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 2 - 이중자음과 이중모음 하루 한장 파닉스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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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시리즈는 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다른 문제집은 제가 선정해서 주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루 한장은 아이가 직접 골라서 사달라고 하니 기쁘게 주문합니다.

초등 영단어를 집에서 공부해야할 것 같아 선택한 English BITE입니다. English BITE 파닉스 2는 이중자음과 이중모음을 공부하는 문제집이에요. 파닉스는 영어의 기본이니 잘 배워둬야겠죠. 초등 영단어를 배우면서 자연스럽게 파닉스를 익히는 구성입니다.




하루에 한 장씩 쏙쏙 빼서 공부하면 되니 부담 없이 풀고 있어요. 하루에 한 장만 공부하면 된다는 점이 참 매력적입니다.




하루에 배울 단어가 나옵니다. 성인이 보기에는 너무 쉽지만 이제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낯설겠죠. 이런 점을 감안해서 아이에게 격려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우리에게는 정답지가 있잖아요. 지도 방법도 함께 나와있으니 참고해서 홈스쿨링을 진행하면 됩니다. 문제집과 답안지를 비교해 보면 쉽게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나와있어요. 매기기 좋게 잘 나와있어서 엄마의 시간이 단축됩니다.


 

열심히 풀었으면 하루한장앱에 인증해야죠. 이렇게 하루템보드를 열심히 찍고 있어요. 골든티켓을 모으면 기프트콘을 바꿀 수 있어서 아이가 참 좋아합니다. 처음에는 아이가 파닉스가 어려울까 봐 걱정했는데 매일 조금씩 풀다 보니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참 다행입니다. 하루한장 영어 시리즈도 참 괜찮네요. 초등 영어 문제집으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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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부동산에서 자유를 산다
너우리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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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버는 연봉을 언제까지 벌 수 있을까요. 평생직장의 개념이 없어진 지금, 수시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당장 일을 그만두게 된다면 무슨 돈으로 생활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모아둔 돈이 있다고 해도 매달 고정지출로 소비하다 보면 통장 잔고도 언젠가는 바닥을 드러내겠지요.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합니다. 투자를 제대로 해서 노년을 대비하는 방법 말이죠.

저자는 부동산 투자를 1순위로 봅니다. 주식은 부동산 투자를 먼저 한 후에 시작하라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도 공부를 많이 해야 하지만 그만큼 수익률이 높다고 합니다. '부동산 투자로 부자의 삶을 선택'했다는 저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겠네요.




저자는 아파트 투자를 추천합니다. 아직 저평가된 곳을 찾는 것이 관건이겠지요. 모두가 꼭지라고 할 때도 과감하게 매수할 수 있는 용기는 탄탄한 내공에서 나오는 것이죠. 흔히 말하는 역세권, 학군, 숲세권, 주차 시설 등 따져봐야 할 요소들을 소개합니다. 그중 자가점유율을 체크하라는 조언은 도움이 되네요. 지역별 자가점유율을 표로 보니 경상도와 전라도는 자가점유율이 높은 편이군요. 자가점유율이 낮은 서울, 경기, 대전 등에 투자해야 전세나 월세로 돌리기 쉬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세나 월세가 잘나가는 아파트를 공략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저자가 전세로 들어간 신혼집에서 이사를 가던 과정에서 집주인의 태도가 충격적인데요. 이삿짐 정리를 마치고 잔금을 받기 전에 집주인은 저자가 집을 험하게 썼다며 수리비 325만 원을 청구합니다. 수리비를 제외하지 않으면 잔금을 주지 않겠다고 버티는데 이미 작정한 사람 같네요. 저자는 자금이 부족했지만 마이너스통장을 활용해 입주 잔금과 이사 비용을 처리합니다. 그리고 임차권 등기 설정을 하고 집주인에게 내용 증명을 보내 소송 직전까지 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잔금과 보상금 500만 원을 받고 마무리하게 되는데요. 이런 걸 보면 여유 자금의 필요성과 법을 잘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데요. 저자는 이와는 반대로 계속 투자하는 편을 택합니다. 비규제 지역의 공시지가 1억 원 이하의 아파트를 취득세 1.1%를 지불해 매수하고, 양소 소득세 중과 배제가 적용되는 공시지가 3억 원이 되기 전에 매도하는 방법을 알려주네요. 이런 방법은 그 지역을 잘 알아야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주택 간 만기일은 최소 3개월로 유지해야 한다는 팁도 줍니다. 갑자기 큰 자금을 동시에 마련하려면 힘들 수밖에 없으니 3개월 텀은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이런 내용은 유용하네요. 부동산 투자는 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시도도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소액 투자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도 방법인 것 같습니다. 역시 부동산은 꾸준한 공부와 과감한 실행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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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뮤 1 꿈속의 뮤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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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뮤 애니북 ①'입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목부터가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꿈속의 뮤 애니북 ①

