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공식 - 상위 1% 억만장자들이 부를 얻는 방법
윌리엄 그린 지음, 방영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수많은 재테크의 방법들이 있고, 그보다 더 많은 성공한 투자자들이 있다.

그 많은 재테크의 방법중 가장 보편적인 것이 부동산과 주식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누구나 쉽게 돈을 잃는 것이 주식이지 싶다.

주식계좌만 있으면 누구든지 어디서든지 사고 팔고 할 수 있으니까.

코로나19 이후 국내외 주식계좌를 새로이 만든 이들이 엄청나게 늘었다.

넘쳐나는 유동성과 급락후 급등한 주식시장의 상황이 전 국민을 주식시장으로 불러들였고, 이들중 대부분은 단타매매로 수익을 내고자 하는 이들일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2년이 지난 지금 미국의 금리인상 소식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전세계의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고, 연일 급락과 급등을 반복하고 있다.

물론 전체적인 그림에서 주식시장은 천천히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시기 주식투자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미래는 예측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호황과 불황이 순환되는 과정은 놀랄만큼 정확히 예측할 수 있다. 우리가 이런 근본 패턴을 인식한다면, 어둠 속에서도 앞을 잘 보고 나아갈 수 있다.” - P. 131.

 

<돈의 공식 상위 1% 억만장자들이 부를 얻는 방법>은 저자가 20년 이상 세계 최고의 투자자 40인을 독점 인터뷰하여, ‘세상의 모든 부는 확률 게임이라고 말하는 그들의 비즈니스와 삶에서 찾은 8가지 성공 법칙을 정리한 책으로, 최고의 투자자들은 확률 게임인 주식시장에서 확률이 높은 쪽으로 행동하는 것만큼 성공에 이르는 효과적인 운영방식은 없다는 것을 결과로서 보여주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저자가 이야기하는 세계 최고 투자 플레이어들의 8가지 성공 법칙은 복제, 용기, 질문, 회복탄력성, 단순, 정보력, 습관, 수집이다. 각 법칙의 상세내용은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들 성공한 투자자들은 모두 자신만의 복잡하지 않은 단순하지만 명확한 투자 철학을 가지고 있고, 이를 끈기있게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에게 철저하고, 겸손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은 현재 우리가 매일매일 하고 있는 단타매매와는 완전히 다른 관점에서 시장을 보고 있고, 성공을 만들어 오고 있는 것이다.

 

나는 최고의 투자가들이 지적 이단아라는 사실을 차츰 알게 되었다. 그들은 지체하지 않고 물음을 던지며 통념을 거부한다. 그들은 또한 비이성적이고 무모한 사람들,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사람들의 오해와 실수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사실, 이 책에서 조명하는 투자가들의 투자론을 분석하는 주된 이유는 그들이 부자가 된 방법뿐 아니라 우리의 사고방식과 의사결정에 대한 개선책을 찾기 위해서이다.” - P. 10

 

대가들의 행동양식은 분명하다. 그들은 하나같이 나름의 방식으로 단순성을 추구했다. 우리는 그들의 선례를 따라가야 한다. 우리 모두 단순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전략을 추구한다. 그러한 전략은 우리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고집할 정도로 강하게 확신하는 것이다.” - P. 208.

 

세상에는 똑똑한 경쟁자들이 넘쳐난다. 그런데 일에서 앞선다고 경쟁에서 이긴다는 보장은 없다. 무엇보다 생각의 속도에서 경쟁자들을 앞서야 한다. 그래서 아무리 경험이 풍부한 투자가라고 해도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해야 한다. 세상의 변화 속도가 상당히 빨라져서 바로바로 지식을 업데이트하지 못하면 경쟁에서 뒤처지는 법이다.” - P. 311.

 

주식투자로 성공한 이들의 길을 나도 갈 수 있을까?

그대로 따라가서 그들만큼의 성공에 이르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지금보다 조금은 더 이길 확률을 높일 수는 있을 것 같다.

승리의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면 내가 가진 자산을 잃지는 않을 수 있으리라 본다.

모든 투자는 순식간에 많은 돈을 버는 것보다는 자기가 가진 자산을 잃지 않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어느덧 주식투자의 세계를 알아가기 시작한 지도 2년이 되어간다.

코로나19로 인한 커다란 변동성에 나도 주식을 시작했고, 현재 수익보다는 손실인 상황이지만 어쨌든 포기하기보다는 꾸준히 공부하면서 승리의 확률을 높여갈 생각이다.

일확천금보다는 하루하루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미래를 꿈꾸면서.

