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태교 골드(GOLD)
모차르트 (Mozart) 작곡, Various Artists 연주 / MFK(뮤직팩토리코리아)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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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음악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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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치 효과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1
프란스 요한슨 지음, 김종식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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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디치 효과란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금융 부자였던 메디치 가문에서 당대 유명한 조각가, 시인, 철학자, 화가, 건축가들이 지적 혹의 예술적 교류가 가능하도록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교류를 통해서 새로운 창조와 혁신을 이루게 하고 결국 르네상스 시대의 문을 열었던 조용한 기적을 일컫는다.

이책 "메디치 효과"는 하버드비지니스수쿨 경제 경영총서로서 발간되었으며, 현대 기업이나 개인에게 메디치 효과의 잠재력, 개발 방법, 활용 방법을 체계적으로 가르쳐 주는 책이라고 할 수있다.  

구성은 1,2,3부로 나누어져 모두 1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차점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2개의 장으로 나누었고,
"메디치 효과를 일으키다"라는 편에서는 6개의 장으로 구성하였으며,
나머지 7개의 장에 걸쳐 "교차적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다"를 할애하였다.
많은 "메디치효과"사례들을 제시하였으며, 이를 통해 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또 실제 활용 응용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진다.

쉬 운 말로 말해서 한 우물만 죽어라고 파서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길도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이것저것 두루 익힌다면 이들의 조합에 의해서 새로운 창조가 일어날 확률이 훨씬 더 많다는 것이다. 혼자 힘으로 모든 분야를 전문가 수준에 오르기에는 불가능한 점을 이해한다면, 각기 분야의 전문가 집단이 모여 교류를 하고 머리를 맞댐으로서 놀라운 아이디어가 생겨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것을 바로 교차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서로 다른 것이 만나는 지점. 수학이나 기하학에서의 교차점처럼 혁신과 창조의 기회에서도 교차점은 아이디어의 발원지라고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메디치효과"에서는 "교차점"이 중요한 단어가 된다.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가 항상 아주 대단한 사람들의 머리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의 머리에서도 나온다. 그 보통 사람의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인해서 세상은 더욱 편리해질 수 있고,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사람이 보통 사람이 아닌 어마어마한 사람으로 포장되기도 했다는 것은 더 이상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책에서 언급된 찰스 다윈을 보자.
다 윈은 학교성적이 평균 이하의 학생이었으며, 어렸을 때부터 시골서 자라는 식물에 관심 기울이거나 과학자들과 직접 이야기 나누는 일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다윈의 아버지는 다윈을 한가지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호되게 꾸짖었기에 다윈은 처음에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으나 중도하차했고, 목사가 되려고 신학교에 들어갔다가 만족 할 수 없었으며 결국 독학으로 지질학 공부하기 위해 5년간 세계일주를 위해 떠나는 비글호에 올라 탐사를 했던것이 그를 중요한 과학자 반열에 오르도록 만들었다.

에디슨도 마찬가지이다.
고등교육을 받은 적이 없으며, 그 역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라면 어떤 책이든 탐독했다. 에디슨이 스무살이 되었을 무렵에 화학과 전기에 관한 중요한 저서들을 대부분읽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수많은 실험을 실시했다.

스티브 잡스 역시 대학 중퇴하였으나 대학에서보다 사회에서 더 많이 학습을 경험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모두가 둘 이상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른 분야의 지식들이 조화를 이루는 시점에서 무엇인가 번쩍하는 아이디어가 나왔을 것이라는 상상을 하는 것도 즐거울 것이다. 고심하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어느 순간 "번쩍"하는 아이디어임과 동시에 그 아이디어가 떠 오르는 것은 결코 고민하던 문제와는 다른 곳에서 발상을 얻을 수 있음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 책 "메디치효과"는 충분히 관심을 가져 볼 만한 책이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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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업의 조건 Change - 10년 후에도 기업은 생존할 것인가
애덤 하텅 지음, 양영철 옮김 / 프롬북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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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시대에 생존이라는 것 자체가 경영자에게는 크나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그만큼 과거의 성공이 현재 성공을 보장해주지 못할 뿐만 아니라, 현재 성공하고 있는 회사라고 해서 미래까지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다는 것은 어느 누구나 아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애덤 하텅의 책 "미래 기업의 조건 CHANGE"은 그렇다면 10년 후에까지 생존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 갖추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를 제시하고 있다고 여겨진다.

먼저, 현대 기업경영의 상황과 미래 경영 중요요소를 파악하고자 하는 독자라면 꼭 일독하라고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변 화와 혁신, 선택과 집중 그리고 경쟁. 이 모든 것들이 이 시대의 경영에 결코 간과될 수 없는 요소들이다. 이책에서는 방어와 확장, 고정화와 같이 과거성공 기준으로 미래를 내 딛는데 제한이 있음을 말해주고, 미래에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길을 제시한다. 현대사회에서의 기업 흥망을 보면 애덤 허텅의 말대로 과거 사고에 사로잡힌 많은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파산했다는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며, 조금씩 성장을 향하여 나가는 회사는 새로운 영역의 창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분명이 이 사회에서의 기업 여건이나 상황을 보면 충분히 이해 할 만하고, 수긍할 수 있는 이론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이렇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을 보면, 애덤 허텅의 통찰력있는 분석과 체계적인 정리가 놀라울 뿐이다.

