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의 40배 수익클럽 - 거침없는 투자 탱크
김학주 지음 / 21세기북스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계경제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국금리의 가파른 상승의 영향으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의 경제가 침체기로 접어들고 있는 모양새다. 거의 모든 전문가들도 내년 전망을 암울하게 내놓고 있다.

이런 엄중한 경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어떤 선택을 해야만 할까?

어떤 선택을 했을 때 손실이 아닌 수익의 영역에서 버텨낼 수 있을까?

투자자로서 쉽지 않은 선택을 해야만 하는 순간이라 생각한다.

누구든 보다 정확한 정보와 상황 판단에 기초해야만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으리라.

이 말은 투자 대상에 대한 스스로의 끊임없는 공부와 노력에 의한 판단만이 올바른 선택과 결과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귀찮게 공부하는 것보다 남의 훈수를 따르는 것이 일시적으로는 수익률이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100%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 정보가 여러분의 귀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 소식을 접했을까요? 결국 여러분은 그들의 먹잇감이 되기에 십상입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증시에서는 늦은 것이 죄입니다.” - P. 29.

 

<거침없는 투자 탱크 김학주의 40배 수익클럽>은 인기방송 삼프로TV에 출연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던, 실제 투자수익률 4,000%를 달성한 김학주교수의 투자에 대한 철학과 방향이 담겨져 있는 재테크관련 경제도서이다.

7년 연속 자동차산업 베스트 애널리스트이자 3년 연속 홍콩 유력 경제지 선정 한국 최우수 애널리스트로 선정되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연 수익 5%, 10%, 20%, 최대 4,000%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각각의 투자영역과 과정, 방법을 보다 쉽게 설명한다.

이 책은 직접적인 투자 종목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대신에 투자시장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과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수 있는 접근방식을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증시는 미래의 기대를 사고파는 곳입니다. 이곳에서의 죄는 남보다 늦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현재를 사고파는 사람 가운데 투자에 성공하는 경우를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투자란 남이 볼 수 없는 미래를 내가 처음 만나는 설렘이 있는 세계입니다.” - P. 322~323.

 

주식시장은 현재의 상황보다 6개월에서 1년을 선행한다고 이야기한다.

이 말은 현재보다는 너무 멀지 않은 가까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어야만 남들보다 빨리 올바른 투자처에 정확한 투자를 할 수 있으며, 보다 좋은 수익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말일 것이다.

많은 재테크 관련 서적들, 특히 주식투자에 관한 서적들은 단기적인 매매기법이나 투자종목을 이야기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이 책 <김학주의 40배 수익클럽>은 조금 다르다는 느낌이다.

단기적인 투자기법이 아닌 각 투자자의 성장단계에 따른 수익률과 각각의 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한 투자법을 조금 더 넓은 시각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말의 의미는 책을 읽어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리뷰는 21세기북스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로벌 트렌드 2023 - 불황을 이겨내는 부의 트렌드
<트렌즈(Trends)>지 특별취재팀 지음, 권춘오 옮김 / 일상과이상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미래를 정확히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럼에도 인간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를 분석하여 미래를 예측한다.

1년후, 10년후, 100년 후는 이러이러할 것이다라고.

예측은 말 그대로 예측일 뿐이다.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다.

미래 예측이 틀린 것은 현재의 분석이 틀려서일 수도 있고, 가까운 미래에 예상치 못했던 큰 변혁이 발생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높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예측을 하고 이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예측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변화에 대비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불안감 해소에서 조금 더 나아가는 사람들은 미래 예측을 통해 자신의 부를 더 늘리고 유지하고 싶어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글로벌 트렌드 2023 불황을 이겨내는 부의 트렌드>는 세계적 미래학 연구지인 <트렌즈>에서 국내 독자에게 유용한 것을 엮어 만든 ‘10년 후 시리즈이후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새로운 트렌드를 1년 단위로 소개하고자 새롭게 펴내는 트렌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아주 가까운, 그래서 예측이 가능하고, 크게 틀릴 것 같지 않은 2023년에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미 경험하고 있는 현실을 바탕으로, 에너지, 전쟁, 반도체, 빅테크, 인플레이션이 어떻게 될 것인지, 인공지능, 로봇, 양자컴퓨터, 블록체인, 그래핀, 전기자동차, 슈퍼 항생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등이 어떻게 지금보다 발전해 나갈 것인지, 디지털 솔루션과 사무자동화, Z세대와 고령화 등의 문제가 당장 2023년에 우리에게 어떤 변화를 줄 것인지를 설명한다.