서울문화사

표지도 블링블링합니다. 유나, 도희, 마리가 표지를 장식했네요. 1권에서는 유나와 마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도희도 표지에 나온 걸 보니 2권부터는 존재감이 커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표지에 보이는 귀여운 인형이 바로 '뮤'입니다. 하늘 위에서 요정이 만든 인형이라는 컨셉인데 말도 하고 고양이임을 나타내기 위해 말 끝에 '냥'을 붙여 이야기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보면서 목소리를 들으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뮤는 실수로 지구에 떨어지는데 유나가 우연히 하늘에서 인형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받게 되죠. 유나는 뮤와 좋은 친구가 되는데요. 둘은 '뷰의 비밀 사용 설명서'를 읽고 드림 싱크로라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네요.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내 꿈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여기에 단서가 붙습니다.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도 되는 경우는 어려움에 처하거나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도울 때뿐이라고 하는군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꿈을 엿봐서는 안 된다고 하니 주의사항을 잘 읽고 따라야겠습니다.

유나는 하늘의 여왕님에게서 드림 박스를 받게 되는데요. 여왕님은 유나가 드림 박스에 꿈의 조각 드림 스톤을 다 채우면 꿈을 한 가지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드림 박스를 가득 채우려면 유나는 얼마나 많은 꿈속에 들어가야 할까요. 드림 싱크로를 사용해 사람들의 나쁜 꿈을 없애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군요. 이를 방해하려는 뉴이와 포치, 패치는 어떻게 될까요. 보통 주인공의 변신 장면이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처럼 유나와 뮤가 그림 싱크로로 꿈에 들어가는 장면도 몽환적이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네요. 2권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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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1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1-2 (2023년용) - 학기별 계산력 강화 프로그램 바빠 교과서 연산 (2023년)
징검다리 교육연구소.이은영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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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1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1-2 완북했어요. 아직 학기 중인데 예습으로 완북해서 기특하네요.

바쁜 1학년을 위한 빠른 교과서 연산 1-2

이지스에듀

아이가 어렵지 않다고 좋아하더라고요. 문제 구성이나 분량이 적당했어요.




조건에 맞는 덧셈식 찾기, 뒤의 수를 갈라서 쉽게 10에서 빼기, 앞의 수를 갈라서 쉽게 10에서 빼기 등 하나의 수식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속 연습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풀어봐야 아이의 문제 해결력이 좋아지겠죠.

받아올림이 있는 덧셈과 받아내림이 있는 뺄셈을 처음에는 어려워했는데 10을 이용한 모으기와 가르기로 계속 반복 연습을 하니 점점 문제 푸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생활 속 연산도 참 좋죠. 문제를 잘 읽어보고 빈칸을 채우는 정도라 어렵지 않게 풉니다. 이렇게 완북을 했습니다. 남은 2학기도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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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흐름이 보이는 MZ세대 경제 수업 - 미국 학교에서 배우는 돈의 교과서
앤드루 O. 스미스 지음, 정윤미 옮김, 신진오 감수 / 서울문화사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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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MZ세대를 겨냥한 제목으로 출간되었네요. MZ세대는 1980~2010년에 출생한 세대로 현재 1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정도 나이입니다. 이 MZ 세대는 국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고 이제 사회 주류로 부상하는 나이대죠. 예전에는 따로 경제 교육을 받지 않아도 우리나라의 고속 성장과 함께 부를 불려가는 것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지는 시대이기 때문에 자산을 불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책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자산을 늘리기 위한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고 다양한 투자 방법도 공유되고 있죠. 인터넷에 친숙한 MZ세대는 이런 부분에서 유리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 경제관념을 쌓고 노력하는 사람은 일부인 것 같습니다. 젊을 때는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에 투자하고 철마다 여행을 다니는 등 일하느라 힘든 부분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 욕구가 강하기 때문이지요. SNS에 자랑할만한 일상을 올리는 것이 유행이 된 것도 이유가 될 것 같네요. 지금 당장의 즐거움과 미래의 안락함 중 어떤 것에 더 비중을 맞춰야 할지 잘 조절해가면서 자산의 증감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프롤로그에서 웬디와 브라이언의 학창 시절부터 노년 시절까지의 생활 모습을 간단하게 보여줍니다. 부모님의 재력과 물려받을 재산 여부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노력과 계획임을 알려주네요. 웬디는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미래를 대비하고 부를 축적해 편안한 노년을 보내고, 브라이언은 계획 없이 사치를 일삼으며 살다가 불안한 노년을 보내게 됩니다. 경제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책에는 직업을 선택하고 연봉을 협상하는 방법, 저축 요령, 예산 세우기와 내 집 마련, 신용과 대출, 파산 절차와 유의점 등 다양한 경제 상식이 나옵니다. 다들 궁금해하는 투자에 관련된 내용도 나오고, 보험, 금융 사기, 세금 등 경제관념을 정립하기 위한 내용들이 쓰여있으니 꼭 읽어봐야겠습니다. 이 책은 미국의 경제 교과서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만큼 미국 실정에 맞는 경제 관련 상식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사실 미국 실정에 맞는 책이기 때문에 읽다 보면 한국의 상황과는 거리가 있는 부분도 다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세부적인 경제 팁을 배운다기보다는 어떻게 경제관념을 가지고 행동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 읽으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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