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 : 에너지 - 사라지지 않는 존재 물리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
김상욱 지음, 정순규 그림, 김하연 글, 강신철 자문 / 아울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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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배우는 과학은 왜 어려울까?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이 어려운 친구들에게 과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걸 알려주는 책이 있다. 다정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님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어린이를 위한 세상의 모든 과학을 배울 수 있는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은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으신 김상욱 교수님께서 기획하시고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는 김하연 작가님이 글을 쓰셨다. 그림에는 자유로운 상상을 좋아하는 정순규 일러스트레이터, 자문에는 극단 <외계공장소>에서 과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과학 문화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는 강신철 박사님이 해주셨다.

물리를 알면 과학이 쉬워집니다.라는 기획자의 글로 시작한다.

물리는 모든 자연에 들어있는 가장 근본적인 원리를 다루는 학문이기 때문에 과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리를 알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박사님은 이 책의 출간 제안을 받고 어릴 적을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물리에 관한 책을 읽었다면 좀 더 일찍 물리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간에 참여했다고 한다.

김상욱 박사님과 아이들이 함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이야기를 읽어보자.

등장인물은 또 만나 떡볶이의 새 주인, 김상욱 아저씨,

떡볶이를 좋아하는 해나, 태리, 건우가 등장한다.

엔진 제조 회사의 마두식 회장,

또 만나 떡볶이의 전 주인 이룩한 박사

이데아 수호 협회의 벨라 요원 등 등장인물 소개를 읽고 이야기를 읽어보자.







9번째 이야기라서 앞의 이야기를 모른다고 이야기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 걱정 말고 읽기 바란다.

궁금한 친구들은 앞의 이야기를 읽고 와도 좋다.

하지만 앞의 이야기를 모르고 9번째 이야기를 읽어도 괜찮다는 의견이다.

등장인물이 나올 때마다 간단한 지난 이야기를 떠올릴 수 있는 단서들을 설명해 준다.

이데아를 포획하는 목표를 가지고 김상욱 아저씨와 아이들이 활동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마두식 회장과 김상욱 아저씨가 서로의 정체를 완전히 파악했다는 내용을 짐작할 수 있다.

학교 끝난 아이들이 또 만나 떡볶이집에 갔는데 아저씨가 사라졌다.

아저씨가 스스로 떠난 줄 알았는데, 쪽지는 암호였다.

1장의 내용이 끝나고 김상욱 박사의 비밀 연구 일지에서는 물리에 대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1장에서는 에너지란 무엇일까?이다. 간략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핵심을 콕 집어 배울 수 있다.

에너지는 늘 우리 곁에 있고, 세상을 움직인다.

2장에서는 해나가 쪽지를 보고 아저씨가 스스로 떠난 게 아니라 누군가 아저씨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끝난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비밀 연구 일지를 통해 물리 공부를 할 수 있다.







3장은 마두식 회장에게 잡혀간 김상욱 박사와 이룩한 박사가 나온다.

이룩한 박사님도 처음엔 잡혀왔지만 최신 장비들이 갖춰진 연구실에서 실험에 몰두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해서 실험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은 쪽지의 암호를 풀고 김상욱 아저씨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마 회장은 김상욱 박사가 실험에 협조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무사하지 못할 거라고 협박한다.

물리를 배우면서 읽는 책인데 전혀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았다.

굉장히 흥미롭게 책장이 넘어갔다.

아이들은 어떻게 박사님을 찾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

물리 박사 김상욱의 수상한 연구실 9번째 이야기.

에너지는 사라지지 않는 존재에 대한 이번 이야기는 물리에 흥미를 갖고 싶은 친구들 모두에게 추천한다.

어른도 함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과학 책이다.

화려한 그림과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만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물리 박사 김상욱 교수님과 함께 이데아를 찾으러 떠나보자!














#아울북 #미자모서평단 #김상욱 #김하연 #정순규 #강신철 #수상한연구실 #물리박사김상욱의수상한연구실9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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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수록 빠져드는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곰곰쌤 지음, 토리아트 그림 / 제제의숲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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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라고 하면 옛날 어른들이 신문을 읽으면서 이야기할 법한 주제 같다고 느껴진다. 이 책은 어린 학생들도 경제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서 경제를 세계사와 함께 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표지에 보면 만화 그림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다. 혹시 만화책인가 싶어서 책을 펼쳤다면 실망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망하긴 이르다. 줄글이지만 읽기 시작하면 책을 멈출 수 없다. 흥미롭고 재미있는 세계사 이야기 속에서 경제를 배울 수 있다. 친절한 곰곰쌤과 함께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를 읽어보자.

