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섬의 여왕 - 중식 셰프 정지선의 쉽고 간단한 딤섬 54
정지선 지음 / 북스고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중식셰프 정지선의 쉽고 간단한 딤섬 54

딤섬의 여왕

 

<냉장고를 부탁해>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출연하신 정지선 셰프

딤섬, 마음의 점을 찍다.

TV에도 많이 출연하셨네요.

중식쪽은 남자분들이 많던데 여자분이 대단하세요.

중국 메뉴 딤섬은 알고있었지만, 딤섬도 종류가 다양하네요.

중식의 메뉴들도 상당히 많네요.

자장면, 짬뽕만 생각하시면 안되요. 중식요리.

이번 명절에 친지분들께 한번 맛보여 드릴까하다가  명절준비로 바빠서 패스했네요.

차근 차근 하나씩 해볼만하더라구요.


딤섬이란, 간단한 식사처럼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해요. 일반적으로 한 입 크기의 만두로 알고 있어요.

'점심'이라고도 불리는 딤섬은 허기진 마음에 점을 찍듯 작은 음식을 먹어 배고픔을 생각하지 않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중국에서는 식사로, 홍콩에서는 전채음식으로, 한국에서는 후식으로 즐기고 있지요

딤섬은 모양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대나무 통에 담아 만두 모양으로 찌거나 기름에 튀기는 것 외에 식혜처럼 떠먹는것, 국수처럼 말아먹는 것 등 여러가지가 있어요.

또한, 딤섬의 속재료는 새우,게살,상어지느러미등의 고급 해산물과 소고기, 돼재고기,닭고기등의 육류, 감자 당근 버섯등의 채소, 단팥이나 밤처럼 달콤한 앙금류등도 사용하고있어요.

보통 알고있는 춘권.

제가 좋아하는 춘권이에요. 그런데 매콤하게 만든 춘권이라 특이하네요.

신랑에게 특식으로 한번 해주고싶어서 찜해놨어요.

조리법도 쉽고 상세히 나와있어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겠더라구요

 

삼색 수정볼.

우리나라 경단 같은 느낌이에요.

보기에도 너무 에쁘지요?

손님오셨을때 내놓아도 손색없을정도로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앙금만드는것이 조금 어려울수 있겠지만,

앙금만 있으면 찜기에 4분정도 찌면 끝이라 금방 내올수도 있어서 좋을거 같아요.

친정엄마는 늘 명절에 모찌를 해주시곤하셨는데,

결혼후 4년만에 저희 집에서 명절을 지내게 된후로 친정엄마의 모찌를 제대로 못먹고 있어서 아쉽더라구요.

무엇보다 튀기지 않는 삼색 수정볼이라 한번 만들어보고싶더라구요.

한번쯤은 연습삼아 만들어본 후 친정부모님, 시부모님께도 선보여야겠지요?

한입크기의 소고기 진주완자.

소고기에 양념을 해서 완자로 빚고 불린 찹쌀을 겉에 묻혀 쪄내는 딤섬.

무엇보다 전 튀기지 않는 딤섬이라 더 좋고,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큰아이에게 먹이기도 간단해서 좋네요.

야채들도 다져서 넣으니 골고루 영양가도 듬뿍이지요.

앞서, 미리 딤섬의 기본 재료들을 숙지하면

딤섬들의 종류를 만들기는 어렵지 않겠더라구요.

이제 딤섬도 집에서 만들어먹을수 있는 날이 왔네요.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딤섬의 요리.

이제 손님오셔도 걱정없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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