 

투자의 대가들은 저마다 다른 성취동기를 가졌겠지만, 철저하게 정신력을 관리한다는 면에서 공통점을 가진 것 같다. 끊임없이 지적 우위를 가지려고 애쓰는 것도 그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더 빠르게, 더 많이, 더 유용한 정보를 얻거나 이미 세상에 공개된 정보에서 미묘한 차이를 발견하는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 얻은 정보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합되어 뜻밖의 결실로 돌아온다.” - P. 30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
강용수 지음 / 리더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8년 이후 코로나를 거치면서 엄청나게 늘어난 통화량과 초저금리의 시대가 높은 인플레이션을 불러오고 있다.

또한 넘쳐나는 자금은 암호화폐, 주식시장과 부동산에 몰리면서 엄청난 상승을 가져왔다.

이제 각 정부는 금리를 올리고 통화량을 줄이면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각종 원자재와 에너지 수급에 문제를 발생시켜 각 국가의 인플레이션 조절 노력을 힘들게 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수개월동안 매월 3% 이상 물가가 상승하고 있다.

물론 다른 나라에 비하면 그리 심한 편은 아니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서민들의 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것은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는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부동산 규제책은 조금씩 완화의 움직임이 보인다. 규제가 풀리면 공부를 시작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규제 완화를 예상하고 지금 미리 투자를 공부해 준비해 놓아야 한다. 우리의 목표는 막차를 타지 않고 첫차를 타는 것이다.” - P. 66.

 

<중소기업 다니던 용수는 수익형 부동산으로 어떻게 월 7,000만원 벌게 됐을까?>는 약 20년의 시간을 부동산에 투자하여 빈 손에서 여러채의 건물주가 된 저자의 세 번째 저서로, 차익형 부동산이 아닌 다세대, 다가구 원룸의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여 꾸준한 현금흐름과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투자법을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세히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부동산 상승기에는 차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도 좋지만, 하락기나 상승기에 상관없이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는 원룸투자만의 장점을 설명함과 동시에 원룸의 매수, 관리, 매도의 모든 과정을 쉽게 설명해준다.

저자는 처음 투자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가계부와 자산평가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140호를 임대하고 있는 현재도 할 수 있는 부분은 직접 관리할 정도로 모든 비용을 절약하면서 이렇게 모은 자금을 다시 원룸에 투자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투자를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배워야 할 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돈을 제대로 벌고, 불리고, 지키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사람에게 돈이 생기면 먼지처럼 금방 날아간다. 돈을 관리하고 지켜내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 막연히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바라지만, 운이 좋아서 많은 돈이 생겼어도 그것을 지켜내고 관리할 줄 모르면 그 돈은 내 돈이 아니다.” - P. 22.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는 사람은 극히 소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은 소수의 사람들 중에서도 이를 잘 유지하는 이들은 더 더욱 소수일 것이라 본다. 계획없이, 노력없이 들어온 부는 곧 흘러나간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저자의 20년의 투자기간과 120억이 넘는 자산은 이제는 쉽게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투자하는 순간순간의 엄청난 스트레스와 고통의 시간이 모여서 성취된 것이라 생각한다.

투자를 하고자 한다면 분야를 떠나서 저자처럼 끊임없는 노력과 계획이 있어야만 넘어져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투자자들이 일확천금을 바라기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수익을 통해 성공하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주식시장이 대세 하락기로 접어든 것인지, 아니면 조정기인지 모를 정도로 변동성이 커진 것 같다. 미국의 금리인상과 같은 예고된 악재도 있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돌발 악재까지 겹쳐져 한치 앞도 내다보기가 어려운 상황인 듯 싶다.

이런 악재로 인해 잘 나가던 주식이 하루 아침에 급락하기도 하고,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주식이 계속해서 상승을 하기도 한다.

2020년 코로나19가 시작된지 2년이 넘어가고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과 함께 급락했던 주식시장은 바로 급등을 시작하면서 동학개미로 불리는 수많은 주린이들의 참여를 불러왔고, 거기서 한발자국 더 나아가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도 많이 늘어나게 했다.

다만 고점을 찍고 하락하여 횡보하고 있는 현재의 주식시장은 더 이상 운만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는 상황인 것만은 확실하다고 본다.

 

주식투자는 돈을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잃지 않고 원금을 지키는 게 더 중요합니다. 원금이 있으면 얼마든지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증시는 변동성이 크고 우량주, 테마주 할 것 없이 크게 등락할 때가 빈번하므로 대응에 집중할수록 좋습니다.” - P. 99.

 

주식시장은 항상 나를 배신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언제든 상황이 나빠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투자는 기회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닥친 위기에서 벗어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투자의 세계에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대박에만 눈길을 주지 말고, 쪽박을 피하는 게 좋은 기회가 생기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 P. 121.

