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매니악 1
이우혁 지음 / 반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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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39th #협찬  #원고료제공 #파이로매니악 #퇴마록 #이우혁

🍬349번째 도서제공

🍬서평단제의로 오팬하우스 출판사로부터 @ofanhouse.official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정교하게 설계된 폭탄이 사회의 거대한 악취를 날려 버릴 때,
지독하리만큼 선명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진다.
근래 본 가장 뜨겁고도 감각적인 
스릴러의 탄생이다.
_ <관상><더 킹> 한재림 감독




장르문학 작가 중 그에게 빚지지 않은 이가 있을까.
그리운 블록버스터가 돌아왔다.
단, 이번에는 '퇴마'가 아니다.
_ <전지적 독자 시점> 싱숑 작가


이 작품은 남동생이 <퇴마록>을 읽고 있는 기억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당시에도 책을 좋아해서 누군가가 책을 읽으면 꼭 표지를 보곤 했다
정말 그 때가 장르문학의 처음이 아니었을까?
<퇴마록>으로 1,000만 부를 판매한 이우혁 작가님이 25년만에 다시 완성한 <파이로매니악<(전3권)이다
1999년에 미완결 상태로 중단되었다 그 이후로 25년만에 다시 완성했다니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되어준다



책의 초미에 25년이 걸린 이유에 대해서 작가님이 말들이 절묘하다
기술은 너무나 빠르게 바뀌고
결말에 킥이 될만큼 아껴놓은 것이 범용하게 된 기술에 이르기도 하고
그렇다고 책을 내놓을 만큼 이 책은 테크노스릴러 장르라서
그렇게 대대적으로 개정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니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작가님이
소설로 옮겨온 그 지식은 섬세하고 너무 생생할 수 밖에 없다




파이로매니악(Pyro-Maniac), 속칭 피엠(PM)이 불리는 모종의 집단이 이곳저곳에 테러를 가하고 있었다
파이로테크닉(Pyrotechnics, 화공 약품을 이용해 불, 불꽃, 폭발 등을 만들어 내는 기술)이라는 것이라는 무기라는 의미다
복수나 응징을 제대로 해 줘야죠! 복수조차 못 해주는 법을 뭐에 쓸까?
죽은 그들 여섯은 모두 한 패거리다
그들이 정말 한 패거리란 걸 알아내게 된다면 그 때 이해하게 될 것이다
피엠이 대현방산기술연구단지 습격 때 죽은 사람들이다

드론과 장비를 만지는 동훈
해킹에 몰두하는 희수
정치권하고 폭력 조직이 얽힌 것 같아서 그 뒤를 캐는 유영 기자
200여 페이지의 짧은 1편이 순식간에 끝났다
모범택시 느낌에 불의에 대한 통쾌한 복수가 이제 남은 2권에서 더욱 기대된다


#협찬  #파이로매니악 #퇴마록 #이우혁 #전독시 #싱숑 #오팬하우스 #반타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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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페이션트 ㅣ 을유세계문학전집 149
마이클 온다치 지음, 김영주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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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38th #서평단 #잉글리시페이션트 #마이클온다치 #을유문화사

🍬348번째 도서제공

🍬서평단모집으로 을유문화사 출판사로부터 @eulyoo 도서를 제공받아서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역대 버커상 중 최고 작품에 수여하는
50주년 기념 황금 맨부커상 수상작이라니
궁금하다
영화로도 유명한 이 작품을 읽을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그는 불이 붙은 채 사막으로 추락했다

그 후 그 영국인은 간호사에게 간호를 받는다
이곳은 야전병원이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로 치닫던 1945년에 주요 인물 네명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현대사와 맞물려서 영국인 환자의 정체성이 궁금해진다
이름이라도 언제 알게되나 싶었다
조종사인가? 군인인가? 적인가? 어느 나라 사람인거지?
한 사람의 의식 속에서 나온 과거의 이야기들
그것은 진실인지, 과연 진실은 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스터리, 로맨스 그 사이 곳곳에 뿌려진 서정시같은 표현까지 눈길을 끈다
그 안에서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지켜본다



어떠한 소설은 그냥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그 깊이를 내가 다 담지 못했을지라도
다시 한 번 더 제대로 다시 읽고 싶어지게 만든다
그것이 고전을 읽는 재미다



💬 그날 하루의 조각들 사이를 뛰어다닌다

하루의 조각들
기억의 단상들을 쫓아가다보면 소설이 어느새 완성된다


💬 가장 깊은 슬픔이라고 그는 생각했다.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은 모든 것을 파헤쳐야 하는 곳.