글쓴이 곰곰쌤은 대학에서 금속 분자 재료를 공부하고 학생들에게 수학과 과학을 알려주는 선생님이다. 그동안 학생들이 공부하기 힘들어할 때마다 역사 속 수학과 과학, 경제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 내용을 모아 이 책을 만들었다. 쓴 책으로는 [읽을수록 빠져드는 수학으로 배우는 세계사], [읽을수록 빠져드는 과학으로 배우는 세계사]가 있다.





책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어진다.

플라톤, 애덤 스미스, 존 스튜어트 밀과 카를 마르크스, 케인스, 모르겐슈테른 등 어린 친구들에게는 생소한 이름이 등장한다. 낯선 이름과 경제 용어들 때문에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이해한다. 어른도 처음 보는 내용이 많다. 하지만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재미있고 쉬운 만화와 사진을 많이 넣었다. 또 곰곰 쌤의 잡학 사전으로 궁금한 부분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첫 장은 기원전 경제는 언제부터 시작됐는지를 플라톤 선생님과 알아본다. 경제란 무엇인가? 화폐의 역사 등을 고대 그리스에서 배워보자. 세계사를 배우면서 경제까지 배울 수 있다니 너무 유익한 책이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 스승과 제자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과 18세기까지 사람들에게 경제는 하나의 독립된 학문으로 여겨지지 않아서 경제가 하나의 학문으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내용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산업 혁명으로 사람들의 경제생활 모습이 달라졌다는 부분도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었다.

뉴턴이 살던 시대에도 투자라는 개념이 있다는 게 신기했다.

세계사를 통해 경제를 배울 수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책이다.





학교에서 배워서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처음 읽는 내용도 있었다.

처음엔 낯선 단어에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이야기를 들려주듯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런 경제는 처음이야!

이런 세계사도 처음이라고!!

어른도 아이들도 경제와 세계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

읽을수록 빠져드는 경제로 배우는 세계사를 추천한다.









#제제의숲 #읽을수록빠져드는경제로배우는세계사 #곰곰쌤 #토리아트 #미자모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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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3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3
최재훈 지음, 김기수.황정호 그림, 샌드박스네트워크 외 감수, 빨간내복야코 원작 / 서울문화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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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를 개봉하자마자 우리 집 초등학생이 소리를 질렀다.

학습 만화책이라서 좋아할 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예상보다 더욱 격한 반응이었다.

사진 먼저 찍어야 한다고 해도 잠깐만 ~이라면서 먼저 읽어버렸다.

빨간내복야코의 인기를 알 수 있었다.




초등학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빨간내복야코 유튜브를 원작으로 학습 만화책이 나왔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교육용 콘텐츠를 만들고 있는 최재훈 작가님이 지으셨다. 대표작으로는 [흔한 남매 이상한 나라의 고전 읽기 시리즈], [쿠키런 킹덤 퀴즈 원정대 시리즈]등이 있다.

우리나라 국어에서 한자가 중요하다는 건 익히 들어 알고 있다.

나도 국어 공부를 할 때 한자를 몰라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

아이들이 한자를 조금이라도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그런 고민을 해결해 준다.

코믹한 만화를 읽으면서 한자 어휘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특히 단순한 한자가 아닌 한자 어휘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엉뚱한 이야기와 대사 속에서 한자 어휘들의 뜻풀이를 통해 쉽게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친근한 일상 속 한자 어휘를 배울 수 있다.

만화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 어휘가 큼지막하게 나온다. 이해하기 쉬운 뜻풀이도 함께 읽게 된다.




한자를 복습하는 활동 페이지가 있다.

한자를 이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한자를 익혀보자.

어휘력 확장과 급수 한자 공부까지 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배웠던 어휘를 특별 어휘 사전으로 만들었다.

급수 한자 표를 통해 어휘를 확장하고 한자 급수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다.


 

차례를 살펴보면 이야기의 큰 흐름을 알 수 있다.

게임팩에 적힌 제조사와 운송장에 적힌 회사가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임팩을 주문했는데 가짜 게임팩을 배송받아서 게임에서 로그아웃을 못하고 갇히게 된다.

