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틈새 투자
김태연 지음 / 밀리언서재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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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에서부터 통화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국민이 투자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되었고, 여기에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펼친 양적완화는 모든 국민을 투자의 세계로 발을 들이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부동산이나 주식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운 시대인 듯 싶다.

어쩌면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따라오는 당연한 수순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투자에 성공한 이들이 TV나 라디오, 유튜브에 자신의 성공담을 알리는 시대이고, 많은 이들이 이들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고 따라가는 시대이다.

물론 그들 중에는 초보 투자자를 속여서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성공한 투자자들은 자신의 성공을 알리고 나누고 싶어하기에 여러가지 SNS를 통해서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을 매입할 최고의 시기는 아무도 그 부동산을 원하지 않을 때이다. 남들과 같은 생각으로는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나도 저 사람처럼 될거야!’라고 부자들의 방법을 무작정 따르기보다 성공 방법을 분석해서 자신에게 맞는 투자를 해야 한다.” - P. 35.

 

성공한 기업의 공통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잘 읽는다는 것이다. 앞으로 부동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답은 역시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 얻을 수 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는 광고 카피처럼 이제는 소비자의 선택권에 따라 사업의 흥망성쇠가 가려질 것이다. 그에 맞춰 부동산 투자도 바뀌어야 한다.” - P. 289.

 

<월급처럼 매달 수익이 들어오는 부동산 틈새 투자>는 부동산, 특히 토지에 투자하여 많은 수익과 경제적 성공을 이룬 저자가 자신의 성공과 실패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저자는 모든 이들이 경쟁하는 아파트보다는 토지를, 토지 중에서도 남들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물건이 지닌 장점, 틈새를 발견하여 투자함으로써 높은 수익을 올린 경험을 알려준다.

저자의 글을 읽다보면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역시나 많은 공부를 해야만 한다는 것을, 그리고 금액이 크든 작든 실제 투자를 많이 경험해봐야 한다는 알게 된다.

아는만큼 동일한 토지에 대해서도 남들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고민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은 우리에게 오늘이라는 선물을 주었지만, ‘내일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사람들은 저마다 내일을 위해 투자한다. 부동산은 보다 안정적이고 편안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투자처이다. 살얼음판 같은 시장이지만 그래도 틈새는 있는 법이다. 그 틈새를 빨리 파악한다면 부동산 투자에 성공할 수 있다.” - P. 25.

 

부동산 투자는 나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을 함께 바라봐야 한다. 정책과 반대 방향으로 가느라 골머리를 앓기보다 정책에 순응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투기가 아닌 정당한 투자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다.” - P. 102.

 

부동산 투자에도 항상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하고 투자하는 이들이 있다.

실제 그렇게 남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접근하는 이들이 성공하고 다른 이들을 이끌어간다.

인터넷과 부동산앱의 발달은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방식의 투자를 가능하게 한다.

예전보다 훨씬 적은 시간으로 훨씬 많은 정보를 확인하게 해 준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을 보다 빨리,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하는 이들을 성공으로 이끈다.

당연히 이들이 남들과는 다른 방식을 찾기까지 엄청난 양의 공부와 경험을 했을 것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많은 이들의 글을 읽고 영상을 보고, 실제 물건에 투자를 통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해야만 할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러면 반드시 공부하자. 어느 분야이건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은 자신의 재능이나 현재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한다. “논 자취는 없어도 공부한 공은 남는다는 속담이 있다.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면 100100패이니 착실하게 공부하고 실전 경험을 쌓자.” - P. 181.

 

성공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것이 행운이다.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 기회를 찾으려고 부지런히 노력하다 보면 행운의 여신을 만날 것이다.” - P. 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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