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불찰이긴 하다.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 의 작가가 새롭게 펴낸 책이라 읽었다. 대충 읽은 내탓이다. 왜 제목을 바꿔서 냈을까... 심지어 옮긴 이도 같다. 우리나라 출판계 전체에 미친듯이 분노가 일었다. ‘비 그친 오후의 헌책방‘이 원제도 아니잖는가... 이런 짓 좀 안했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모리사키 서점의 나날들‘은 좋다. 영화도 좋다.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아, 또 화가 치민다. 다시 읽고 화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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