번 읽는지 알겠다. 

사람이라는 것은 기억에 잊혀지면.. 점점 그 다짐도 잊혀진다.. 하지만 1년에 2번이라면..

내가 원했던 다짐을 잡는데 충분할 것 같다. 그래서 나도 1년에 한번으로 시작해서 점점 횟수를 늘려가보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매투자자를 위한 캠코공매론
김영호 지음 / 신서원 / 2018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매보다는 경매로 시작을 하였던 나의 부동산 공부, 경매 책을 보면 정말 금방이라도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을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경매의 벽은 높고도 높았다. 좋다는 물건은 낙찰가율이 높고 안 좋은 물건은 쉽게 들어가기도 어렵고.. 솔직한 심정으로 왜 시작을 했나 싶을 정도로 후회감이 늘어났다. 더군다나 직장을 다닌다는 이유로 경매를 하려고 하면 각 종 제약이 많았지만.. 공매는 일단 나 같이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에게 좋다는 장점으로 접근을 하였다. 이렇게 캠코 공매론의 첫 장을 밟아본다. 

 언제나 책을 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느끼는 것은 이론이다. part. 1에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아니.. 어떻게 보면 조금 경매와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는 이론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어려운 벌률과 판례 등이 다가와 쉽게 접근하기는 어렵지만 어디 공부라는 것이 쉽게 될리가 있냐? 하지만 본 저서는 최대한 많은 사례를 통하여 간접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이렇게 기본이고도 기본인 내용을 넘어서면 실전 공매 사례를 볼 수가 있다. 

하아~ 경매에서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던 유치권, 공매에서도 있구나 라는 생각에.. 조금 답답함이 있었지만..

아주 천천히 깊게 읽어보는데.. 조금씩 내 지식이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이 유치권 등과 관련하여 아주 세세하게 뜯었다고 해야 하나? 정말 다른 도서와는 달리 깊이의 차이가 느껴지는 기분이다. 

유치권만 계속 보다보니 어느 정도 가늠할 수는 있지만.. 여전히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 장은 다시 한번 봐야 할 것!!! 그리고 그 이후에 상가 건물 및 근린상가의 사례를 통하여 직접적인 경험은 될 수 없지만.. 실 사례를 바탕으로 하여 우리가 조금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었다. 이 물건을 사례로 든 이유는 바로!! 유치권이다. 

그리고 투자의 최종 수익은 세금을 낸 뒤의 수익!! 세금이라고 하면 많은 종류의 세금이 있지만..

이번 장에서 자세히 다루어져 있다. 어떻게 보면 수익을 냈으니 세금을 내자라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내가 알고 내는 것이랑 모르고 내는 것이랑 하늘과 땅 차이다. 그 뿐만 아니라 세금의 개요와 분류를 통하여 정말 내가 알지 못하는 지식에 대해서 더 부유해지는 기분이다.. 이제 세금을 알았으니 이 부분 역시 투자에 있어서 충분히 고려하고 절세를 해야 할 부분이 있다라는 것을 느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돈 버는 토지투자 - 왕초보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패 없는 재테크
이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1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먼저, 책을 받았을 때.. 우와~ 크다 라는 생각과 동시에 내용도 많을 것 같다.

내용이 많다는 것은 무엇?? 내가 얻을 것이 많을 수도 있다는 것!!

그리고 안에 목차만 봐도 칼라풀한 것과 동시에 뭐가 중요한지 한 눈에 보인다는 점!!

이제 내용으로 한번 들어가보자~

토지.. 일단 투자처로 생각하기에는 어렵다. 왜냐.. 아파트와 같이 공시지가가 있지만..

실제 거래 금액과 많은 차익이 있고 실제로 뭔가가 있다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그냥 벼가 자라는 논을 보고 여기에 뭐가 들어갈지 상상한다면.. ㅡㅡ;;; 

나중에도 벼가 자라겠지..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눈을 어떻게 키워볼 것인가?

가장 중요한 국토종합계획 등과 같은 도시 개발계획은 본 적이 있는가?