아주 가까운 미래이기에 예측에서 완전히 벗어나는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예외는 있겠지만 2023~24년 우리 생활이 어떻게 변화될지, 어떤 분야에 투자해야 실패보다는 성공에 가까울지 궁금하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듯 싶다.

 

미래예측은 일상생활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도 있지만,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를 예측하여 나의 미래를 선택하고, 투자처를 선택하고자 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만을 바라보면서 산다는 것은 변화를 느끼지도 준비하지도 못할 수 있다.

물론 현재에 만족하며 하루하루 충실하게 산다는 것이 나쁘거나 틀린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엄청나게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에서 지금만을 바라보며 산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질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할 것이다.

남들보다 한발 빨리 나아가고, 성공적인 삶을 누리고 싶다면 미래에 대한 나만의 관점과 선택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도체 인문학 - 2023 세종도서 교양부문
왕용준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상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모든 변화의 바탕에는 반도체라는 제품이 있다.

반도체 자체로는 일반인인 우리에게는 쓸모가 없지만 우리가 매순간 사용하는 모든 첨단 기기들에서 반도체가 사라진다면 우리는 아마도 20세기 초반의 세계로 돌아가야만 할 것이다.

반도체의 발달이 곧 인류 문명의 발달과 동일시되는 시대인 것이다.

반도체의 발달은 현대과학의 발달과 궤를 같이한다.

또한 현대과학의 최첨단인 물리학은 파고들면 들수록, 발전하면 할수록 동양의 사상과 연결이 됨을 알 수 있게 된다.

 

이 세상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물질인 원자는 대부분 텅 비어 있습니다. 이렇게 따지면 원자로 구성된 세포도 텅 비어 있고, 세포로 구성된 심장도 텅 비어 있고, 결국 심장과 폐로 구성된 제 몸도 텅 비어 있습니다. ‘색즉시공(色卽是空)’이요, ‘제법무아(諸法無我)입니다.” - P. 82.

 

<반도체 인문학 반도체의 반만 알아도 세상을 이해한다>는 반도체에 관한 가장 기초적인 설명을 통해 반도체란 무엇이며, 어떤 기업에서 어떤 과정을 통해 생산되는지를 상세히 설명함과 동시에 동양 사상과의 접목을 통해 보다 넓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이다.

다만 나름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에게는 너무나 낯선 용어들과 약어들, 그리고 공정과정은 반도체에 대한 이해와 접근이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럼에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또한 미래를 예상하고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들에게는 현대문명의 발전을 이끌어갈 반도체에 대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반도체 인문학을 빨리 말하면 반도체 입문학으로도 들립니다. 이 책이 여러분께 반도체 인문학으로도, 반도체 입문학으로도 읽혀지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반도체의 반만 알아도 세상이 이해되고 삶이 즐거워지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 P. 283~284.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반토막 가까이 내려가더니 올라갈 줄을 모르고 있다.

반도체시장의 하락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대세다.

주식투자를 하는 이들에게는 그리 좋은 얘기는 아닐 것이다.

반도체주의 하락은 수출하락과 맞물려 우리나라 경제와 주식시장 전체를 힘들게 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끝없는 추락은 없다. 언젠가는 반등하여 다시 올라갈 것이다.