게임 속에 갇힌 야코, 양양, 하몽, 츄리는 로그아웃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한다.

설인이 눈싸움에서 이기면 로그아웃하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해서 눈싸움을 시작한다.

만화 중간에 승산, 직구, 배송 등 한자 어휘가 자세한 풀이와 함께 나온다.

만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한자 어휘와 친숙해질 수 있다.

재미있는 활동 다 나오는 페이지를 보면 선 긋기, 미로 찾기, 빈칸 채우기, 퍼즐 맞추기 등을 통해서 한자 어휘를 익힐 수 있다. 눈으로 읽고만 지나치지 않고 간단한 활동을 통해서 다시 한번 한자 어휘를 복습할 수 있어서 유익하다.

한자를 다 외워야 끝나는 노래를 통해서 한자어를 외워보자.

큐알코드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노래를 배울 수 있다.

눈싸움에서 이긴 야코와 친구들은 또다시 동계 올림픽에 참여하게 된다.

야코와 친구들을 돕기 위해서 원바와 사동 그리고 햄C가 무한 게임 회사에 잠입한다.




야코와 친구들은 로그아웃해서 돌아올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결말은 책을 통해 알아보자.

3권을 읽었더니 아직 못 읽어본 1권과 2권도 읽고 싶다고 한다.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3권을 읽으면서 새로 나올 4권도 기대해 본다.

겨울방학 동안 재미있게 한자를 배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3을 추천한다.








#미자모서평단 #빨간내복야코 #이거완전아사라비아한자3 #서울문화사 #최재훈 #김기수 #황정호 #샌드박스네트워크 #이서윤 #한자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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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 AI : 인공지능과 친해지기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2
도니패밀리 그림, 서지원 글, 김난도 기획, 이혜원 자문 / 아울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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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가 되기 싫은 히어로, 하루가 돌아왔다!

AI 인공지능과 친해지기라는 이야기로 돌아온 김난도의 미래 트렌드 연구실 두 번째 이야기이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등장한 뒤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트렌드를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만화 형식으로 풀어낸 책이다.







등장인물을 살펴보자.

정의감 하나로 다크니스와 싸우는 오하루.

미래에서 온 인공지능 팔찌 클로이.

클로이를 만든 도도 박사.

타이탄 사의 연구원 레오.

하루와 같은 반 친구들 오대오와 장동구.

미래시를 건설하는 기업의 엔지니어 아빠.

미래시의 경찰 엄마.

하루의 오빠 오마루.

뭔가 수상한 장동구 이야기로 시작한다.

좋아하던 여자애한테 차였다는 소문이 있는데 동구는 혼자 웃고 알 수 없는 말을 하기까지 한다.

스마트폰 속에 '라라'라는 여자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너무 행복해하는 동구이다.

하지만 라라는 진짜가 아니었다.

동구의 게임 아이템이 사라졌다.

동구도 라라가 진짜가 아니란 걸 알게 됐다.

너무 좋아했지만, 이제는 진짜 친구를 만나겠다면 라라를 삭제했다.


대오와 하루가 연극팀에 들어가면서 승우와 하루가 다투게 된다. 하루는 승우에게 지기 싫어서 대본을 써오겠다고 큰소리친다. 극본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하던 하루는 클로이에게 부탁한다. 클로이가 써준 극본으로 친구들에게 망신을 당한 하루는 클로이에게 왜 그렇게 극본을 썼냐고 화를 낸다.

'인공지능을 잘 다루려면 질문을 잘해야 해. 그게 프롬프트의 시작이야'

클로이의 말에서 인공지능을 통해 질문에 답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우게 된다.

도도박사님께 찾아가서 프롬프트에 대해 배운다.

'똑같은 인공지능이라도 어떤 사람이 어떤 명령어를 쓰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지거든' 52p

왜 명확한 프롬프트를 써야 하는지 도도 박사님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앞으로 질문을 하게 된다면 명확하게 해야겠다고 아이들과 대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도도 박사의 연구 일지에서는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 인공지능을 왜 똑똑할까? 등 인공지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하루가 명확한 프롬프트를 사용해서 대본을 잘 완성했고, 다음 사건이 벌어진다.

모대범 시장이 뇌물 수수 의혹의 영상이 유출됐다는 뉴스가 나온다.

