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 부의 불평등을 따라잡는 시간X투자의 법칙
김경록 지음 / 흐름출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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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라는 말이 낯설기만 했던 나의 젊은 시절이 지나가고 있다. 늘 안전제일주의를 지향하시는 부모님 덕에 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 많았다. 투자를 해서 망한 이야기들만 잔뜩 듣고 겁내 하던 나에게 주변 지인들이 투자를 하고 있다는 소리와 안정적인 자산을 관리한다는 소리에 자산관리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도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책 표지에 돈은 없어도 시간은 있는!!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어서 이건 내가 읽어야 해~라는 생각에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30년간 투자 전문가, 경제학자, 그리고 은퇴설계 전문가로 거시경제의 흐름과 사람들의 삶을 읽어 온 김경록 작가가 지었다. 그는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고 말한다. 경제는 항상 울퉁불퉁하며 바람잘 날이 없었다 그러면서 성장을 했다. 병아리는 알을 깨고 나와 가장 처음 본 대상을 어미로 여긴다고 한다. 코인이 시장을 지배하는 것을 본 사람에게는 단기간에 큰돈을 벌 수 있다는 마음이 자리 잡는다. 부동산 투자가 성행하는 시장에서는 부동산이 풍요로 가는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투자에는 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친 보편적 법칙이 존재한다고 작가는 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 운용 최고 책임자, 미래에셋자산운용 관리 대표이사, 미래에셋은퇴연구소장을 거쳐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모 테크가 온다>, <60년대생이 온다> <벌거벗을 용기>가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총 10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성장이 멈춘 시대, 우리의 자산은 안전한가?

2장 돈을 버는 원리

3장 예금이냐 자본이냐, 당신의 선택은?

4장 랜덤이 아닌 패턴에 투자하기

5장 분산, 분산, 결국 분산이다

6장 투자의 심리학

7장 적자 인생에 대비하는 생애 자산관리

8장 성실한 직장인의 뒤에는 연금이 버티고 있다.

9장 당신이 가장 먼저 부닥칠 문제들

10장 금융상품을 활용하라

차례는 10장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내용의 흐름으로 볼 때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1장은 우리나라 경제 환경 변화에 이야기한다. 2장부터 6장 까지는 '부의 원리'에 대해 말한다. 이 원리는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는 공통 원리를 기술했다. 7장부터 10장은 실제 적용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애 자산관리, 연금관리, 자산 배분, 금융상품을 각각 설명했다. 9장과 10장은 투자를 실행할 때 부닥치게 되는 문제를 설명한다.

  • 부의 비밀 3요소는 자본을 가지는 것, 자본이 파괴되지 않는 안전한 곳에 두는 것, 상속을 잘 받는 것이라고 한다.

  • 우주는 근본적으로 확률적이지만 우리는 패턴을 활용해 그런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것, 투자도 랜덤이 지배하는 곳이 아닌 패턴이 지배하는 곳에서 놀아야 한다.

  • 돈은 개인이 노후를 스스로 관리하는 수단, 효는 가족 구성원이 노후를 책임지는 장치, 노령연금은 국가가 개인의 노후에 관여하게 된 것. 그러나 결론은 돈으로 스스로 생애 자산관리를 준비하는 시대이다.

  • 주식은 기업을 소유하는 것. 주식 수익률이 높은 것은 위험도가 크기 때문에 주식의 리스크 프리미엄 수익률에는 그만큼 위험이 내재되어 있다.

부자가 되고 싶은 맘에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투자 용어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낯설고 어려운 단어들이 가득했다. (펀드, ETF, 리츠 투자법, TDF, ELS 등) 무슨 말인지 이해되지 않아서 몇 번을 다시 앞으로 돌아가 읽기도 했다. 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해서 증식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방법을 소개한 것 같다. 부동산, 예금, 주식, 채권, 연금 등 시간을 가지고 장기투자하여 노후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자신의 자산을 잘 들여다보고 자신에게 잘 맞는 포트폴리오를 현명하게 선택해야겠다. 당장 이 책 한 권을 읽고 부자가 될 수는 없겠지만 투자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흐름출판 #김경록 #미자모서평단 #성장이멈춘시대의투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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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초등 뉴스왕 : 영어 편 - 현직 교사 4인이 선정한 60가지 교과 연계 이슈 나는야 초등 뉴스왕
엄월영 지음, Michael Morgan 감수 / 책들의정원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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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초등 뉴스 왕 영어 편은 인천에서 근무 중인 15년 차 초등 교사이신 엄월영 선생님께서 글을 쓰셨다. 교실에서는 학생들과 책으로 소통하며 가정에서는 사교육 대신 엄마표 독서교육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독서합니다>, <나는야 초등 뉴스 왕: 사회 편>이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자라고 있지만, 아이들이 살아갈 앞으로의 미래는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할 것이라는 생각에 어렸을 때부터 영어를 중요하게 생각했다. 영어책과 디브이디로 영어를 놀면서 배우고 있는데,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신문도 구독하고 있다. 나는야 초등 뉴스 왕 영어 편을 보고 그래 바로 이 책이야 싶어서 아이들에게 권했다. 두툼한 책이지만 아이들이 흥미로울 주제들로 영어뉴스들이 가득하다. 뉴스 읽기 초보부터 시작한다. 6~7문장 정도의 짧은 뉴스와 함께 신문 읽기 전, 지식 챙기기도 세심하게 들어있다. 뉴스를 읽고 옆에는 기사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퀴즈가 있다. 뉴스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서 생각할 수 있는 퀴즈들도 있고, 영어 단어를 써 볼 수 있는 퀴즈도 있다. 뉴스 속의 새로운 단어들은 단어 배우기를 통해 알 수 있다.