그러면 어디에 어떻게 변할 지에 대한 큰 그림을 잡아준다. 아니.. 어떻게 보면 가르쳐준다라고 하자!

그런데, 우리는 이러한 내용이 있다는 것을 알지도 못할 뿐더러.. 엄청나게 많은 양의 내용을 읽어보는 것조차

쉽지가 않다. 그러면 무엇을 봐야 하느냐?? 그에 대한 예시로 1장에서 설명을 하고 있다.

먼저, 경기도. 파주 등과 같이 특정 지역에 대해서 우리가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러면 과거의 어떠한 사례를 통하여 이렇게 변하였는지.. 그리고 앞으로 그런 비슷한 사례가 찾는 것이 우리의

숙제가 될 것이다. 이렇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정보의 위치부터 시작해서 특정 지역의 예시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고... 다음 여행을 떠나보자!!

땅 값, 현존 하는 값이 아니라 미래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그러면 무엇이 가장 좋을까? 호재.... 호재라는 것도 다양하지만.. 땅에게 있어서는 4가지가 아주 중요하다.

먼저, 교통.. 도로따라 철길따라 흐르는 것이 돈이오!!!

이 말은 뭐야? 교통이 발달하는 것은 사람들의 발에 날개를 달아줄 수가 있고 그 외적으로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생각해보자!! 아무 것도 없는데 그냥 도로를 만들어줄까? 비싼 세금을 들여서? 절대 그렇지는 않을 것이다.

그에 대한 미래가치가 있기 때문에.. 돈을 들여서 도로를 깔아준다. 

그리고 그만큼 중요한 것이 일자리. 우리는 돈 없이 못 산다. 돈 없이 못 사는 이 세상에.. 일자리를 만들어준다면..

그 주변의 땅 가치는 어떻게 될까? 아니.. 땅이 어떻게 될까 고민을 해보자!!

땅의 시작은.. 농림지로 시작하였을지 몰라도.. 일자리와 교통이 생긴다면.. 그 주변에는 인프라가 생길 것이다.

오호호호호!!!! 상상을 해보아라.. 농림지가 주거지, 상업지로 바뀐다면.. 이 엄청난 호재!!

이 역시도 우리가 흐름을 살펴볼 수가 있는데.. 주변을 잘 둘러보아라..

멀지 않은 곳에 그렇게 변한 곳이 많을 것이다.

자!! 이제 우리는 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 정보.. 넘치는 것이 정보인데..

이 넘치는 데이터를 우리가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 누군가에게는 그냥 숫자일 뿐이지만..

누군가에게는 나에게 돈을 만들어 주는 수단이기도 하다!! 이러한 정보를 어떻게 어디서 볼 수 있는지는

3장에서 이야기해준다!! 처음에는 너무 어렵다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다시 봐도 어렵더라 ㅎㅎ 솔직히..

하지만..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면.. 이 세상에는 부자들로만 넘쳤을 것이다. 

조금 어렵고 낯설지만.. 몇 번이고 들여다봐라.. 그러면 그 데이터들이 돈으로 보일 것이다!!!

자~ 부동산투자의 꽃은 뭐니뭐니 해도 임장 아니겠는데.. 하지만.. 단순히 떠났을 때..

내 앞에 그냥 논이 있다면.. 오늘의 임장은 그냥 집에서 쉬는 것보다 못하는.. ㅎㅎ

그러니 우리가 팔았던 손품을 가지고 그에 대한 미래 가치를 판단해보는 것이 바로 발품의 임장이다!!

이러한 투자에 있어서.. 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과 달리 땅은 그 실체가 당장의 눈 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있어서 미래 가치를 판단하기가 너무 어렵다!! 여기서 너무 어렵다라는 것은 지금 내가 알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어려움 속에서도 돈 버는 사람은 돈을 번다. 과연 찍어서 그럴까?

아니다, 정말 노력하고 공부하고 현장에서의 실력을 쌓아. 나만의 투자법으로 접근할 수 있는 사람만이..

그런 사람만이 돈을 벌 수가 있다. 우리가 투자를 함에 있어.. 최종 목적은 수익이다.

수익에 대해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다. 

