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야 방구야 3 - 국어 사회 과학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ㅣ 말이야 방구야 3
유경원 지음, 윤지완 그림, 전광진 속뜻풀이 / 서울문화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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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월 새학기부터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있는
초등어휘 만화시리즈예요.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말이야 방구야》 3권이 나왔습니다.

이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초등 문해력.
입학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을 시작한 올해 3학년 아이와
문해력 향상을 위해 집에서도 꾸준히 독서를 해요.
문해력의 기본은 바로 어휘력!
어휘력이 풍부해진다면 아이들의 문해력도 자연스럽게 높아질거라 생각합니다.

딱딱한 어휘학습서가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국어, 사회, 과학 교과에 등장하는
주요어휘들을 재미있게 접해보고 쉽게 이해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학습의 기본인 학교 교과서부터 쉽게 접할 수 있게
📍초등교과 과목별 어휘가 140여개 수록된!
📍한자어 속뜻풀이와 교과 학습 용어 풀이까지 해볼 수 있는!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 말이야 방구야3》

일상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듯 재미있는 스토리라
매력넘치는 문방구 친구들이 나와 더 즐겁게 읽어볼 수 있어요.

잃다/잊다 헷갈릴 수 있는 어휘들도 비교해 보고
과장 광고/허위 광고 뜻을 명확히 구분해 볼 수 있는 어휘들도 알아보고
어휘알기 파트를 통해 한자어 속뜻풀이도 해 보고
어휘톡톡으로 실제 배운 어휘를 대화에 사용도 해 볼 수 있어요.
3~6학년 교과 연계표도 수록되어 있어 엄마도 참고하기 수월했답니다.

낯설 수 있는 사회,과학 교과 어휘들도
미리 접해보고 그 뜻을 알아보니
학교 수업시간에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직접 읽어보고 추천하는 초등 어휘 학습만화
《초등교과 어휘 잡는 웃기는 문방구 - 말이야 방구야2》
초등 3학년 이상 어린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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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5 - 지구 운명이 위기 ㅣ 빨간내복야코 안 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5
이영아 그림, 박종은 글, 홍승범 외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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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빨간내복야코 안읽으면 완~~~~~전 위험한 과학책>

일상이 위기 / 집 나가면 위기 / 납량특집이 위기 / 학교 평화가 위기

너무 재미있는 네 권의 시리즈에 이어 다섯 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5권. 지구 운명이 위기 에서는

현재를 사는 우리들이 마주한 수많은 문제 중에
아마 제일 시급한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지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로 위기를 파헤쳐나가 봅니다.

1장. 점점 더워지는 지구가 위기
2장. 우리가 만든 쓰레기 때문에 위기
3장. 동식물의 생존의 위기
4장. 친환경으로 탈출하는 에너지 위기

차례만 훑어봐도 이미 걱정이 한 가득 생기는
기후 변화, 쓰레기 문제, 동식물의 생존, 에너지 위기 등
26가지 지구의 위기에 대한 이야기들.

단순히 문제점만을 늘어놓아 불안한 마음만 들게 하기 보다는
야코의 지구 설명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볼 수 있고
한눈에 과학 편의점 코너를 통해 교과와 연계된 과학적 지식도 쌓아 볼 수 있는
재미있고 유익한, 다재다능한 책이에요.

야코와 사동이의 과학 톡톡 코너는 메신저 형태로 과학지식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어서
아이가 더 집중해서 잘 볼 수 있었어요.

여기에 시시콜콜 잡학사전, 사동 패밀리 과학 탐구단,
야코네 실험실 등을 통해 궁금했던 사실들도 쉽게 해결해보고
더 깊게 배워 볼 수 도 있고요.

재미있게 읽고 큐알코드를 찍으면 나오는 야코 노래 영상까지 보며
너무 재미있게 독후활동을 하니 아이는 재미있어서 좋고,
일상 속 환경과 과학문제를 상기시켜 볼 수 있어서 엄마로서도 무척 좋았습니다.

엄마, 50년 뒤에는 커피도 초콜릿도 먹을 수가 없을 거래
책을 읽다 엄마도 아이도 화들짝 놀랐던 부분도 있었고요.

엄마, 우리도 지상 주차장에 주차하면 앉을 때 뜨거워서 깜짝 놀라잖아
라며 온실가스 원리에 대한 내용까지 스스로 설명해주는 부분도 있었답니다.

묻지도 않는데 일상 속 과학 이야기와 우리가 직면한 환경 이야기들까지
술술 다 얘기 하네요.

스스로 재미있어서 읽는 과학책!

야코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과학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물론
과학이 어렵고 낯설다고 느끼는 친구들까지.
다정하고 재미있고 쉬운 과학책으로 추천해봅니다.
아이들과 함께 환경 감수성을 키워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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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ㅣ 보람 그림책 6
보람 지음 / 길벗어린이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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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니 너무 좋아.’
“안 돼! 나 비 오는 거 싫어해!”
“비를 맞게 해서 미안해….”
“얼른 또 비가 오면 좋겠다.”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길을 걷던 토토에게 “나 좀 데려가!”라고 말을 건 버려진 우산.
한 달 넘게 비가 오지 않아 집에만 있던 우산을
햇볕 좋은 날에 토토가 데리고 나가요.
펼쳐준다고 하니 울상을 짓던 우산에게는 어떤 비밀이 있을까요?
(스포일러가 싫다면 여기까지만 읽어보세요)

책을 먼저 읽은 첫째가 엄마와 동생에게
우산이 왜 그런지 상상하며 들으라고 읽어주었어요.
모든 단어를 거꾸로 말하게 했던
거꾸로 토끼끼토가 함께 등장해서 더 즐거워하면서요.


