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가 청귤이를 위해 자기자신을 희생한 장면이 감동적이었다. 용이와 청귤이가 언젠가 다시 만나면 좋겠다.“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판타지 요괴책인 “녹우천 요괴 야시장”이 새로 나왔어요 :)붉은 요괴 달이 뜨면 열리는 녹우천 요괴 야시장에 청귤이는 꼬마 요괴와 함께 오싹한 가게들을 방문하게 됩니다.그 중 독흑리 요괴의 식당에 들어간 청귤이는, 식당에서 나온 김치수제비를 먹으며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게 되지요.아이들이 좋아하는 요괴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영화같은 그림들이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이 책을 읽으니까 수학과 역사에 대해서 더 잘 알게 된 것 같다.”수학! 이라는 글자만 들어도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엄마나 초등학생인 또또나 마찬가지인가봅니다.일단 수학은 어렵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 친해지기 쉽지않죠.그런면에서 수학은 조금 어려워하지만, 독서를 좋아하는 또또에게는 정말 딱 맞는 책이였어요.이 책을 보며, 여러 수학자들이 공식들을 만들게 되는 과정을 함께 보며 흥미를 점점 더 가지게 된것 같아요.아직 배우지 않은 여러 용어나 공식들을 재미있게 보는것만으로도, 나중에 수업 시간에 배울 때 조금 더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을것 같아요.또또처럼 수학을 조금 어렵게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책을 무료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살또또의서평단_“애덴 호텔에 사는 동물들이 알을 지켜주었으니 나중에 악어가 건강하게 자랄 것 같다. 편한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었다.””에덴 호텔은 모든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이 안에 있는 한 자유가 보장됩니다. 단, 에덴 호텔에서는 두 발로 걸어 주세요.“이 책을 보며 동물원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됩니다.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에덴호텔에서 처럼 위협당하는 일도 없고 잠자리와 식사가 제공되지요.하지만 자유는 없습니다. 인간들의 즐거움과 호기심 충족을 위해 그곳에 갇혀 살고 있지요.아마 야생에서 한번도 살아보지 못하고, 동물원에서 태어나서 살다 죽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이 책에서처럼, 동물들이 원래의 서식지로 다 돌아가는 날을 꿈꾸며 또또와 함께 약간은 무거운 마음으로 잘 봤습니다.
“호스키 선생님 때문에 미네기시준이 쓴 약을 먹은 것이 안쓰러웠다. 호스키 선생님이 큰 너구리의 아들에게 준 약이 거잣이 아니라는 걸 밝혀서 다행이다.”#수상한이웃집시노다 을 쓰신 무도미야스요코 작가님의 “여기는 요괴병원2. 요괴가 한을 품으면 저주에 걸린다.”가 나왔어요.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요괴 이야기이죠. 그란데 요괴가 감기에 걸리고 한을 품으면 저주에 걸린다니요!!호즈키 선생님과 조수 준이 있는 요괴병원으로 또또의 친구들을 초대합니다.귀엽고 호기심 많은 요괴들을 만날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책 속에 요괴들이 숨겨둔 귀여운 장난들도 함께 찾아보세요 :)
”<모두가 친구> 이 책을 읽고나서 모습과 생김새가 달라도 친구가 될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이 책에 나오는 개와 거미, 부엉이와 청설모, 북극곰과 펭귄, 북극제비 갈매기는 모두 성격도 생김새도 사는곳도 다 다르지만 친구가 되지요.다양한 모습의 동물들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들을 통해서 우리 또또도 친구의 소중함을, 그리고 겉모습은 친구가 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것을 알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