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이름만 보고 성급하게 구입해서 낭패를 봤다. 워터푸르프 북.. 비닐 백에 담긴 얇은 책자, 종이가 워터 푸르프라는 건지 비닐 백에 담겨서 워터 푸르프라는 건지.. 아, 이디스 워튼은 눈 밖이고 괜히 속은 생각이 드는건..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다 내 탓이로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