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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주식 사주세요 - 아이와 엄마의 미래를 위한 투자 원칙
존 리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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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부자가 되려면 생각을 바꿔라.


투자 저서를 보면 자주 나오는 것들이다. 하지만 정말 기본 중에 기본이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아오지 못하였기에..


그 기본이 너무 어렵다라고 하고 싶다. 하지만...


이 짧은 1~2장에서 아니.. 내용은 짧을지언정 그 안에 내포되어 있는 의미는 거의 책 한권 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주식, 요즘 주식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 


코비드19로 인해 세계 경기, 한국 경기가 무너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피가 무엇인가?


뭔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붕괴되었단다.. 그러면 절반만 회복해도.. 수익률은??


이렇게 접근하는 관점.. 너무 초보 중에 초보 아닌가??


ㅎㅎㅎ 그렇기에 나는 책을 읽는다.


이렇게 하면 누구나 돈을 다 벌었겠지..;;


자, 잡담은 여기까지..


2부에서는 주식 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솔직히 책의 내용을 스포하고 싶지만, 이거는 말한다면 그냥 핵심이다.


이렇게 간단해?? 라고 이야기할 수도 있다. 그 말은 즉슨 투자가 쉽다라는 것이 아니라..


주식의 장벽이 그렇게 높지 않다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누구나 조금만 공부하면 어느 정도 .. 아니 워렌 버핏의 첫번째 법칙을 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책으로 그 핵심을 알았다고한들 행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 있으리...


오늘 소액으로 적금을 주식으로 넣고자 한다.


핵심을 알았다고 한들 행하지 않으면.. 무슨 소용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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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떠나는 여행 - 여행 마음 안내서 - 부부 여행 편
김유미 지음 / 두사람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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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먼저, 제목부터 너무 마음에 든다.

 

당신과 떠나는 여행, 평생 나와 함께 하기로 한 나의 동반자인 내 사람과 함께...

 

책을 보면서 먼저 서로의 가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이 부부는 정말 그 가치를 일상 속에서 찾는 것이...

 

자..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어쩌면 소유물, 뭔가가 남는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학생 시절 여행으로 인해 새로운 세상이 있었음을 알았고 새로운 문화와 환경들이 나에게 있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여행을 알기 전에는 사람 사는 것이 다 똑같을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 본 도서의 일부를 이야기 하겠다!!

 

"평범한 속에 숨어있는 특별함"

 

이 문구에서 한참 동안 멍~ 하니 생각에 빠지게 되었다. 과거 내가 했던 여행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누구에게는 평범한 도로, 평범한 풍경, 평범한 하루였는데... 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라는 것을..

 

자, 해외를 떠나라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책을 보면서 해외여행을 가볼까 생각했지만... 

 

내가 아주 큰 오해를 했다. 사랑하는 내 옆에 사람과 새로운 곳... 그게 우리 나라이든 산이든 바다이든 가보지 못한 곳을..

 

그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찾는 순간.. 나의 인생은 매일 여행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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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내가 진짜 나일까?
게오르크 롤로스 지음, 유영미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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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이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책을 열어보는 나에게는.. 뭔가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다.

괴로운 감정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 "통제", 열등감, 혼란 무기력까지...

부정적인 감정에 왜 빠져들게 될까? 그리고 어떻게 빠져나올 수 있을까?

이걸 보면, 나는 부정적인 사람일까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스스로를 자책하고 채찍질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우리는 그 상황을 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어나 먼지를 털어낼 줄 알아야 한다.

넘어졌다고 그대로 좌절하고 슬퍼하고 있다가는 절대 골인지점에 도달할 수 없다.

이러한 부분들에 있어 저자는 여러 가지 요소에 대해서 하나의 방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서 표지에 문들이 저렇게 있었구나~ ^^)

결핍의 방, 혼란의 방 등등...

누구나 겪어본 상황들이고 앞으로도 겪을 상황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 그 위기를 극복해내고 일어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잠기며...

다시 한번 책을 넘겨본다.

자,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이 책의 일부를 말하고 싶다. 그래..

시련과 고난, 역경은 삶에 있어서 필수요소이다. 어쩌면 나를 더 키울 수 있는 하나의 성장통일지도 모른다.

그 성장통을 우리는 어떻게 극복해낼지 본 도서와 함께 만들어가보자..

이 책의 장점은 이러한 부분에서 이렇게 하라는 것보다 오히려 내 상황에 맞게 아니... 내가 어떻게 할 수 있게끔..

하나의 가이드 역할을 해준다. 그 길이 직선이든 꼬불거리는 산길이든.. 결국 목적에 달성할 수 있게...

시간이야 얼마 걸리든 중요하나? 골인 지점에 도착하는 나의 그 과정이 더 중요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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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릿속 도마뱀 길들이기 - 그림 한 장에 담긴 자기 치유 심리학
단 카츠 지음, 허형은 옮김 / 책세상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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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부터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면서 동시에 호기심을 자극한다.

내 머릿속에 있는 도마뱀은 과연 무엇일까?