 

<오르는 주식을 사들이는 차트매매법 황족의 한 권으로 끝내는 차트투자>는 유튜브 채널 세상의 모든 주식 황족과 국내 최대 주식 커뮤니티 거북이 투자법에서 많은 주식 초보 투자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개미들의 주식 선생님인 저자의 두 번째 저서로, 차트 연구를 통해 향후 오를 주식을 찾아 투자함으로써 확률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투자법을 저자의 투자경험과 사례들을 바탕으로 쉽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모든 투자서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저자도 이야기하는데, 그것은 꾸준한 공부와 실전 투자경험을 계속해서 쌓아가야 한다는 내용으로, 처음부터 일명 몰빵이 아닌 조금씩 투자금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경험을 쌓아갈 것을 말한다.

그러한 투자의 과정에서 자신만의 투자법을 찾는 것이 가장 성공의 길임을 강조한다.

 

투자는 스스로 주도하는 것입니다. 도움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사람의 기법을 활용해 수익을 낼 수도 있지만, 끝에는 자신의 방식으로 훌륭한 수익을 낼 줄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기초가 중요하고 주식투자의 원리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며, 따분한 이론만 읽으면 이해가 어렵고 공부 진도가 늦어지므로 실전 투자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응용의 기초가 될 수 있는 기법들부터 접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 책이 그런 의미에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며, 10년 뒤에 읽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 자신합니다.” - P. 7.

 

주식은 100% 승리가 없으므로 나의 투자 승률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전 투자에서 응용해 수익률로 성적을 내야 합니다. 수익률, 투자 승률이 나쁘면 어떻게 개선해야 하는지 자기 자신에게 질문하고 답을 구해야 합니다. 다양한 매매기법을 접하고 고수들의 투자 정신과 그들의 방식을 공부하는 이유도 나에게 가장 적절한 방법을 알아내고 이를 통해 주식투자 승률을 상승시키기 위함입니다.” - P. 96.

 

재테크가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는 자본주의가 발전할수록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인 듯 싶다.

우리나라도 거의 전 국민이 투자의 세계에 발을 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대상이 주식이냐 부동산이냐 암호화폐냐의 차이만 있을뿐.

어떤 대상으로 투자를 하든지 꾸준한 공부와 지속적인 실전경험은 성공적인 투자자로 가는 정도라 생각한다.

운 좋다면 한두번은 성공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성공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만 할 것이다. 세상에 공짜 점심은 없으니까.

 

차트 분석은 연구이자 데이터 분속입니다. 어디까지나 승률을 올리는 방법의 일종입니다. 다양한 차트 분석을 통해 매매 타점을 잡고 대응의 기준으로 만드는 방향입니다. 그러므로 원하는 승률이 될 때까지 연구를 멈추면 안 됩니다. 활용할 수 있는 분석 방법을 최대한 사용해 손실을 줄이고, 수익을 늘려가야 합니다.” - P. 50.

 

주식은 준비된 자에게 수익을 주며, 언제든지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국내 증시는 특히 격변이 많고 변수가 많아 엉뚱하게 움직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경험이 중요한 것이고, 부족한 경험을 메꿔주는 것은 공부입니다.” - P. 19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 전략
전인구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은 미국이다.

G2로 중국과 함께 이야기되기도 하지만 여러 나라가 미국을 넘어서려고 했다가 밀려났던 역사를 볼 때 미국은 중국이 자신들을 넘어서길 절대 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넘어서기 전에 무너뜨리려 할 것이라 생각한다.

미국의 주식시장 또한 세계 최고, 최대이다.

상장된 상당수의 기업들은 세계 최고의 기업들이고, 개별 기업의 시가총액이 우리나라의 코스피 총액을 넘어서는 기업들도 있다.

투자를 할 때는 항상 1등에 투자하라는 말이 있다. 투자 대상이 부동산이든 주식이든.

이 말은 1등 기업의 주식, 부동산은 하락할 때는 작게 하락하고, 오를 때는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올라가기 때문일 것이다.

, 주식에 투자한다면 국내 주식에서도 전체 1위 및 분야별 1위 주식에, 그리고 세계 1위인 미국주식에, 그 중에서도 전체 1위 주식 및 분야별 1위 주식에 투자한다면 손실보다는 수익을 가질 가능성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자본주의에서는 승자일수록 유리하고 패자일수록 불리합니다. 여러분은 드라마처럼 패자가 승자가 되기를 바라기보다는 오랫동안 승자를 유지하는 기업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현실은 냉혹하니까요.” - P. 32.