뉴스 읽기 초보를 공부하고 나면 기본 - 심화 - 뉴스 읽기 완성 단계로 진행된다. 심화라고 해서 문단이 갑자기 엄청 길어지는 것은 아니다. 글의 내용이 고학년에 맞게 심화되는 것이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경제, 문화, 환경, 세계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도 쌓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이다.


다만 아쉬운 점은 뉴스 읽기 초보 단계에서는 영어 문단 아래 해석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심화단계에서는 해석을 영어 문단 아래 보이지 않게 별도의 페이지에 두었으면 어떨까 싶다. 영어 문단에 집중해야 하는데 한글이 먼저 눈에 들어오면 영어 읽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현직 교사 4인이 선정한 60가지 교과 연계 이슈를 가지고 영어 공부를 하면서 어휘력과 문해력, 이해력까지 꽉 잡을 수 있는 나는야 초등 뉴스 왕 영어 편을 추천한다.






#책들의정원 #미자모서평단 #나는야초등뉴스왕 #영어편 #엄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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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19 : 근육 질환, 더 단단해져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19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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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구 두구~ 의사 어벤저스의 새로운 이야기! 벌써 19번째 이야기가 나왔다. 이번엔 근육 질환에 관한 이야기이다. 아이들 동화책인데 엄마가 더 재미있게 읽는 건 안 비밀~ ㅎ

어렸을 때 다리가 아파요~ 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이 '키 크려고 그래~'

엄마가 된 나도 내 아이가 다리가 아프다 하면 '키 크려나 봐~'라고 말해주고 있다. 사실 병원 가도 별다른 처방이 없으니까. 다리를 못 움직이는 게 아니고 손가락이 움직이면 다친 거 아니고 괜찮을 거야~라고 말하고 파스를 붙이거나 찜질을 해준다.

이번에 근육 질환 이야기는 이런 생활 속 경험을 떠올리면서 흥미롭게 읽었다.

섬유 근육통이라는 질병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았다. 섬유 근육통은 근육이나 뼈에 만성적으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피로를 자주 느끼고 자다가 자주 깨고 두통이나 불안감, 우울감을 호소한다길래 내가 아닐까 걱정도 되었다.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하니, 스트레칭이나 유산소 운동을 해서 통증을 줄이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야기를 따라 읽으면서 어려운 의학 용어나 전문 지식은 만화를 통해 쉽게 설명해 주는 점이 좋았다. 환자 보호자가 화를 내는 상황에 힘들어하는 구해조의 마음이 공감되어서 더 몰입해서 읽기도 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다른 사람과 관계 속에서 상처받는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다. 아이들은 이 부분이 이해될지 모르겠지만, 나는 구해조의 마음으로 읽었다.

구해조는 강훈과 같은 능력 있는 의사가 되려면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겠지만, 환자나 보호자의 과도한 말과 행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 35p

근육통에 쉽게 사용하는 파스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다. 성분에 따라 반대 자극제와 소염진통제로 나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내가 자주 사용하는 파스는 소염 진통제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특정 연령 미만은 사용할 수 없다니 주의가 필요하다. 피부가 약물을 흡수해 통증을 줄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약제가 파스라고 한다.

성장기 아이들이 관심 있게 읽을 수 있는 근육 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근육통과 파스부터, 소아 근육병, 루게릭 병과 스티븐 호킹 박사까지 다양한 의학 지식도 넓히고 의사 어벤저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까지 이번 이야기도 알차게 읽을 수 있었다.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은 더 좋아하는 의사 어벤저스!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미자모서평단 #가나 #의사어벤저스19 #고희정 #근육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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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2 - 동물 보호법, 책임감을 가져라! 어린이 법학 동화 2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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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법학 동화 변호사 어벤저스가 두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의사 어벤저스>의 고희정 작가님의 또 다른 어린이 동화이다. 어벤저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믿고 읽는 재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어린이 동화이다. 방학 때 잡월드에서 법원을 체험하고 난 후 법원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아이들이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책의 표지는 귀여운 강아지가 슬픈 표정을 하고 있다. 주제를 보니 동물 보호법에 관한 이야기이다.