그 도마뱀이라는 녀석을 어떻게 길들여야 할까 라는...

그 중에서 가장 기억나는 겁쟁이 도마뱀이라는 말에.. 뜨끔하는 나는 왜일까?

원래 그렇다고 하자, 나는 보통의 인간이 되고 싶으니까..

인간은 본래 방어적인 본능으로 사로잡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책과는 별개의 내용이지만, 누군가가 나를 때리려 하면 몸이 움츠려들면서 방어자세를 취하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되면 뒤로 놀라 자빠진다는 말이 있다. 이 역시도 방어적인 행동의 하나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외에도 어떠한 두려움에 의해서 미리 겁을 먹고 나를 합리화 시키면서..

그 일에 대해서 회피를 하게 된다.

본문 내용 중에 하나이다.

"괴로운 순간을 반복해서 경험하는 건 그리 유쾌한 건 아니지만, 일단 익숙해지면 견디기가 점점 수월해진다.

피하기만 하면 절대 익숙해질 수 없다. 그러면 피하려고 앴느느데 인생을 바치게 될 것이다."

이 말에 스스로가 고개 숙여지게 만든다. 나 역시도 그랬던 것 같다.... 가 아니라 그랬었다.

앞으로도 그럴지도 모른다.. 하지만.. 도마뱀을 길들이는 순간..

나의 인생의 기로에 있어서 어떠한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내 머릿속의 도마뱀을 길들여보고자 한다.

그 외적으로 책은 전반적으로.. 심리도서 책이라기보다는 그림책의 느끼멩 가깝다.

그 말은 즉슨 책의 내용이 무겁지가 않아 쉽게 읽혀나가며, 뭔가 부담감을 덜어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안의 내용은 절대 가볍지가 않다.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에 대해서..

하나의 등대를 지어올릴 수 있게 길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도마뱀,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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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내 아이 행복한 홈스쿨링 - 일상을 배움으로 채우는 엄마와 아이의 성장 비법
지에스더 지음 / 밥북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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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의 표지를 한참 동안 들여다보았다.

제목보다 더 눈에 띄는 "이제는 놀이할 시간이다" 이 얼마나... 누구나 들어도 설레는 말이 아닐까??

책을 서서히 읽고 뭔가 마음 속에 천둥이 치고.. 비바람이 휩쓸고 가고난 뒤... 잔잔한 바람이 불면서..

주변이 엉망이 된 주변 위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너무 어렵게 돌려서 이야기했는지 모르겠지만.. 뭔가 엄청난 것들이 나의 머릿 속을 지나가면서..

당장 뭐부터 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러면서 주변에 흩어져있는 나의 물건들을 하나씩 줍기 시작한다.

하루 24시간 중에 15분은 얼마의 시간일까?

핸드폰 보는 시간이 약 1시간 이상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 시간의 반의 반만 써도.. 라는 짧은 시간!!

이러한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육아가 아닐까?

어쩌면 이러한 것들이 우리 어른들의 욕심, 부모들의 욕심으로부터 나온 이기심이 아닐까?

갑자기 아이를 보는데,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했다. 우리 아이에게 있어 나는 어떠한 부모의 모습일까?

보통 서평을 적으면, 책 내용의 일부를 적거나 하는데 이 책은 나의 감정만 적어보고 싶은 책이다.

부모인 독자들이 어떠한 감정으로 읽었을지 또한 궁금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 기억나는 문구 딱 하나만 언급하고 서평 후기를 덮으려고 한다.

P.73

아이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자기만의 방법으로 논다. 모은 아이는 놀이천재로 태어난다. 그래서 태어나는 날부터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 안다. 놀기 위해서 이세상에 왔다. 아이는 실컷 놀면 잔다. 배고프게 놀면 먹는다. 아이들의 문제는 마음껏 놀때 자연스럽게 풀린다.

아이에게는 놀 곳, 놀 사람, 놀 시간만 있으면 된다. 그러면 세상이 즐겁다.

이 말을 보는 순간.. 왜 그리 밥을 먹이려고 했을까.. 밥 안 먹으면 놀 수가 없어..

밥 안 먹으면 뭐 할 수가 없어.. 배가 안 고픈걸.. 놀이가 즐거워서도 있겠지만.. 배가 안 고픈데 밥 생각이 날까? 그렇게 놀다가 배가 고프면 밥을 먹겠지,

왜 그리도 안 자려고 했을까? 문득 아이의 말이 스쳐지나간다.. 아빠, 잠이가 안와요..

아니.. 지금 자야 돼.. 그래야 나중에 많이 놀 수 있어..

지금도 많이 놀 수 있는데... 왜 굳이 나중에 많이 놀아야 하는지...

그 기준과 잣대는 나에게서 나오지 않았을까?

이 책은 이러한 주제로 많이 다루게 된다. 그러다보면.. 내가 가지고 있던 기준과 잣대들이 나의 기준이었다는 걸..

나 스스로가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자는 이기적인 생각이었다는 걸.. 깨달으면서..

오늘 15분의 홈스쿨링을 실천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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