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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편의점 4 : 투자 - 어린이 경제 교육 동화 ㅣ 자본주의 편의점 4
정지은.이효선 지음, 김미연 그림, 이성환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2월
평점 :

어린이 경제교육 동화 자본주의 편의점이 네 번째 이야기로 찾아왔다. 이번에는 '투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평소 경제에 대해 잘 몰랐던 어른도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경제에 대해 배우고 아이들의 경제 교육도 할 수 있는 책이다. 경제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고 지루할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이다.
이 책은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딩동댕 유치원],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다큐프라임] PD를 역임, 편성기획부장, 정책기획부장, 콘텐츠본부장을 거쳐 현재 디지털콘텐츠 총괄 CP를 맡고 있는 정지은 작가님과 성신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부터 방송작가로 활동한 이효선 작가님이 글을 지었다.
그림에는 김미연 작가님이 함께 했다. 그린 책으로는 [평화로운 좀비 마을], [감 할머니의 신통방통 이야기보따리], [세금 내는 아이들]등이 있다.
공인회계사, 세무사이며 한국은행 이성환 팀장님이 감수하셨다.

전권과 마찬가지로 자본주의 편의점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 주제는 '투자'이다.
어른이 되어서야 관심을 갖게 된 투자이다.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지, 투자가 무엇인지 잘 모르는 어른들도 어린이와 함께 이 책을 읽어보자.
차례를 살펴보면 크게 네 가지 이야기로 구성된다.
공룡알 부화 대작전, 우리 집을 찾아줘, 투자 전쟁 1999, 숑숑숑! 랜덤 부자 뽑기
이득이네 가족이 안전한 저축이냐, 큰돈을 벌 수 있는 투자냐에 대해 대화를 한다. 저축과 투자는 무엇이 다를까? 만화를 통해 쉽게 알아본다. 저축은 돈을 쌓아 모아 두는 것, 투자는 던질 투, 재물 자 한자로 미래의 이익을 위해 지금의 돈을 쓴다는 뜻이다.
투자는 왜 필요할까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해 본다.
돈을 크게 불리고 싶다면 투자는 꼭 필요해.
이득이는 게임기에 나타난 자본주의 편의점으로 들어간다.
편의점에서 공룡 키우기 게임을 산 이득이는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공룡알 키우기 게임을 통해 기회비용에 대해 배운다. 경제 용어가 나올 때마다 만화로 쉽게 풀어주는 게 이 책의 장점이다. 낯선 경제 용어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만화를 읽듯이 배울 수 있다. 쉽게 풀어서 알려준다.
투자의 필요성, 기회비용, 수익률, 주택 담보대출, 매매, 전세, 월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레버리지, 크라우드 펀딩 등 다양한 투자 관련 경제 용어를 만화로 쉽게 배울 수 있다.

투자도 선택이니, 기회비용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한다.
공룡알을 키우기 위해 부화기를 사려고 하지만 코인을 모아야 한다. 코인을 모으기 위해 공룡 똥을 치우면서 고생을 하는 이득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으면서 기회비용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일을 아무리 많이 해도 부화기를 사긴 어려워. 나도 부화기를 사려고 계속 일했는데, 내가 코인을 모으는 속도보다 부화기 가격이 뛰는 게 더 빠르더라고. 37p
이야기를 읽으면서 왜 투자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가 됐다.
그리고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알아본다.
이득이가 광산 원정대에 투자했다가 돈을 잃기도 하고, 대장간에 투자해서 돈을 얻기도 한다.
공룡알을 부화시킨 이득이는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온다.
저축과 투자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자.
이번 '투자'를 주제로 한 자본주의 편의점에서는 돈이 불어나기도 하고, 줄어들기도 하는 재미있는 경제 교육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경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본주의 편의점.
돈 걱정 없이 살고 싶은 경제 교육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본주의 편의점을 추천한다.
다음 이야기는 '주식과 기업' 이야기로 돌아온다고 한다. 벌써부터 다음 이야기가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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