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이자벨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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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꼽만큼의 감동도 없는
2. 아, 이런 사랑도 있군. 흠...
3. 근데 이걸 왜 읽는다고 힘을 뺐을까.

비가 너무 많이 오네... 너무 큰 기대가 힘들어서
weezer의 ‘island in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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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 오아시스
이경준 지음 / 산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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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잊혀진 블러, 와 오아시스를 다시 만났다. 내 기억 속에서 너무나 희미해진 그래도 청춘이었던 그 때 그들이 있어서 잘 견뎠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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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살인 1
베르나르 미니에 지음, 성귀수 옮김 / 밝은세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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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전개와 지적인 분위기가 좋다. 저적이라는 표현이 언뜻 지루한가 하겠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특히, 피칠갑으로 꿈을 설치지 않아서 좋다. 알듯 말듯한 긴장감이 내 눈의 상태를 자꾸 망친다. 그래도 좋다. 다른 책들이 통 눈에 들어오지 않아 줄기차게 미스터리, 스릴러 등 장르소설의 전개가 빠른 책들로만...아, 간만에 제대로 만난듯, 전작인 눈의 살인도 기대된다. 작가의 ‘분위기 몰이‘에 제대로 걸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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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인, 무너져내리던 그, 시간들, 을 견뎌온 나... 다 이겨내 왔다고 생각했던 나... ‘시구르‘를 잃은 그녀의 시간들과 겹쳐 책을 덮고. 억수같은 빗 속으로 내 눈물을 흘려보냈다. 그렇게 시간들은 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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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한정 양장본) - 가장 작고 사소한 도구지만 가장 넓은 세계를 만들어낸
헨리 페트로스키 지음, 홍성림 옮김 / 서해문집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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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출간


잘 깎여진 연필의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책. 두툼하다. 나도 소위 연필 덕후다.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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