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최고 초등학습 전문가가가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
비결
똑똑한 아이의 집 거실에는 반드시 도감,지도,사전이 있다.
도감, 지도,사전으로 즐겁게 놀다 보면 어느새 융합형 영재로 성장할수
있다는 전문가의 말에 저희집 거실을 살펴봤어요.
지도와 지구본, 도감은 조금 있지만 사전이 없네요 ㅠㅠ
어려서 무슨 사전이 필요하겠나 싶었는데, 어른 사전만 있고, 아이
사전은 없어서
책쟁이 엄마가께서 적어주신 목록들 중에서 구입하기로 했어요,
이번 평창올림픽 개막식때 선수입장시 아이가 저 나라는 어디지요? 하면서
질문을 할때 지구본이 톡톡히 제 역할을 했네요.
아이도 함께 아빠와 나라를 찾아보면서 수도도 함께 배우고, 또 아이가
관심있는 나라가 나오면 방에들어가서 책도 꺼내오더라구요.
만약 저 나라가 어디지요? 하고 아이가 묻는데, 지구본으로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어디에 있대하고 넘긴다면
아이도 호기심이 생기지 않았을거같아요.
아이의 질문에 부모도 함께 반응해줘야 꼬리에 꼬리를 물며 사고력이
확장이 될거 같아요
저도 아이들 키에 맞춰 우리나라 지도를 붙여서 아이들과 여행다녀온 곳을
함께 찾아보기도 하고,
그 지방의 특색까지도 함께 찾아보려고 요즘 지리책도 함께
살펴보고있어요.
또, 저자는 어려서부터 거실의 환경을 만들어줘야 도감,지도,사전 보는
습관이 생긴다고 하네요.
아이가 지적 호기심이 커서 스스로 즐기면서 공부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가족의 생활공간인 거실을 지적호기심의 발원지로
해줘야겠지요?
그래서 저자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공부방을 따로
만들어주기보다는 거실에서 부모와 함께 공부하기를 권하는 편이고, 거실에서 엎드려 누운채로 아이와 도감을 펼쳐 보면서 공부라는 압박감을 주지
않고서도 지식을 늘려나갈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또한, 요즘 스마트폰으로도 검색이 편해져서 종이사전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세히 살펴보려면 종이사전이 꼭 필요하고
사전을 좀 더 재미있게 살펴보기 위해서는 사전으로 재미난 게임을 하면서
사전과 가까이하는 습관을 가져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저 또한 어렸을때 사전으로 단어찾기 게임하면서 놀았던 생각이
나네요.
단어도 찾고, 단어의 의미를 좀 더 깊게 살펴보면서 어휘력도 쌓을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책을 읽을때, 부모들이 간혹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도감은 아이가 흥미있는 부분만 찾아서 살펴보는것도 도감과 친해질수 있는 방법중 하나에요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해줄수있는 것은 부모의 말
한마디 라는 사실이에요.
아이가 혼자서 호기심을 품지는 않을거에요.
오고가는 말 건네기가 없다면 아이의 호기심은 생기지 않을거에요,
아이가 어떤 질문을 하는지 잘 살펴보고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해야해요
밖에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이 있다면 집으로 돌아와서 함께 살펴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요즘 아이들이 폰에 많이 빠져있는데, 도감,사전찾는것에 재미를
붙이게 된다면
폰도 덜 보게 되고, 외출해서도 폰보다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거에요.
마트에서도 함께 아이랑 장을 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요즘은 휴대용책도
있다하니
하나쯤은 들고 나가서 아이의 궁금증도 해결해줄수 있는 좋은 방법이
아닐까싶네요
책쟁이 엄마의 도서추전도 참 많이 있더라구요.
다 구입할수는 없으니 도서관을활용해야겠지요
마지막으로 도감리스트, 지도책 리스트, 사전리스트를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것을 보여주면 좋을듯하네요
그리고, 거실에는 큰 책장을 두고, 아이들책만 꽂는것이 아니라 어른들
책도 함께 꽂아두면서
아이가 좀 더 수준 높은 책도 살펴볼 수 있게 되면서 관심도도 높아질수
있어요.
한 예로 의사이신아빠의 책장속에 아이의 책도 함께 꽂아두면
아이는 무엇을 살펴볼수있을까요? 바로 의학서적을 자연스럽게
볼수있다는것이지요.
아이에게 이것을 읽어라 하는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아이가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싶네요.
도감은 탐구력, 지도는 지적 호기심,사전은 학습력을 높여줄 수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우리집 거실에는 도감, 지도, 사전을 필수로
갖춰야겠지요?
거실의 환경이 달라져서 도감,지도,사전을 보는것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아이가 성장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지금부터라도 바꿔보는것이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