경제가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면 반도체도 다시 날아 오를 것이고, 주가도 다시 올라갈 것이다. 다만 그때까지 버티느냐, 아니면 팔고 그때가서 다시 살 것이냐의 선택만이 있을 것이다.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가 그러할 것이다.

매도를 통해 수익 또는 손실을 확정할 것이냐 아니면 더 기다리며 버틸 것이냐.

각자의 현명한 선택을 바랄 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상사로 본 중국왕조사 - 한 권으로 읽는 오천년 중국왕조사
이동연 지음 / 창해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양이든 서양이든 시대는 계속 변화해왔다.

변화의 시작점을 정확히 이것이라고 확정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역사는 없다.

여기저기서 변화의 씨앗이 뿌려지고, 어느 순간 눌려 있던 변화에 대한 갈망이 폭발할 때 세상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무엇인가를 선택해왔다.

변화의 씨앗이 문학일수도, 예술일수도, 사상일수도, 철학일수도, 과학의 발견일 수도 있다.

아니면 그 모든 것이 서로 얼키고 설켜서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

그러한 변화가 쌓여 역사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쌓여온 역사가 과거의 일이기에 현재의 우리가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역사에 대한 분석과 이해, 평가 또한 시대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해 간다.

현재의 우리는 지금까지 쌓여온 변화의 흐름을 보면서 현재의 기준으로 지금을 상황을 논하고, 가까운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예측하고 준비할 뿐이다.

 

천하대세란 정반합으로 순환한다. 그 과정에서 분구필합 합부필반이 반복된다.... 나라는 어느 때 나뉘는가? 사회적 이상 원칙과 현실 원리의 차이가 극에 달할 때 나뉜다.... 이상원칙이 너무 강압적이면 사람들은 자유를 갈구한다. 그러다가 자유에 대한 억압이 기존 사회 시스템보다 강해질 때 나라나 조직이 해체되는 것이다. 어느 때 나라가 다시 합쳐지는가? 조각난 사회가 자유를 넘어 방종으로 흐르면 불안 심리라 팽배해진다. 다시 어떤 시스템 안에 안주하고 싶은 열망이 인다.” - P. 381.

 

<사상사로 본 중국왕조사 한권으로 읽는 오천년 중국왕조사>는 중화민족의 창조신화에서부터 근대 청나라까지의 5천년의 역사와 각 시대별 흐름을 주도했던 사상들의 이야기를 한권의 책에 담고 있다.

이 책은 각 시대별로 역사적 사건들과 인물들, 그리고 주도적 사상들을 간략하게 설명함으로써 길고 복잡한 중국 왕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중국의 역사는 우리나라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기에 이 책을 통해 중국의 역사를 공부하면서 동시대의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이해한다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동양의 역사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동양의 오랜 사상들이 서양의 철학들과 현대 최고의 과학인 양자물리학과 유사성이 있음을 설명해주고 있는데, 이는 동양의 사상과 서양의 철학과 과학이 궁극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유불도적 동양식 사유는 주관과 객관을 철저히 분리하는 서양적 사유와 다른다. 정신과 물체, 자연과 인간을 굳이 나누려 하지 않는다.... 이러한 관점이 양자물리학과 조화를 이룬다. 현대물리학이 5,000년 전 고대 근동의 사유를 다시 불러낸 것이다.” - P. 5.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진화한다.

창조되고 만들어져서 그대로 있는 것은 없다.

그렇기에 역사를 이해하게 되면 인간은 겸손해져야만 함을 배우게 되는 것은 아닐는지.

개인적으로 세상 모든 것이 자신들을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중화사상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본인들 외에는 다 오랑캐일테니까.

실제 수많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변국들의 역사를 자신들의 것인양 포장하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그들의 역사와 사상을 통해 그들을 이해하고 우리에게 유리하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 아닐까 생각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 - 54살에 시작해 5년 만에 70억 부동산 자산을 만들다 50의 서재 6
태재숙 지음 / 센시오 / 2022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일 부동산 폭락이 뉴스에 나오고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이다.

