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암살>과 비슷한 듯 다른 내용을 갖고 있다. 소설책에 등장하는 비밀 결사단체로 결성된 항일 36호 요원들은, 영화보다 좀 더 전문적이고 스릴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책,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를 하며 외롭게 스러진 그들을 기억하는 것만이 그들이 더이상 외롭지 않은 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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