아파트로 수익을 얼마나 보았는가요?? ... 그러면.. 땅은 수익률이 얼마나 될까요?

50만원짜리 땅 100평이.. 용도가 바뀌어서.. 농림지에서 주거지로 바뀌었다면.. 그 땅의 가치가 평당 200이 되었다면.. 

땅의 가치는..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상상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줍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경매 권리분석 이렇게 쉬웠어? - 생초보도 할 수 있는 초간단 권리분석법 대공개!
박희철 지음, 송희창 감수 / 지혜로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매, 수많은 도서와 강의를 들어도 아직도 어렵다.어떻게 보면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본 도서를 읽는 순간 100%를 깨우칠 수는 없지만.. 당연히 어렵다는 장벽은 넘어설 수 있다.
이게 어떠한 이야기냐면.. 일단 읽어보자!!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첫 발걸음.. 
요즘에는 경매의 장벽이 높지만 높지 않은?? 무슨 말일까? 내가 쓰고도 어렵지만은.. 충분히 이해가 가능할 것이다.
워낙 경매의 기본적인 권리분석에 대한 이야기는 닳도록 들어서 특수물건 아니면 누구든 쉽게 접근을 할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부분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 맞다!! 더불어 또 다른 무언가가 있다.
다른 책들과는 달리 우리가 보지 못하고 있는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1~2장을 보면 경매라고 하면 당연히 알아야 할 부분이기 때문에 복습의 의미를 가지고 보는 것이 좋다.
그런 기본에 있어서는 기본적인 분석은 당연히 스스로가 해보아야 한다. 
당연히 알아야 하지만.. 반복의 의미로 예시까지 아주 친절하게 표현해주었다. 
이러한 기본을 가지고 이제는 우리가 물건 조사를 해야 할 때.. 흔히 말하는 손품 발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이 역시도 다들 알거라 생각하지만.. 우리가 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서 짚어준다. 
어떻게 온라인 상의 데이터 및 지도를 이용하여 우리가 최소한의 시간을 투자함으로써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 오프라인(발품)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위치에서 어떠한 접근을 해야 하는지도.. 
여기까지 이야기를 하면 대충.. 다른 책들과는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지만.. 저자의 의도는 여러 가지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한번 들여다보면 다른 무언가를 찾을 수 있다.
이제부터가 정말 참신하고도 참신한.. 어떻게 보면 이 역시도 당연하지만.. 알지 못했던 것들..!!!
내가 입찰할 물건을 고르는 방법!!
그냥 좋고 누구든 입찰 가능한 물건을 생각해보자!! 여기서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은..
경쟁자가 많을 것이고 낙찰가율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면 투자자들에게 있어서는 좋은 물건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물건을 거르다보면.. 특수물건 말고 없겠는 걸??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일반 물건에 대해서도 우리가 다르게 접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특정 고가 아파트를 생각해보자!!
고가.. 예시를 위한 것이니... 고가라는 것이 붙게 되면 일단.. 소액투자자들은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걸러지게 된다.
즉, 경쟁자가 줄어든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제 어떠한 사람들이 입찰하겠는가?? 일부 투자자+실거주를 위한 사람.
이러한 물건으로 접근하다보면.. 일단, 우리는 경쟁률에서 어느 정도 승률을 올리게 된다.!!
다 안다고 생각하겠지만..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접근하는 투자자들이 얼마나 될까?? 라는 의문이 든다. 
또 하나, 경매 뿐만 아니라 부동산에 있어서 갖춰야 할 기본.. 인프라, 학군, 아파트의 입지 등등..에 대해서도.
빠지지 않고 담아두었다.
왜 경매 도서에 이러한 것들이 있냐?? 경매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나무라고 하면.. 이러한 정보는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숲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숲이 좋지 않은데.. 좋은 나무가 있다고 한들 그 나무의 미래는 불 보듯 뻔하다.
그렇기 때문에 경매 투자에 있어서도 이러한 정보가 필수 이다.

서평을 쓰다보니 책의 내용을 다 쓰고 싶은 욕심도 생기고 있다. 

