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화원 네오 클래식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박미향 옮김 / (주)열림원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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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265th #서평단 #비밀의화원 #프랜시스호지슨버넷 #열림원

계기 : 고전인데 표지까지 이쁘면 무조건 선택❣️

🌷레폭스 대령과 부인이 콜레라에 걸려 죽었다고 들었소. 레녹스 대령은 내 아내의 동생이오. 내가 그를 아이의 후견인이 되었으니 아이를 이곳으로 데려왔으면 하오

메리는 엄마가 죽고 아무도 모르게 남겨졌다. 친척집을 전전하다가 결국엔 보모도 곁에 없게 됐다. 그후 고모부의 집으로 오게 된다

🌷 메리는 이렇게 그 장원에 도착했다 평생 이처럼 모든 것이 뒤바뀐 적은 없었다

빨간 머리 앤이 연상되는 첫 부분
너무 유명한 고전은 읽은 듯. 안 읽은 듯
하지만 결론은 기억이 안난다는

그 곳에서는 어린 하녀 마사를 만난다
무뚝뚝한 벤 웨더스태프 할아버지를 정원에서 만난다
홍방울새는 동물 주인공이구요
하도 새랑 하늘을 보고 다녀서 눈이 푸른 마사의 동생 디콘
우연히 만난 콜린까지
새로운 곳에 던져진 메리의 운명은?

아이가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건
관심있는 어른의 진심이 필요하다
위축되며 자기탓을 하는 아이에게
아무런 짐도 지우지 않고 성장케하는
아이대로 자라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냥 웃고 뛰어놀 수 있으면 족하다
그러면 알맞은 햇살과 바람과 웃음으로
올곧게 어느새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아 아프지말고
그 모습 그대로 사람을 미소짓게 만드는
너희가 얼마나 이쁜지 알기를 바래

아직 아이이든
아직도 아이가 남아있든
모든 이들의 성장을 위한 책이다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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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프리다 맥파든 지음, 이경아 옮김 / 밝은세상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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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99th #서평단 #세입자 #프리다맥파든 #밝은세상


🏡375번째 도서제공

<네버라이>, <하우스 메이드>의 작가, 프리다 맥파든의 반전에 반전 스릴러

마지막 한 장에도 뒤집히는 책의 온도

이렇게까지 한다고? 싶어도 읽는 것을 멈출 순 없다



단, 처음에 여자주인공인지 알고 읽었다가 레즈가 주인공인 줄 알고 혼자 착각했다
이름이 블레이크이든 말든 여자였는데… 주인공은 여태껏.
어? 그리고 이번엔 누군가의 죽음에서부터 시작하지 않는다
비슷한 등장인물이었는데 이번엔 거만한 여주인공인줄 알았는데,
아주 잘 나가시는 남자주인공의 이야기부터 시작이다



블레이크는 경쟁회사에 기획안을 팔아넘겼다는 혐의로 회사에서 잘린다
그리고 업계에서 매장도 된 듯 일자리도 잘 연결이 안 된다
결국은 월세를 받아야 대출금을 갚을 수 있는 지경까지 간다
함께 살고 있는 약혼녀 크리스타와 결국 세입자를 들이기로 한다
자, 주인공 세입자 등장이시다
모나지 않고 평범한 사람!
(그런 사람이 이 책의 주인공이 될리가 없다 당연히!!)



집 보러온 사람 중 영매 퀼리자베스가 약혼자 크리스타에게 블레이크가 널 죽일테니 도망가라고 한다
결국은 최종 세입자는 휘트니라는 미모의 여성이 된다
영매는 <방해금지>에서도 나왔던 기억이
영매를 신비한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연속으로 다루다니
영매에 대한 확신, 편견이 있으신 듯



자 이제 범인은 누군지는 패턴상 누구될지는 알겠지만
반전의 반전으로 얽여든다
다 떡밥같고 복선같다가도 낚시같아
다 사이코야라고 하며 읽는다
읽는 나만 정상인걸로 켁



시종일관 어떤 사고칠 거 같은 분위기
남녀가 일나겠다싶은 분위기도 곧잘 일어나고
진짜 혈흔이 나오는 사건도 있고 도파민 충전




약혼남을 정말 안 믿어주는 약혼녀
또 그냥 세입자 그냥 내보내든지하면 될 거 같은데
돌아가는 형국을 지켜보다보면 마지막 장까지 농락당한 나만 남는다. 헉
진짜 그렇게 못 믿으면 캠 설치해라 외쳤다 계속 책 밖에서