지속 가능한 성공을 위한 네가지 단계는 아래와 같다.
1) 방어적이고 확장 지향적인 생각을 멈추고,
2) 경쟁자들이 고정화에 갇혀 있을 때 공격을 하며,
3) 고정화를 과감히 파괴하고,
4) 새로운 성공공식을 만들기 위한 화이트 스페이스를 창조하라.
 
이 책을 통해서 아래의 구문이 특히나 날카롭게 와 닿는다.
" 경쟁자의 성공공식에 대해 적어두어라. 어떤 부분에 고정화되어 있는지 분명히 알게 될 때까지 경쟁자의 정체성, 전략, 그리고 전술을 명료하게 정의하라. 우리가 앞에서 살펴봤듯이 경쟁자의 고정화를 추적해 찾아내면 경쟁의 룰 자체를 바꿀 수 있고, 당신의 행동에 경쟁자가 대응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p.224)

 미래에까지 꾸준히 존속할 수 있으려면 성공공식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창조적 파괴와 화이트 스페이스를 이용함으로써 개인적 성장과 전문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특성에 대해서 쉽게 정리된 구문을 하나 덧붙여 볼까 한다.
" 아이러니하게도 새로운 직업을 갖는 대부분의 경영자와 관리자들은 자신들의 과거를 새로운 고용주에게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그러나 이런 방식은 (a)근소한 개선만을 이끌어내는 평범한 성공 공식과 결합되고, (b)모순된 성공공식 간에 불화와 생산력 저하를 초래하는 갈등을 만들어낸다. 관리자가 가장 먼저 자기 자신을 창조적으로 파괴한 다음 새로운 자세를 통해 화이트 스페이스로 들어가면 지역, 기능, 업계와 상관없이 과도기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 그런 다음 동료들에게 자신의 창조적 파괴를 알리고 함께 화이트 스페이스를 체험할 사람을 찾아야 한다. 더 나은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새로운 성공공식은 모두를 화이트 스페이스로 이동할 수 있게 함으로써 만들어지는 것이다."(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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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사고방식
노먼 빈센트 필 지음, 이갑만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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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분야에 있어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오그 만디노, 나폴레온 힐과 함께 필자의 머릿속에 쉽게 떠오른다.

특히나 "긍정적 생각"분야에 빼 놓을 수 없는 동기부여가이며, "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은 유명하다.


그러나 그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을 계기가 생겨서 읽었으며, 
"긍정"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행복"과 "성공"을 끌어 당길 수 있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느낌을 몇가지 짤막하게 서술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저자는 철저하게 성경을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방안에 관한 언급한 것과 같다.

   - 성경과 더불어 놀라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례들이 아주 많이 보여준다.

   - 전도를 목적으로 쓰여진 책은 아닐지라도 분명 기독교의 전도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열린 마음으로 성실과 사랑, 정직한 성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성공의 길을 제시한다.

   -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이 이 책에서의 핵심중에 핵심이다.


그리고 필자는 다음과 같은 생각도 해 보았다.

어쩌면 너무나도 종교적 색체가 짙어 거부감을 가지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도덕적이고 정직하며 열린 마음으로 성공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동의할 수 부분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 그 어떤 종교적 기반위에 쓰여진 책이더라도 윤리적인지, 정직한지, 공공선을 위한 것인지에 관점을 맞춘다면

      이 책이  철저한 기독교 윤리에 입각하여 집필되었다 하더라도 이 책은 분명히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

   - 그 어떤 종교에서의 교리도 부도덕을 가르치지 않으며,

      의심과 불행, 불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따라서 "긍정"은 모든 종교에서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 기도나 주문과 같이 "감사"하는 마음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집중"하는 것도 또한 공통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부정적인 면을 찾기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하나라도 보고, 그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삶에 있어 아주 대단한 능력이다.

우리 모두는 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습관화하고, 때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 가치는 충분함을 안다.

책 속에서 얻는 구절을 몇개 소개하려 한다.

   - "사실에 대한 태도는 그 사실보다 훨씬 중요하다", 31페이지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44페이지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188페이지

   - "곤란한 것은 단지 심리적인 것일 뿐", 196페이지

 

책에서 성경에 대한 저자의 뜻을 헤아릴 수도 있겠지만 명상을 하듯,

위 구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륭한 기회가 되며, 변화의 주출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이며, 겸손함을 익히고,
의심은 소각로에 쏟아 부어 다 태워버리고, 긍정을 찾고 노래하자.

 

특히 이 책에서 "기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한다.

스쳐가는 모든 이에게 축복의 기도를 선물하는 데 대해서, 순간순간 스치는 사람들에게 실천을 해 보았다.

오늘 하루 또는 남은 시간들을 훌륭하게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며, 축복을 기원했다.