그만큼 기존의 도서와는 어느 정도 차별의 느낌을 많이 받았다.
차별이라고 해서 기존의 도서가 안 좋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인드가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이야기 해주고 싶다. 똑같은 경매라도 다양한 관점으로 다양하게 접근할 수만 있다면,
내가 알고 있던 경매와는 달리 또 다른 관점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서평을 마무리 하고자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
강창희.지철원.송아름 지음 / 무한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목에서 느껴지는 이 안정감은 뭐지?? 어떻게 보면.. 이 시대에 살아가는 모든 직장인들이 느끼는..

두려움일지도 모른다. 흔들리는 경기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위치에서 아무리 최선을 다한다고 한들..

그 사업장이 없어진다면.. 아님 다른 누군가에 의해 내가 치인다면;; 

당장의 나를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이 있는데.. 아~ 상상만으로 싫지만.. 그 두려움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내가 더 두렵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 이 책을 열어본다.

먼저 1장에서는 현재 우리 나라 경제의 현 주소를 보여준다.. 

저성장+노후빈곤+싱글(7포 세대라고 하자) 등등 이러한 사회 구조로 인해서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시대가 오고야 말았다. 

이러한 시대에서 당연히 대두되는 것이 투자(재테크)이다. 하지만.. 투자라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것이다. 시시 때때로 변화하는 흐름을 함께 읽어야 하며, 그 미래 가치를 생각해서.. 

아~ 이러다보니 어설프 지식으로 투자하다가 나의 자본을 잃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것은 이후에 다뤄보자!!(이제 책의 시작이니까.. ^^)

자녀는 나의 노후라는 2장은.. 이 말 자체에서 나는 좀 미안해진다라고 해야 하나?

나중에 내가 나의 자녀에게 의지를 한다는 말로 들렸기 때문에.. 오히려 이러한 2장의 제목 덕분에..

나를 더욱 불지펴준다고 해야 하나? 여튼.. 더 열심히 해야 겠따는 생각이 들었다!!!

헐... 단순히 그것만 생각했는데.. 자녀들의 결혼에 대한.. 그 비용이 나온다;; ㅠㅠ

우리 애들, 남부럽지 않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더 욕심이 생기지만.. 현실은.. 

아!! 정말 더 열심히 열심히. 계속 열심히만.. ㅠ

이제 나온다. 3장 노후 최소생활비는 3층연금으로?? 3층이라는 것이 건물?? 아님 여러 가지 사회 보장 구조로??

나름 그 제도를 잘 이용한다면.. 우리의 노후가 그렇게 빡빡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들지만..

실질적으로 아슬아슬하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웃음의 의미는 5장의 제목을 보면.. 느껴진다.. 평생 현역이라..

늙어죽을 때까지 일하라는 것이냐!!!!!!!!!!!!!!!!!!!

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늙어가는 것에 대한 보장을 권리라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늙으면 왜?? 꽃보다 할배라는 프로그램에서.. 남들 다 자는 비행기 안에서 혼자 여행지 공부하는 할배가 생각난다.

늙었다고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다. 그런 마인드를 가진다면.. 지금 나의 모습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움직이고 공부하고 그렇게 나의 길을 개척해나가자는 의미를 전달한다!!

이 삶에 있어서 액티브시니어들의 이야기까지 첨가되어 있는 이 맛있는 책은.. 읽을 수록 나를 들었다 놓았다 하는..

그런 기분이다.. 항상 책을 보면 제목을 보고 한 5분 고민한다. 이 저자가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추측을 해보고.

그 생각을 가지고 그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면.. 내가 생각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지만.. 이 책은 반전을 주는..

그런 묘미가 있다!! 

책은 뭔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도 있지만 나의 생각의 전환을 주는 것도 많다.

이 책은 그런 것 같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지만.. 그 이면에 독자에게 고민을 하게 만드는..

조금만 나의 생각의 조미료를 첨가한다면.. 이 책은.. 또 다른 관점에서 보일 것이다. ^^

아직 나는 퇴직이 두렵다. 하지만 곧 두렵지 않을 그 날을 위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