오늘도 소설을 위해 오늘도 희생하신 수많은 사이코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쾌감을 못 잊어서 자꾸 찾게 되는 프리다 맥파든
전작들과 비교하는 재미도 재밌다
수많은 지옥들을 보여주는 현실판 <신곡>
정말 다 피곤하게 산다
나서지 말라는 경고등따윈 가볍게 즈려밟아주시고
소설을 재미를 위해 오늘도 희생하신 분들 덕에
반전이 일어나는 뒷부분으로 갈수록 역시나 재밌었다




#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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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 제13회 브런치북 종합 부문 대상작
조선희 지음 / 샘터사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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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98th #서평단 #나이60생판남들과산다 #조선희 #샘터 #브런치북출판대상 #에세이

🏡374번째 도서제공


계기 ; 이 책이 마치 나의, 누군가의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될 이야기들같았다


꿈을 꿨다. 나의 불안으로 인한 무의식에서 기인한 것이리라
꿈에서 나는 남편이 죽고 나만 혼자 남고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자식도 없고
나이 들어 일도 안하니 누구와도 접점도 없이 홀로 섬처럼 남겨져 있다
그 느낌이 너무 생생해서 놀래서 일어난 적이 있다
마치 소설 <파과>의 한 장면처럼 강아지에게 내가 잘못되어도 넌 여기 갇혀 죽으면 안 된다면서
살짝 탈출구를 열어놨던 그 장면의 주인공의 마음과 같을까?
그 불안이 전혀 현실과 무관하지 않아서
언젠가 맞닥드리게 될 미래의 하나의 조각처럼 여겨져서
인생무상을 실제로 꿈인가, 현실에서 뱉은 것 같기도 했다
인생은 이렇듯 불행과 행복 사이에서 늘 불안이 도사리고 있다



🏡 피할수 없는 노년의 강을 혼자 힘겹게 건너기보다 여럿이 서로 의지하며 함께 건널 수는 없을까. 그 질문이 제주 공동주택 '미로헌' 의 출발점이었다.

그것이 마치 꿈의 공간을 만드는 동화같지만
나는 힘들 것 같아서 자신은 없지만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외곬수 자유인인 나는 갑갑할 거 같다 싶으면서도
‘맘 맞는’ 사람과의 꿈꾸던 일이기도 하다
각자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다면
약간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은
다복한 집안의 복작거림정도로 치부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다만 단지 나의 경우는 한 동네라든지 한 아파트까지는 좋을 거 같다
누가 나보고 이렇게 살으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완전히 감정이 이입되어서 음… 마치 매매라도 곧장 나갈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 남이라서 어려운 게 아니라 남이어서 오히려 나은 점도 많다. 기대가 적으니 실망도 덜하고 감정 소모도 줄어든다

그래, 이런 마음이라면 괜찮겠다





🏡 누군가 열심히 가꾸어 놓은 것을 다른 누군가가 기꺼이 누려 준다면, 그것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깨닫는 것 이야말로 마당 가꾸기의 매력 아닐까?

그래 이것이 핵심
기브 앤 테이크로 누군가 계산기를 누른다면
그 머리를 굴리는 게 보이면 치사해지는 것이다
각자도생에 먹을 복 있으면 같이 먹는 주의
늦잠을 자도 되고
식사당번따위없이
각자 먹고 싶을 때 먹는 자유는 필수라 장점이다




🏡 그렇게 돌려앉아 이야기를 들어 주고 공감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았던 사람은 어느새 안정을 되찾는다.
혼자 살 때는 이런 자리를 만들려면 어렵사리 사람들과 시간을 맞추어야 하고, 아쉬운 내가 비용을 들여야 했다

기본적으로 무난하게 어울리는 성격이기도 해야겠지만서도
참 사람 복을 받으신 거 같기도 하다
스스로가 복을 많이 나눠주셨겠지
어떤 관계도 일방적이진 않으니깐
그런 기본 톤앤매너도 잘 맞는 분들끼리 만난 것이겠지
당연히 장단이 있겠지만 이들의 낭만 섞인 일상들이 성공적으로 보일 때
나의 ,우리의 1인 가족에 대한 희망도 보이기 했다




🏡 그럴걸?, 아닐걸?은 각자의 추측일 뿐이다. 다툼은 주로 다른 람의 생각을 넘겨짚는 뇌피셜에서 시작한다. 확인하고 말하는 습 관은 공동체 생활에서 특히 중요하다.

🏡 오래 함께하려면 눈치 있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정확한 언어다.