스스로 펼치기를 꺼려했던 우산은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아무런 대가없이
나를 위해 ‘우산의 우산’이 되어주는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어 ‘팡!’하고 스스로를 펼칩니다.
친구들 앞에서 용기를 낸 우산은 ‘구멍이 난 우산’이었지만
아무런 말없이 온 힘을 다해 비를 막아주다 결국 뒤집혀버립니다.
하늘을 보며 양팔을 뻗은 듯 뒤집어져버린 우산에게
토토와 끼토는 우산 꽃 같다며 꼭 안아주어요.

단점도, 부족함도 모두 다 채워주는 장면에서
아이들은 한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모습이 더욱더 뭉클하기도 했답니다.

우리들도 마음 어딘가에 구멍이 있을 거예요.
감추고 싶은 나의 모습도 있고,
숨어버리고 싶은 순간들도 있을 거예요.
스스로 부끄러워하지 않고,
완벽하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인정하면
그것이 단점이 아니라 나의 개성으로 바꿀 수도 있어요.

그리고 내가 아닌 친구들의 마음이라면
토토와 끼토처럼 따뜻하게 감싸주고 이해해 주며
서로가 곁에서 공감해주는 다정함으로 가득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어요.

가만히 들여다보며 위로받고 용기를 내 볼 수 있는
따뜻한 그림과 이야기.
길벗 어린이 보람 그림책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고,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며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꽉 쳐워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볼 수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다정함으로 가득채워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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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53
노부미 지음,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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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자동차에 부딪쳐서 유령이 되었습니다.

처음 이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을 10년 전에도
아이들을 뱃속에 품고 그림책 태교를 했을 때도
얼마 전 SNS를 뜨겁게 달굴 때도
첫문장을 보고는 표지를 바로 덮으며
눈물샘이 많은 나는 절대로 이 책을 읽지 않으리라 다짐했었는데
결국은 이렇게 읽게 된 스테디셀러 그림책.
엄마가 유령이 되었어!

엄마는 다른엄마가 읽고 오열한 숏폼을 보며 함께 눈물바람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의 눈으로는 이 책이 어떻게 읽힐지가 궁금했어요.

이 책은 엄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령이 되면서
남겨진 다섯 살 ‘건이’의 일상이 그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엄마가 이제 없다는 슬픈 사실보다는
남겨진 건이가 엄마를 그리며 하는 말과 행동에 더 큰 관심을 갖다라고요.

엄마가 잘 때 입안에 코딱지를 넣었던 일이나,
엄마 나이를 몰라 친구들에게 예순다섯이라고 말한 일이나,
엄마가 보고 싶어 엄마 팬티를 입고 잔 일까지.
아이들에게는 소소한 웃음포인트인가 봐요.

여기에 건이방 곳곳에 엄마를 그리며 그린 그림과 메모들을
하나씩 하나씩 찾아보며 아이들이 먼저 알려주는데
다소 무거운 이야기이지만 따뜻한 그림으로 치유가 되는 것 같았어요.

언젠가는 알게 되고, 어떤 형태이든 마주하게 될 ‘죽음’이라는
인생의 한 부분에 대해서 한 번쯤은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도 자신이 이세상에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존재인지 알았으면 좋겠고
가족이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를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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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홍민정 지음, 김민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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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10살 된 아이들과 방학마다 이곳저곳으로 떠나요.
제주부터 서울까지 방방곡곡 친척, 친구들이 사는 곳을 찾아서요.

부모님들께서 농사를 짓고, 주말까지 일을 하시느라
멀리 떠난적 없던 엄마, 아빠의 어렸을 적 ‘결핍’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부지런히도 밖으로밖으로 멀리멀리 다녔답니다.

마치 엄마와 아빠의 모습인 것 같은 ‘보름이’가 이책의 주인공이에요.
친척들이 한마을에 다들 어울려 살아서
방학이면 시골로, 다른 지역으로 놀러 가는 친구들과는 달리
보름이는 늘 그렇듯 동네를 벗어나지 못해요.
그래서 세운 나 혼자 만의 이사계획!

“나 혼자 이사 갈 거야! 아주아주 먼 데로.”

비밀리에 준비한 이사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데
가는 길목마다 친척들을 만나는 보름이.
보름이는 원하는 이사를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푹 빠져서는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내는 책이에요.

엄마 우리는 할머니가 동네에도 계시고, 멀리도 계셔서
더 좋은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아이들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들의 소중함까지 이야기 해 볼 수 있었어요.

어딜가나 익숙한 얼굴들, 따뜻한 품, 감사한 관심이 가득한
보름이의 동네를 보며 예전에는 흔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책이기도 해요.
스스로 해야하는 것들, 혼자서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생기는 또다른 ‘결핍’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세대가 다르고 환경이 달라 서로 다른 결핍을 느끼며 살지만
나에게 주어진 곳, 주어진 시간속에서 더 소중한 것들을 찾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학년 아이들도 읽기 좋은 글밥에
스토리에 더 빠져들게 하는 따뜻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더 편하게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도와줍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낭만 강아지 봉봉, 걱정 세탁소 등
아이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홍민정 작가님의 책이라서
문장이 더욱 더 수월하게 읽히는 것 같아요.

읽기독립 중인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은 중학년 친구들에게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추천해 주고 싶은 따뜻한 동화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함께 읽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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