차례를 살펴보면 버려진 강아지, 책임감을 가져라! 개 물림 사고, 증거를 찾아라! 진짜 어벤저스? 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ㅣ진다.

법원에 사람들이 가득한 장면으로 등장인물이 소개된다.

사무장 하소연, 따뜻한 성품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도와준다. 법무 법인 지음의 대표 변호사 한대호. 아이들에게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주니어 변호사 이범. 어린이 변호사 양성 프로젝트 1기 출신으로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변호사 시험도 1등으로 합격한 인재다. 수습 변호사 유정의. 사이버 수사에 강점을 보인다. 수습 변호사 권리아. 과학수사에 관심이 많고 아는 것도 많다. 수습 변호사 양미수. 시니어 변호사 고민중. 아이들 팀을 맡게 되어 삐딱하게 군다.

버려진 강아지 이야기로 시작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가 등장해서 이야기에 몰입이 잘 된다. 키울 수 없어 두고 갑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쪽지에 강아지가 있다. 동물 보호법 위반이라고 설명이 나온다. 동물보호법 제10조 제4항에 의하면, 소유자는 동물을 유기하는 행위를 하지 못하며, 이를 위반할 때에는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어렵다 하면, 뒷장에 만화로 동물 보호법이 자세히 나와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쉽게 풀어서 설명을 해주는데, 초등학교 저학년은 부모의 설명이 더 필요해 보인다. 법의 종류와 함께 유기 동물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아이들이 쉽게 애완동물을 사고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동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반려동물을 키울 때 주의할 점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해 준다. 길거리에 산책하고 배설물을 치우지 않은 경우가 자주 보인다. 아이들과 보호자가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추천한다. 엘리베이터에서 반려견을 안거나 목줄의 목덜미 부분을 잡고 있어야 하는 부분까지 자세히 알려준다.

어릴 때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졸랐던 기억이 있다. 지금 내 아이들도 강아지 사달라고 조른다. 한 생명을 키우는 것은 큰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 나눠 본다. 반려동물을 입양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무작정 강아지를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사건, 변호사, 소송 이런 전문적인 단어들이 나와서 어린 친구들은 조금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은 사건도 해결하면서 변호사 어벤저스 아이들의 이야기도 흥미롭게 느껴질 것이다. 앞으로 변호사 어벤저스 아이들이 멋진 변호사로 성장하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가나 #미자모서평단 #변호사어벤저스 #고희정 #최미란 #신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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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슬기로운 철학수업 슬기로운 철학수업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미조 편역 / 파랑새서재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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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교양과목으로 철학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두꺼운 전공 서적을 보면서 사실 그때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는 기억뿐이다. 철학이라고 하면 뭔가 아리송하고 어렵다는 느낌이 가득하다. 대학을 졸업하고 어른이 된 지금, 독일의 철학자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의 철학 수업을 읽으면서 쇼펜하우어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실존적 자아를 통해 '절망'과 '고뇌'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두꺼운 두께에 비해 책은 가볍다. 작고 가벼워서 가방에 쏙 넣어 가지고 다니기 좋은 책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속력으로 읽기보다는 조금씩 생각하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렇기에 수많은 관계를 맺을 수밖에 없다. 빠르면 어린이집, 유치원부터 사람들과 관계를 맺기 시작한다. 학교생활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사회적 관계의 복잡함이 시작된다.

하루는 학교 갔다 온 아이가 시무룩해있다. 무슨 일 있었냐고 묻자, 친구와 절교했다고 한다. 어린아이들도 관계 속에서 절망하고 고뇌하게 된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이렇게 하면 좋을 텐데 싶은 구절이 많았다.

좋은 말일수록 간결한 법이다. 여러 이야기를 섞어 말하느니 요점만 간추려 간단히 말하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낳는다. 97p

행복은 도대체 무엇인가? 행복은 지속해서 잘하고 있는 것이다. 125p

특히 요즘 인간관계에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부분이다.

되도록 그 누구에게도 적대감을 품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사람의 인격은 변하지 않기에 사람들의 행동을 잘 새겨 기억해 두어야 한다. 163p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상대와 똑같이 궤변에 가까운 논거로 대응하는 것이다. 논쟁에서는 진리가 아니라 승리가 목적이기 때문이다. 183p

한 번에 책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씩 사색하면서 읽어나가면 좋을 것 같다.







#파랑새서재 #쇼펜하우어의슬기로운철학수업 #미자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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