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 사고방식
노먼 빈센트 필 지음, 이갑만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자기계발 분야에 있어 노먼 빈센트 필 박사는 오그 만디노, 나폴레온 힐과 함께 필자의 머릿속에 쉽게 떠오른다.

특히나 "긍정적 생각"분야에 빼 놓을 수 없는 동기부여가이며, "The Power of Positive Thinking"은 유명하다.


그러나 그 유명한 책을 이제서야 읽을 계기가 생겨서 읽었으며, 
"긍정"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만 "행복"과 "성공"을 끌어 당길 수 있음을 재확인 할 수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느낌을 몇가지 짤막하게 서술해 보자면, 아래와 같다.

   - 저자는 철저하게 성경을 실생활에 적용시키는 방안에 관한 언급한 것과 같다.

   - 성경과 더불어 놀라운 삶의 변화를 경험한 사례들이 아주 많이 보여준다.

   - 전도를 목적으로 쓰여진 책은 아닐지라도 분명 기독교의 전도에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 열린 마음으로 성실과 사랑, 정직한 성공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성경을 통해 성공의 길을 제시한다.

   - 처음부터 끝까지 "긍정"이 이 책에서의 핵심중에 핵심이다.


그리고 필자는 다음과 같은 생각도 해 보았다.

어쩌면 너무나도 종교적 색체가 짙어 거부감을 가지는 독자도 있을 수 있겠지만,

아마도 도덕적이고 정직하며 열린 마음으로 성공을 계획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동의할 수 부분을 찾을 수 있으리라는 것을.

   - 그 어떤 종교적 기반위에 쓰여진 책이더라도 윤리적인지, 정직한지, 공공선을 위한 것인지에 관점을 맞춘다면

      이 책이  철저한 기독교 윤리에 입각하여 집필되었다 하더라도 이 책은 분명히 엄청난 도움을 줄 것이다.

   - 그 어떤 종교에서의 교리도 부도덕을 가르치지 않으며,

      의심과 불행, 불신을 가르치지 않는다. 따라서 "긍정"은 모든 종교에서의 공통점이라 할 수 있다.

   - 기도나 주문과 같이 "감사"하는 마음과 "기원"하는 마음으로 온 마음을 "집중"하는 것도 또한 공통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부정적인 면을 찾기 보다는 긍정적인 면을 하나라도 보고, 그

것을 자신의 것으로 바꿀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삶에 있어 아주 대단한 능력이다.

우리 모두는 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다.

습관화하고, 때로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그 가치는 충분함을 안다.

책 속에서 얻는 구절을 몇개 소개하려 한다.

   - "사실에 대한 태도는 그 사실보다 훨씬 중요하다", 31페이지

   -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으라". 44페이지

   -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188페이지

   - "곤란한 것은 단지 심리적인 것일 뿐", 196페이지

 

책에서 성경에 대한 저자의 뜻을 헤아릴 수도 있겠지만 명상을 하듯,

위 구절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것도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륭한 기회가 되며, 변화의 주출돌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말 것이며, 겸손함을 익히고,
의심은 소각로에 쏟아 부어 다 태워버리고, 긍정을 찾고 노래하자.

 

특히 이 책에서 "기도"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한다.

스쳐가는 모든 이에게 축복의 기도를 선물하는 데 대해서, 순간순간 스치는 사람들에게 실천을 해 보았다.

오늘 하루 또는 남은 시간들을 훌륭하게 보내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기를 바라며, 축복을 기원했다.

축복은 받는 사람보다 나누어 주는 사람이 더 많이 행복한 것과 같이,

타인에게 좋은 일이 생기기를 기원하는 것에서도 무한한 기쁨이 샘솟아 오르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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