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천만 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 아파트 투자의 기적 - 빌라부터 정비사업까지 소액으로 가능한 돈 되는 아파트 공략법
김용성(건희아빠)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4월
평점 :
1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아파트 투자의 기적 책제목처럼 소액투자로 부동산투자전략을 세울수 있다고 하니 벌써부터 관심가지는 책제목입니다. 오늘의 값싼 비지떡이 내일의 황금알이 되는 기적같은 부동산투자법으로 3년안에 반드시 오를 서울, 경기, 인천 저평가아파트 및 재개발재건축, 각종 정비사업 상세분석으로 책을 출간하였네요
이책을 통해서 지역분위기, 각종호재, 입지선정에 이어서 지하철역, 편의점, 스타벅스 거리인 역세권, 편세권, 슬리퍼 상권까지 곰꼼하게 체크하면서 부동산투자전략을 세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네요.
저자는 첫 투자는 대출없이 1천만원으로 시작한 지방 소형아파트 매수로 약 2년후 3,00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투자의 방향성을 소액투자에서 찾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방소액투자 성공 노하우 투자비법을 다뤘다고 보면 됩니다.
부동산투자에는 정답이 없다. 해당시기, 시장상황, 각 타이밍마다 조건이 다르고 투자심리도, 투자환경도 다르기 때문이죠. 그대는 옳았지만 지금은 틀린 지역이 될수도 있고,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관심 가져야 할 지역으로 변할수 있기 때문에 투자방향을 제대로 세워야하는것이 중요하네요
부동산에 투자할때 거시경제를 알아야하는 이유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최악의 부동산시장을 겪었기 때문이다. 금리인상은 대출이자의 급등으로 이어지고 대출 실행자들은 엄청난 금융타격을 입게되면서 부동산심리적으로 위축되고 매물이 많이 나오게 된다.
서울에 투자하고 싶은데 왜? 굳이 리스크가 크다고 하는 초기재개발에 관심을 가지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을까? 설이 좋고, 압구정이 좋은것은 다 알지만 비싸도 너무비싸다. 초기 투자금만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서울에 투자할 자금이 적은 우리에게는 소액으로 서울의 신축을 매수할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 입지 좋은 초기재개발지역에 선진입해서 시간에 투자하는것이다.
서울은 전세가율이 올라갈것이다. 서울에는 신축 공급량이 점점 줄어들고, 도심개발은 시간이 오래걸리고 사업을 이어가는데 수많은 변수가 있기에 투자도 어렵다. 그리고 입주물량이 없다. 주택보급률이 낮아지고 있어서 서울초기재개발에 관심가져볼만하다.
서울 중랑구 초기재개발이 저자가 말하는 기회의땅이 될거라고 말한다. 2013년 11월 서울시는 네곳의 모아타운 대상지를 선정발표하였는데 구로구 구로동, 성북구 석관동, 중랑구 망우3동,묵2동 등 총 네곳이다. 중랑구는 2곳의 모아타운이 선저오디어 개발될 계획으로 그만큼 낙후된 주거형태가 많다는 뜻이다.
중랑구의 차기 대장주를 찾아서 중랑구 인근의 개발현황을 찾아보면 정말 구역지정이 많이 된것을 알수있다. 각기 다른형태의 입지와 상품성으로 재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므로 딱히 어느지역이 좋고, 나쁘다기보다는 투자할 메리트가 있고 출구전략이 자유로운 구역이나 예정구역을 찾아서 투자하는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말한다.
마포구는 명실상부하게 서울시 주력 주거지의 한축을 담당하는곳으로 한강뷰, 교통망, 인프라 호재 3박자를 모두 갖춰있다. 마포구 미래대장주가 될 합정, 망원 초기재개발구역을 살펴보는것은 주거환경이 개선되어가는 구도심의 중심부이기 때문이다.
여전히 부동산침체기 속에서 나홀로 상승세가 보이는 지역이 바로 이천시이다. 이천시는 교통망과 일자리 인프라가 풍부하여 많은 제조업공장과 물류창고가 있다. 이천시의 개발호재로 교통망으로 GTX원주 연장안, 중부내륙선 철도망개발, 월곶판교선 고속철도 연장사업이 있으며, 일자리로는 SK하이닉스 공장증설, 역세권개발사업과 연계되는 택지개발사업도 있다.
서울1시간 생활권으로 만드는 파주시의 강력한 개발호재로 GTX-A라는 교통혁신이 있다. 외곽으로 치부되던 지역에서 서울 삼성역가지 30분이면 도착할수 있어서 출퇴근도 가능한 것은 물론 주거환경 개선도 더불어 같이 진행될예정이다. 지하철3호선 파주 연장은 운정신도시 주민들에게 중요한 교통망이다. 3호선이 연장되면 서울역과 광화문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층의 확대로 불러올수도있다.
파주시에서 관심가져야 할 도시재생사업은 금촌동을 위주로 파주의 구도심에 대해서 관심가져볼만하다.
부평구는 인천광역시 중동부에 있는 자치구로써 서울시와 가까운편이고 서울로 통근하는 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하철7호선연장과 GTX-B사업 수혜지로 관심가져야 할 지역이다. 탄탄한 인프라로 주목받는 부평구의 재개발재건축으로 굴포천역 부개욱일. 대동. 대진. 동아 통합재건축이다. 하지만 갭이 커서 소액투자로 접근하기 어려워서 삼산동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주에서 대진아파트를 꾸준히 지켜봤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이처럼 소액으로 투자할만한곳을 분석한 책으로 왜? 책제목이 1천만원으로 시작하는 수도권아파트 투자의 기적 책인지 알수있네요
돈이 없어도 투자의지만 있다면 알짜 틈새시장이 선명하게 보이기 때문에 모두가 NO라고 외치는 욕세권아파트가 향후에는 대장주로 거듭나는 마법의 투자스토리로 소액으로 접근할수있는 초기재개발재건축 위주로 잘 분석해놓았다고 보면 됩니다.
수도권아파트 소액투자의 모든것으로 소액투자의 정석이라고 생각이드네요.
[이 포스팅은 컬처블룸을 통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아 작성된 글입니다.]