 

<전인구의 미국주식 투자 전략>20대 초반부터 주식과 부동산에 투자해 30대 중반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 현재 경제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미국 주식 투자 설명서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미국 주식, 미국 ETF에 투자하는 법과 향후 상승할 미국 주식과 미국 부자들이 주목하는 해외주식 등에 대해 상세히 쉽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안정적인 수익을 바탕으로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세계 1위인 미국 주식 또는 미국 ETF에 투자하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미국의 대표 주식들과 더불어 대중이 생각하지 못한 주식 정보를 담았습니다. 그 기업들의 주식을 사라는 뜻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는 이렇게 생각해보는 연습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예시 자료도 함께 넣었습니다. 시장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주식들을 주목해야 하는지, 그 흐름을 알면 수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P. 7.

 

이렇게 국산 예산 등 막대한 돈이 흘러가는 곳에 수혜주가 있습니다. 이런 수혜주들은 예산이 지원되기 전에 선반영되어 주가가 오르는 경우도 있고, 한 박자 늦게 오르기도 합니다. 선반영되어 있다면 투자할 필요 없지만 아직 주가가 움직이지 않았다면 시장 점유율 1위인지, 언제부터 흑자가 나는지, 미래에 PER이 몇 배가 될지를 계산하면서 투자하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P. 180.

 

코로나19를 매개로 하여 동학개미와 서학개미의 열풍이 불었다.

2년 정도가 지난 이제 이 뜨거웠던 바람은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제부터는 투자자들의 진짜 실력만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생존의 전쟁을 하는 시간일 것이다.

이 말은 이제부터는 운보다는 오랜 시간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면서 쌓아가는 실력이 중요한 시점이라는 의미이다.

투자는 공부만 해서도, 무작정 덤벼 들어서도 성공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공부를 꾸준히, 끊임없이 함과 동시에 실제 투자 경험을 계속 쌓아갈 때 어느 순간 성공한 투자자의 길로 들어서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투자는 단순하고 즐거워야 합니다.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에 투자하고, 그 브랜드가 세계 1위로 성장해서 주가가 오르면 스트레스도 안 받고 삶이 재미있어집니다. 그래야 투자를 습관처럼 오래할 수 있습니다.” - P. 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08년 금융위기에서부터 통화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국민이 투자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고, 여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펼친 양적완화는 모든 국민을 투자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시대인 듯 싶다.

어쩌면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따라오는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투자에 성공한 이들이 TV나 라디오, 유튜브에 자신의 성공담을 알리는 시대이고, 많은 이들이 이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따라가는 시대이다.

물론 그들 중에는 초보 투자자를 속여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성공을 알리고 나누고 싶어하기에 여러가지 SNS를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을 매입할 최고의 시기는 아무도 그 부동산을 원하지 않을 때이다. 남들과 같은 생각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나도 저 사람처럼 될거야!’라고 부자들의 방법을 무작정 따르기보다 성공 방법을 분석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 P. 35.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은 역시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 얻을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광고 카피처럼 이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에 따라 사업의 흥망성쇠가 가려질 것이다. 그에 맞춰 부동산 투자도 바뀌어야 한다.” - P. 289.

 

<월급처럼 매달 수익이 들어오는 부동산 틈새 투자>는 부동산, 특히 토지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과 경제적 성공을 이룬 저자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모든 이들이 경쟁하는 아파트보다는 토지를, 토지 중에서도 남들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지닌 장점, 틈새를 발견하여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린 경험을 알려준다.

저자의 글을 읽다보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역시나 많은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것을, 그리고 금액이 크든 작든 실제 투자를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는 알게 된다.

아는만큼 동일한 토지에 대해서도 남들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었지만, ‘내일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내일을 위해 투자한다. 부동산은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투자처이다. 살얼음판 같은 시장이지만 그래도 틈새는 있는 법이다. 그 틈새를 빨리 파악한다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 P. 25.

 

부동산 투자는 나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을 함께 바라봐야 한다. 정책과 반대 방향으로 가느라 골머리를 앓기보다 정책에 순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투기가 아닌 정당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 P. 102.

 

부동산 투자에도 항상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투자하는 이들이 있다.

실제 그렇게 남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이들이 성공하고 다른 이들을 이끌어간다.

인터넷과 부동산앱의 발달은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의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예전보다 훨씬 적은 시간으로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하게 해 준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을 보다 빨리,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연히 이들이 남들과는 다른 방식을 찾기까지 엄청난 양의 공부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많은 이들의 글을 읽고 영상을 보고, 실제 물건에 투자를 통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야만 할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러면 반드시 공부하자. 어느 분야이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자신의 재능이나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한다. “논 자취는 없어도 공부한 공은 남는다는 속담이 있다.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면 100100패이니 착실하게 공부하고 실전 경험을 쌓자.” - P. 181.

 

성공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행운이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 기회를 찾으려고 부지런히 노력하다 보면 행운의 여신을 만날 것이다.” - P. 26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