맞다. 특히나 솔직한 언어로 서로의 감정이 곪기 전에 나누는 진심들
그것이 서로를 더 잘 살고
서로의 일상의 함께 하고 공유하는 데서 오는 이점이 더 많을 거 같다
단, 이웃까지만 저는 허용하고 싶어요(누가 물어보진 않았지만요!)


#서평단 #나이60생판남들과산다 #조선희 #샘터 #브런치북출판대상 #에세이
#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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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아낼 것인가 - 안개, 절벽, 그리고 내면의 불꽃
짐 콜린스 지음, 고영훈.윤영호 옮김 / 필름(Feelm)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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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93rd #협찬 #어떻게살아낼것인가 #짐콜린스 #필름 #자기계발

👙373번째 도서제공

계기 ; 책 소개글에서 ‘삶의 위기 앞에서 자신을 재생시키는 공통의 원칙들‘이 눈에 띄어서

🔥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의 생애를 깊이 분석하며, 삶의 위기 앞에서 자신을 재생시키는 공통의 원칙들을 정리했다, 또한 저자 자신의 경험과 성찰을 가장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기도 하다.



🔥 이 책은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자기 인식에 관한 책이다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가르치기보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나?
나는 안개 속인가?
나는 절벽 위인가?
이것이 두번째 두더지인가?
나는 내면의 불꽃이 아직 남았는가?
나를 자꾸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얼마전에 영상을 봤는데 딱 이 이야기가 책에 소개되어 있었다
<백 투 더 퓨처> 아시나요? 배우 마이클 J. 폭스가 있어요
그가 파킨슨병이라는 절벽이 그의 삶을 강타합니다
그 후로 폭스는 두번째 고슴도치 ,즉 파킨슨병 연구를 위한 재단을 설립해서 새로운 목적을 발견합니다

그 일을 계기로 자신이 진짜 사랑하는 일을 깨닫고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 규정하고는 안개 속을 걸어 나와서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바꾼 이야기


🔥 이런 이야기들은 폭스가 삶을 바라보는 태도 자제를 바꾸었다. 그는 단순히 '병을 공개한 사람'에서 멈추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의 이름과 유머 감각,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과 꺾이지 않는 긍정적인 태도를 활용해 연구 기금을 모았다. 더 나은 치료
법과 궁극적인 완치를 향한 연구를 신하기 위해서였다.
요컨대 폭스는 새로운 프레임 안으로 이끌려 들어가고 있었다. 삶 전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병이 아니었다면 끝내 발견되지 않았을지도 모를 밝고 강한 인코딩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 인코딩 incodings 이란, 한 사람 안에 자리 잡아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능력을 말한다. 삶의 경험 속에서 드러나기를 기다리는, 그 사람만의 고유한 구조다.



🔥 나만의 고습도치를 찾기
"여우는 많은 것을 알지만, 고슴도치는 단 하나의 큰 것을 안다." 고대 그리스의 한 시인이 남긴 말로, 훗날 철학자 이사야 벌린이 널리 알렸다. 고슴도치는 몸을 동글게 말아 가시를 바깥으로 세우는 단 하나의 강력한 방어 방식으로 자신을 지킨다. 반면 여우는 수많은 공격 전략을 알고 있지만, 이를 압도할 결정적인 하나는 갖고
있지 않다

나만의 가슴뛰는 고슴도치는 찾았는데…
이제는 그것만이 아니라 변화를 요구하는 환경도 있고
익숙함에 젖어서 새로움을 도전할 여력이 없어도 더 잘 살기 위해 도전을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레드 오션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방법을 강구한다
하지만 이만큼 먹고 살고 있는 것도 감사하다고 겸허해지기도 한다(오락가락하지만 진심)



🔥 영국 시인 알프레드 테니슨의 《울리시스)에 나오는 한 구절이 떠오됩니다. 나는 내가 만난 모든 것의 일부이다.

🔥 연구에 등장한 사람들은 자신의 인코딩이 가장 밀집된 영역에서 활동할 때 삶이 가장 잘 작동했다. 나는 이를 줄여서 '프레임 안에 있다'라고 표현한다

인코딩이 밀집된 곳?
프레임 안에 있다?

잘 생각해보자

내가 제일 잘하는 것이 맞는지(=인코딩이 밀집된 곳)
익숙해진건지
모든 것이 잘 작동하는 프레임 안에 있는지

헷갈린다
성장가능성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




🔥 우리는 방법을 찾게 될 거야

이 말 듣고 싶었다!




🔥 페이는 평생 그 세금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하는 값으로 받아들였다. 심지어 창조 과정 그 자체에도 늘 세금이 존재했다.