💬 슬픔에서 너 자신을 지켜야 해. 슬픔은 증오에 아주 가까워

💬 중년의 문제는 내가 완전히 틀이 잡혔다고 남들이 생각하는 거지

💬 인간의 행운은 결코 한곳에 머무르지 않는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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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모든 두려움
알렉스 핀레이 지음, 배지은 옮김 / 현대문학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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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37th #서평단 #마지막모든두려움 #알렉스핀레이 #현대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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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알렉스 핀레이
읽고 나면 작가님이 궁금할 것이다
읽고 나면 작가님의 이력이 법학과 교수, 변호사임을 납득하게 된다
그리고 이번 작품이 데뷔작이라니
그래서 멋지고 인간미 넘치는 별 수사관 캘러의 시선이 이해도 되었다
보면서 법의 허술한 점이라든지
한심하게 보았던 인간들에 대한 서술이라든지
도둑들 사이에는 명예가 없다는 뼈때리는 말이든지
완전히 소설에 잘 녹여낼 수 있었던 배경이었던 것이다
놀라운 것은 데뷔작이라는 것이다
앞으로 기대가 된다 후기작이

💬 대니 파인은 세상 물정을 잘 알지 못했다. 만일 그 애가 변호사를 불러달라고 요청만 했으면 지금쯤 자유인이었을 것이다.

💬 그게 대답이신가요? 아들을 그렇게 가르치고 싶은 건가요?

💬 오늘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이런 기회는 딱 한 번뿐입니다.

💬 재판에 나온 히피 변호사는 도움이 안 될 것이다. 파인 가족에게 막대한 수임료를 받았음에도 다큐멘터리에 나온 모습을 보면 거의 경계선 무능력자였다

이런 대사들이, 생각들이 괜스레 좋았던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평소에 느꼈던 하고 싶었던 수많은 말이 전해진다



이야기의 시작에서
가족의 시체는 화요일에 발견되었다
핏자국은 없었다
외부 가스관을 확인하러 정원으로 통하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다
그 곳에는 핏자국이 있었다
그곳에는 아빠의 시체를, 뜯어 먹히고 남은 잔해를 발견했다


이야기의 충격과
마지막의 먹먹함
그래도 단단한 그 모습으로 걸어가주길 바라는 마음에
애써 넘치려는 감정을 눌렀다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었고
여전히 그 길은 두렵지만
지지해주는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오늘도 한 번에 하나씩 해나갈테니
안쓰럽지만 너무 훌륭하다고 말하게 된다

이야기의 탄탄함에
인물들의 다양한 진폭대로의 매력과 증오까지 제대로 느낄 것이다
멋진 데뷔작에 감탄하실 분들
직접 읽으면 알게 될것입니다
떡밥 회수까지 촘촘하게 같이 읽어봐요



💬 그는 언제나 사람들을 좋아했지만 사람들로부터 거리를 유지하는 모순적인 태도를 취했다.

💬 엄만 분명히 네 이야기의 일부가 되어줄 남자를 선택하라고 할 거야. 그 사람 이야기에 네가 끼어드는 게 아니라.

💬 굳이 설명하자면, 토비는 나이를 먹어가면서 인간의 효용 가치에 덜 의존하게 되었을 뿐이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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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ㅣ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2
공지영 지음 / 해냄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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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36th #서평단 #네가어떤삶을살든나는너를응원할것이다2 #공지영 #해냄

🍬346번째 도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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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공지영 작가님의 두번째 책
물론 진짜 작가님 딸 세대인 30대에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작가님의 글은 똑부러지게 바른 말을 해줄 것 같아서
상담을 하고 싶어진다


💬 네 동생들 그리고 나조차도 이득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니!
인생이란 이런 이상한 게임인 걸까.

세상 억울한 게 많다
자기 위주로 생각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런가 싶다
내가 혜택 받은 것은 하나도 기억 안나고
남동생 하나 챙겨줄라고 하면
실제로 내 눈동자는 흰 자 위에 동동 뜬다
화르륵🔥


💬 엄마가 이만큼 살고 깨달은 건, 고통은 블랙홀과도 같다는 거지.
그건 모든 것을 빨아들여서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못하게 해

정말 그 고통에 매몰될 때는 끝이 없는 것 같다


💬 나는 작다면 작은 이 시련이 감사로 바뀌는 기적을 체험 했단다.