알고 보니 생활 가전을 해킹한 사건이었다. 시장님 집에 들어가서 해킹 범인을 찾게 된다.

지금도 우리 주변에서 AI 영상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편리함을 주는 AI이지만 진짜와 가짜를 구별하여 부당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것 같다.

하루와 친구들이 사건을 해결하고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서 앞으로 우리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

이 책을 통해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공부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야 할 어린이들이 어떻게 해야 할지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특별활동 노트를 활용해서 인공지능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 인공지능과 함께할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를 가져보자.

3권 미리 보기를 통해서 하루와 대오, 동구가 휴보를 구하는 이야기가 기대된다.

인공지능과 친해지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미자모서평단 #아울북 #김난도 #도니패밀리 #서지원 #이혜원 #김난도의미래트렌드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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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어벤저스 24 : 환경 응급, 주의를 기울여라! - 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 24
고희정 지음, 조승연 그림, 류정민 감수 / 가나출판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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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의학 동화 의사 어벤저스가 24번째 이야기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환경 응급에 관한 이야기이다.

표지에는 개에 물린 사건을 그리고 있다.

의사 어벤저스를 읽으면 마치 내가 병원에 와있는 듯한 생동감이 있다.




등장인물 소개를 살펴보자.

까칠한 성격의 응급 의학과 전문의 강훈,

착한 심성의 중환자 의학과 전문의 장하다

정형외과 펠로 2년 차 이로운

흉부외과 펠로 2년 차 나선우

신경외과 펠로 1년 차 구해조

레지던트 3년 차 치프 레지던트로 활약하는 공주인

외상 외과 펠로 전문의로, 어릴 때부터 천재로 유명한 천재수

레지던트 2년 차 안젤라

개그맨이 되고 싶지만 공부에 소질이 있어 의사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우기남.

이번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차례를 살펴보면 맹견에게 물렸어요, 자존심이 문제, 주의를 기울여라, 환경 응급, 관심이 호감으로 순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구해조가 최근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해 신경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권역 외상 센터는 중증 외상 환자를 36524시간, 병원에 도착하는 즉시 응급 수술이 가능하도록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외상 전용 치료 센터다. 그동안 외상 센터에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없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제 구해조의 합류로 완벽한 팀이 구성되었다.

표지의 사건처럼 맹견에게 팔다리를 심하게 물린 환자가 도착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릴적 집에서 키우던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어서 더 이야기에 몰입하면서 읽었다.

길가다가 짖는 개를 무서워 하거나, 종종 있을 법한 이야기라서 아이들에게도 주변에서 조심해야 하는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읽었다.

짐승이나 벌레 등에 물려 생긴 상처를 교상이라고 한다.

교상에 대한 짧은 만화로 전문 지식을 배워보자.


의사 어벤저스는 이야기의 중간에 전문 의학 지식을 만화로 짚어주는 부분이 유익하다.

교상과 함께 헌혈, 토니켓, 광견병, 교상을 입었을 때 응급처치, 개와 고양이도 꿈을 꿀까? 채혈, 구획 증후군, 근막 절개술, 좋은 기름, 나쁜 기름, 감전, 제중원 등 다양한 의학 상식을 만화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한 번쯤 들어봤어~라는 경험만 가져도 나중에 유익할 것 같다.

환자를 치료하면서 한편으로는 천재수, 나선우, 구해조의 삼각관계도 흥미로운 이야기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은 이런 삼각관계 또는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이야기를 참 재미있어 한다.

교상을 입은 지예은 환자는 결국 출혈이 심해 응급수술을 한다. 안교수, 이로운, 천재수가 수술에 참여한다. 찢어진 동맥을 봉합하고 출혈이 줄어들었다.

구해조와 나선우는 병원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사귀기 시작한다.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설레는 부분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안젤라의 마음도 보였다.

이로운을 좋아하는 안젤라의 마음은 잘 전달될 수 있을까?

온갖 질병과 맞서 싸우는 응급 현장을 등장인물의 대화로 실감 나게 읽을 수 있다.

진정한 의사로 거듭나는 의사 어벤저스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된다.

미래 의사를 꿈꾸는 어린이

우리 몸과 질병을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어린이

응급 치료 현장과 의학에 대해 궁금한 어린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가나 #미자모서평단 #의사어벤저스24 #환경응급 #어린이의학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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