🔥 어떤 형태로든 스트레스와 고된 노동의 세금을 치르지 않으면서 강 렬한 몰입 상태를 유지한 사람은 없었다.

네.. 투정이 심해서 죄송합니다




🔥 지금 자신이 하는 일에 강하게 끌리고, 그 일에 불꽃을 집중 시키기 위해 기꺼이 큰 세금까지 감당하려 한다면, 바로 그때가 자신이 진짜 고슴도치 안에 들어와 있다는 신호다.


몇 번째 고슴도치인지…




🔥 절벽이 당신을 기존의 프레임에서 거칠게 끌어내 다른 프레임 안으로 던져버릴 때, 당신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능력을 발견할 수도 있다. 삶의 거대한 절벽들은 다시 한번 삶을 어떻게 만들어 잘 것인가라는 질문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만든다.


맞다. 내던져진게 너무 비극이었을 수도 있는데
돌아보니 땡큐구간일 수도 있다는 걸 지금은 안다



.

🔥 안개는 결함이 아니다


🔥 화이트는 회고록에서 이런 "소위 실패들이 자신을 완전히 흔들어놓았다고 고백했다. 마치 처음부터 다시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기분이었다는 것이다.

실패도 아니고 그렇다고 성공도 아닌 어정쩡한 지금 상태
나를 다시 증명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을 꿈꾼다
힘들겠지만 세금을 내야지



🔥 그녀는 불안과 자기 의심이라는 내면의 동요를 완전히 참재우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단 안개를 벗어나자, 자신도 중대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다리에 힘이 풀려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 운은 주어지지만, '운의 결과'는 내가 만든다

내면의 불꽃을 끌어올려 실제의 능력으로 바꿔서
우리의 삶들이 더 의미가 있기를 바랍니다


#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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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썸머 에디션)
이디스 워튼 지음, 민지현 옮김 / 머묾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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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92nd #협찬 #원고료제공 #여름 #이디스워튼 #머묾 #머묾클래식 #머묾세계문학 #여름썸머에디션

👙372번째 도서제공



100년만에 재발견된, 여성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 이디스 워튼

워낙 유명한 책이라 궁금했던 책이었다



가혹한 인생에 놓인 여자주인공 앞에서 단 한 계절 허락된 사랑이야기




도서관에서 일하는 채리티를 만난 하니는
사촌 누님께 도서 상태가 안 좋다고 말했다는 오해로 시작되는 관계
디스하는 게 아니었다고 말한다




👙제가 매일 이 낡은 무덤 같은 곳에 와서 앉아 있었겠어요?

👙 위선으로 가득 찬 답답한 마을에서, 아무 변화도 없이 지루하게 이어지는 삶도 있다

지루한 곳에 있던 채리티와 루시어드 하니는 사랑에 이내 빠진다



한편, 채리티는 자기가 산에서 데려온 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도 싫었다
채리티를 산에서 데리고 온 것은 로열씨 집에 사는 채리티
로열씨의 변호사 일은 이제 거의 희미한 전설 속의 일처럼 되어버렸다
그는 어떤 맘일지…



👙 하니가 몇 번이고 되풀이하는 돌아오겠다는 약속은 오히려 거의 상처를 주는 것처럼 느껴졌다

점점 불안한 관계는 그들 셋의 운명은 어떤 결말을 맞을까?
고전이 맞는지 모르게 이야기가 술술 넘어간다
이 더운 여름에 맞는 뜨거운 사랑이야기
계절에 맞는 표현들로도 서정성과 설렘까지 챙기다가
기대와는 조금 다른 결말에 당황할 수도 있지만 그것도 재미있는 반전



그녀의 다른 책 <이선프롬>, <순수의 시대>까지 장바구니에 저절로 담게 되는 작가님의 매력
여름 대표책 한 번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 폭풍이 지난 뒤 겨울이 산을 덮듯이, 늙음이 그에게 내려앉은 것 같았다

👙 내가 믿는다고 사실이 되는 건 아니잖아, 안 믿는다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도 아니고

👙 사실 그들을 이어주는 가장 강력한 끈은 공통의 비참함뿐인 듯했다.

👙“누구에게나 계절은 돌아온다. 그러나 그 여름은 한 번 뿐이다.”


#협찬 #원고료제공 #여름 #이디스워튼 #머묾 #머묾클래식 #머묾세계문학 #여름썸머에디션
#소설추천 #책 #다꾸 #필사 #북스타그램 #책추천 #책스타그램 #책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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