나도 공감한다
전화위복을 수없이 경험하고
늘 새로운 길을 찾아서 이동해 왔다



💬 만일 삶이 너무 쉬워지면 당신은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고 릴케도 충고했었지.

책을 읽으면 너무 나의 이야기를 하게 된다
이 책이 그러하다
어쩔 수 없다
공감하며
딸보다는 언니에게 듣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나의 삶을 비출 수 밖에 없다
지금은..나는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 운명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서 운명이지만, 품위를 지키는 것은 내 몫이야.
내 품위, 내가 지켜야지 누가 지켜주겠니.

맞아. 내 자리는 누가 세워주는 게 아니지만
내 품위, 품격은 내가 만들어야 한다
없을지언정 잃고 싶지 않다


💬 엄마가 곧 부를 것을 알면서도 아이들은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정성 들여 짓는다.
그리고 엄마가 부르면 기쁘게 일어 나 집으로 달려간다.
내게도 소원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 아름다운 모래성을 잘 짓다가
신께서 부르시면 기쁘게 놀던 손 탁탁 털고 달려가고 싶다는 것이야

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죽음은 당연한데
그것에 이제 끝났다
왔구나 이제 쉬자라는 느낌이면 좋을텐데

💬 신이 그렇게 좋은 직감을 주셨는데 왜 그걸 그렇게 헌신짝 처럼 무시하셨죠?

네 저를 믿지 못해서
혹시나 어떤 반전이 있을까봐
하지만 쎄함을 걸러야 한다
내의 모든 우주의 힘이 생체의 신호를 보내는거니깐



💬 너를 함부로 평가하려 드는 사람들이 있을 거야

본인이나 잘 살자
절대 그런 어른은 되지 말아야지



💬 누구나 저마다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거야

그렇기에 우리는 지금을 더 즐길 이유가 있는 게 아닐까?
지금… 나… 여기에 반드시 있어야
모든 것이 있는 것이다
나부터 제대로 즐기며 살자
못하고, 하고 싶은 것에 매몰되지 않기. 차라리 계획을 세우기
충분히 다들 어려움만큼이나 애쓰고 있다
괜찮다고 말해주는 이 책
듣고 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보시길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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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티처
프리다 맥파든 지음, 최주원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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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35th #더티처 #프리다맥파든 #해피북스투유

🍬345번째 도서제공

해북이1기로 해피북스투유 출판사로부터 @happybooks2u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나의 의견
𝕞𝕪 𝕠𝕡𝕚𝕟𝕚𝕠𝕟
내가 좋아하는 작가 프리다 맥파든
하우스 메이드를 보고 정주행을 부르는 작가님

이번 작들도 저번 작들과 같은 패턴같지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섬세한 심리묘사로 이야기에 완전 홀딱 빠지게 된다
이 책은 지루함이 없이 도파민이 터지며 끝까지 홀린 듯 읽게 된다
이 작가의 작품을 충분히 읽었는데도
뻔한 스토리일 것 같아도
사실 뻔하지 않는 결말이 늘 기대되는 스릴러



끝까지 캐릭터를 안심할 수 없는
믿고 보는 든든한 스릴러다


동 트기 전에 시체를 묻는 장면
누군가가 또 죽은 걸까?


사람들은 이브가 아름다운 집에서 살고 보람 있는 직업을 가져서 운이 좋다고 먈한다
하지만 그들은 이브의 남편 네이트에 대해 말한다


존경하는 터틀 선생님이 한 학생으로 학교를 그만두게 된다
애디 세버슨이라는 학생 조심하라고 이브에게 경고하는 셸비
그 사건은 뭘까?


허드슨과 애디는 창피한 아빠를 뒀다는 이유로 초등학교 때 친구가 되었다
그 날까지는 한결같았다
과연 그 날은 무엇일까?


그 사건이 밝혀지며 눈이 뜨인다
첫번째 반전까지 잘 오면 더 술술 풀리는 이야기들
더 몰입하게 된다



해피북스투유출판사의 책은 다 재밌다
자극만 주는 재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책들이 다 너무 좋다
서포터즈 해북이 1기로 선택된 것이 너무 감사하다
너무 재밌다 특히 이 책이 제일 좋았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프리다 맥파든 신작이라니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사랑스러운 책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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