축복은 받는 사람보다 나누어 주는 사람이 더 많이 행복한 것과 같이,

타인에게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것에서도 무한한 기쁨이 샘솟아 오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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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힘든 협상 -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비결 7가지
스콧 브라운 지음, 노혜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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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어떤 큰 일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면 우리는 그 일에 필요한 정보를 조사한다. 특히 그것이 예측 가능한, 미래에 분명히 닥칠 일이라면 생각된다면 더더욱 그렇다.
그리고 구한 정보를 분석하거나 공부함으로써 닥칠 일을 잘 해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의외로 임신을 하고 태교를 하는데에는 노력을 기울이는 반면, 육아 방법론에는 상대적으로 사전 학습을 많이 못하는 거 같다.
그러다보니 첫번째 아이 양육시에는 조금만 아파도 병원을 찾게 되는 등 걱정과 조바심, 끝이 없는 긴장속에 쓰러지기 일보직전임에 비하여 둘째 아이는 상대적으로 수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힘든 협상"도 육아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비 위스퍼 골드"라는 책이 영아/유아기에 필요한 육아 지침가이드라고 한다면,
이 책 "세상에서 가장 힘든 협상"은 2~12살까지의 아이가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협상에 관한 육아지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의 구성은 프롤로그와 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다.
1.아이를 다스리기 전에 먼저 우리 자신의 감정을 다스려야 하고,
2.아이의 감정 조절을 도와줘야 하며,
3.아이에게 귀를 기울이고 이해하도록 하고,
4.듣기 좋은 말로 하되
5.강요하지 않고 타협하여야 하다.
6.그리고 훈육은 태도가 중요하며,
7.협상할 수 없는 문제도 있다(안전,건강,위생,준법정신,폭력,가족가치관 등.)
8.그리고 마지막으로 형제간의 경쟁에 협상기술 활용.
사실 이것은 아이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성인들 간에도 유효하다.

 

아이를 대하는 부모는 강요형,회피형,타협형,양보형으로 나눌 수 있으며, 통계적으로 강요형이 많은 실정인데 부모는 의외로 자신이 강요형임을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으며 자녀는 강요형에 대해서 강한 반발심을 가진다고 한다.
 회피, 양보형도 결코 올바른 육아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일관성있는 지침과 원칙의 기반아래 대화를 통해서 논리적인 합의를 도출하고 이를 규칙으로 세워 아이 스스로 준수해야 함을 알게 하고, 지켰을 때 생길 수 있는 일과 규칙을 어겼을 때 있을 수 있는 일 까지도 함께 합의하여야 한다고 저자 스콧 브라운은 말한다.

 

협상은 문제 해결 능력이다.

아이가 태어나 울음을 우는 것부터 모든 행동 하나하나는 욕구나 욕망, 또는 또 다른 어떤 필요에 의한 아이의 표현이고 이를 어떻게 해갈 시켜줄 것인가가 곧 부모가 취할 수 있는 대안이다. 이 둘의 관계는 곧 협상의 한 면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0~2살까지는 대화로 협상을 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기에 부모는 이성보다는 본능과 인내, 끈기 사랑으로 생물학적 기본욕구부터 해갈시켜 나가게 되는 반면 2~12살까지는 자기 의사표현이나 자기 주장이 하게 되는데 고집을 피우거나 떼를 쓰는 상황에도 많이 부딪히게 될 것이다.
이 때가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고민하는 부모>가 되는 것이다.

 

이 책은 이 때 부모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즉 협상이 문제 해결 능력이라는 점에서, 이 책은 문제해결을 잘 하는 부모가 되고, 아이에게도 문제 해결 능력을 잘 가르쳐 주는 부모가 됨으로써, 아이가 지혜롭게 의견 대립과 문제해결을 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타협과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으며,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줄 있도록 하기 위한 지침서이다.
이런 표현은 엄청 거창하기도 하다. 

 
하지만 유아기때 배우게 되는 성향이나 가치관이 성인이 되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동의한다면, 아이와의 협상에 관한 실제적 활용을 통한 교육의 중요성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것과 실제 행동하는 것과의 간극이 좁혀지기 위해서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아는 것이 행동으로 표출되도록 연습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예방주사를 맞을 때 주사기 바늘이 따끔하고 피부를 찌르는 순간, "앗 따가워"라는 반응 대신에 웃으며 "후후후, 그래 이제 확실하게 예방이 되겠군"하는 정도의 기계적 반응에 가까운 연습이 있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인내심을 실험하는 자녀들에게 감정적이지 않게 좋은 말로서 이해를 시키며 설명하기가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필자에게 있어 자녀 양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또 꼭 그러하기를 바라는 바이며,
우리나라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협상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자녀에게 도덕적으로 탁월하고, 사회적으로도 훌륭한 협상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젊은 세대의 부모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이 책과 아울러 "생각이 솔솔~ 여섯색깔 모자"라는 책도 자녀에 대한 협상기술에 적용하고 아이들에게도 터득시킬 수 있었으면 하면 바램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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