뉴스에서는 수년간의 장기간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내용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초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실행하고 있는 미국의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모든 정부가 미국을 따라 금리를 올리고 있어서, 부동산과 주식시장은 단기간에 상승으로 바뀌기는 어려울 듯 싶다.

갈수록 늘어나는 금융비용은 영끌로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을 구매한 이들에게는 최악의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침체기에서의 부동산 투자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

특히 실패를 하게 되면 다시 일어서기는 거의 불가능한 50대는 어떤 투자를 해야만 할까?

 

경기가 좋지 않을수록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돈을 묻어둬야 한다. 똘똘한 부동산은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그 똘똘한 한 채를 찾기 위한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막상 그 한 채를 마련하면 노후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다른 연령대보다 자산 규모가 큰 50대는 하루라도 빨리 실물 자산에 올라탈 준비를 해야 한다.” - P. 8.

 

<50에 시작해도 늦지 않는 부동산 투자>는 실제 54세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여 5년만에 70억대의 자산을 모은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50대에도 부동산 투자를 해야만 하는 이유와 방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100세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50대는 은퇴후 40년 이상을 소득없이 지내야 하기에 은퇴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정기적인 현금흐름과 자산을 늘려야만 함을 저자는 설명한다.

다만 50대의 투자는 20~30대의 투자와는 달리 실패를 하면 안되기에 철저한 공부와 잃지 않는 안정적인 투자를 해야만 함을 이야기하며, 저평가된 지역들을 소개하고 있다.

다만 아쉬움이 있다면 책이 출간되기까지의 짧은 준비기간에 급격히 바뀐 부동산과 주식시장이 반영되지 못한 점이다.

물론 그렇다고 저자가 이야기하는 투자의 원칙과 방법이 무용해진건 아니겠지만 전체적으로 바뀐 시장의 분위기에서 저자와 같은 성공적인 투자를 하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다.

 

내 집 마련을 할 때부터 부동산 공부가 시작된다. 그러면서 부동산 인사이트가 쌓이고, 투자 지식의 격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 P. 32.

 

가장 접근이 쉬운 투자 방향은 금융과 주식보다는 부동산 투자이고, 그중에서 전문성이 필요한 토지 투자보다는 건물 투자이며, 건물 투자 중에서는 아파트, 아파트 투자에서는 재건축, 재개발 대상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초보자도 실패하지 않는 부동산 투자 방법이다. 50대 초보 부동산 투자자가 재개발, 개건축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다.” - P. 212.

 

언젠가 경기는 침체기에서 다시 회복기로 돌아설 것이다.

다만 그때가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 투자법과 현장에 대해 철저히 공부하고 준비해야만 할 것이다.

어떤 지역에, 어떤 부동산에, 어떤 방식으로, 어떤 목적으로 투자할 것인지를 정확히 계획할 수 있을 정도로 말이다.

손품과 발품을 판만큼 부동산투자는 실패의 확률이 줄어들 것이다.

모든 투자자들이 나름 계획하는 만큼의 성공적인 투자를 하길 응원해본다.

 

나는 돈을 불릴 수 있는 여러 투자 중에서 가장 안전한 투자가 아파트 투자라고 자신한다. 물론 주식, 채권 등도 투자하려면 공부를 해야 하듯 늦은 나이에 시작해 손해를 입지 않으려면 부동산 지식을 쌓아가며 입지를 고를 줄 알아야 한다. 그게 50에 시작해도 돈을 불릴 수 있는 부동산 투자다.” - P. 70.

 

기회는 많으나 잡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기회를 기회로 볼 줄 알려면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공부하고 부동산 뉴스도 보고, 부동산 방문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런 자세로 부동산 인사이트를 키울 때 해마다 자산이 불어나는 행복한 부자가 된다.” - P. 8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