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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어벤저스 11 - 헌법, 기본권을 수호하라! ㅣ 어린이 법학 동화 11
고희정 지음, 최미란 그림, 신주영 감수 / 가나출판사 / 2026년 4월
평점 :

어린이를 위한 법학 동화인 변호사 어벤저스가 11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 이야기는 헌법, 기본권을 수호하라!는 내용이다.
헌법이라고 하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변호사 어벤저스와 함께라면 어려운 법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쉽게 이야기해준다.
아이들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법에 대한 상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변호사 어벤저스이다.
최도아의 등장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대형 로펌인 법무 법인 나라에서 일하던 최도아가 갑자기 소형 로펌인 법무 법인 지음으로 오면서,
이범팀과 최도아 팀으로 팀을 꾸려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최도아는 유정의랑 권리아를 팀원으로 뽑았다.
이범은 양미수와 팀을 이룬다.
두 가지 사건이 의뢰된다.
첫 번째 사건은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다니던 학원 후기를 학원 비교 사이트에 올리는데 그 학원에서 명예 훼손과 업무 방해로 고소를 당하는 사건이다.
두 번째 사건은 트로트 가수 최고야를 이수남 기자가 괴롭히는 사건이었다. 괴롭힘의 정도가 스토커 수준이라서 변호사님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첫 번째 사건은 이범팀이, 두 번째 사건은 최도아 팀이 맡아서 해결하기로 했다.
두 팀 모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
어린이 변호사이지만, 사건의 해결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멋지다고 생각했다.
특히 최도아는 여러 사건을 해결해 본 경험을 살려서 전문가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팀원과의 갈등도 있었고, 사건을 해결하는 방법이 기존의 팀원들과 안 맞아서 팀원들이 힘들어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건을 잘 풀어나가서 권리아가 최도아에게 배울 점이 있었다고 느끼는 장면은 인상 깊었다.
"방법은 안 맞지만 배울 점도 있었어" 152p

이범팀도 사건을 잘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학원 강원장과 도한이 모두 고소를 취하하고 합의를 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서로 오해는 풀고 앞으로 잘못된 부분은 고치겠다고 대화로 풀어가는 모습이 좋았다.
"변호사님들 덕분에 인권이 뭔지, 헌법이 뭔지 새롭게 배우게 됐습니다." 137p
변호사 어벤저스를 읽으면 일상생활 속에서 있을법한 사건들을 통해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다.
이번 이야기는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학원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더욱 생동감 있게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아이돌스타의 스토커 사건도 참 안타까우면서 이런 사건도 있구나를 배웠다.
우리가 알아야 나를 보호할 수 있는 법.
어렵다고 느끼지만, 열심히 배우고 알아가면서 우리의 권리를 찾아보자!
어려운 전문 용어는 짧은 만화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부분이 유익한 변호사 어벤저스이다.
이번 11번째 이야기를 통해 헌법, 기본권에 대해 배웠다.
다음 이야기는 어떤 법학 상식을 배울 수 있을까?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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