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의 뮤 1 꿈속의 뮤 1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꿈속의 뮤 애니북 ①'입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다고 하는데요. 제목부터가 여자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네요.

꿈속의 뮤 애니북 ①

서울문화사

표지도 블링블링합니다. 유나, 도희, 마리가 표지를 장식했네요. 1권에서는 유나와 마리가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도희도 표지에 나온 걸 보니 2권부터는 존재감이 커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표지에 보이는 귀여운 인형이 바로 '뮤'입니다. 하늘 위에서 요정이 만든 인형이라는 컨셉인데 말도 하고 고양이임을 나타내기 위해 말 끝에 '냥'을 붙여 이야기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직접 보면서 목소리를 들으면 더 귀여울 것 같아요. 뮤는 실수로 지구에 떨어지는데 유나가 우연히 하늘에서 인형이 떨어지는 것을 보고 받게 되죠. 유나는 뮤와 좋은 친구가 되는데요. 둘은 '뷰의 비밀 사용 설명서'를 읽고 드림 싱크로라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사람의 꿈에 들어가다니, 생각만 해도 신기하네요. 하지만 만약 누군가가 내 꿈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다면 당황스러울 것 같은데요. 그래서인지 여기에 단서가 붙습니다. 다른 사람의 꿈속에 들어가도 되는 경우는 어려움에 처하거나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도울 때뿐이라고 하는군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꿈을 엿봐서는 안 된다고 하니 주의사항을 잘 읽고 따라야겠습니다.

유나는 하늘의 여왕님에게서 드림 박스를 받게 되는데요. 여왕님은 유나가 드림 박스에 꿈의 조각 드림 스톤을 다 채우면 꿈을 한 가지 이루어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드림 박스를 가득 채우려면 유나는 얼마나 많은 꿈속에 들어가야 할까요. 드림 싱크로를 사용해 사람들의 나쁜 꿈을 없애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군요. 이를 방해하려는 뉴이와 포치, 패치는 어떻게 될까요. 보통 주인공의 변신 장면이 들어가는 애니메이션처럼 유나와 뮤가 그림 싱크로로 꿈에 들어가는 장면도 몽환적이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네요. 2권도 기대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